저는 국민카드 2500, 엘쥐카드 2000, 외환카드 800, 국민은행
마이너스500, 한미은행 대출 900, 기타 비씨200, 신한카드200,
현대카드 130등 어마어마한 빚을 지고있는 30대입니다...
계산해보니 7200 이 넘네여...여기다 주위사람에게 빌린돈까지
합하면 8000정도 되나여...에고에고~~징해라
4월말부터 연체가 터지기 시작해 독촉전화에 시달리다 결국은
6월말에 국민 마이너스카드론 1000 마넌 제외한 1500 에 대한
엄마보증 48개월,엘지무보증 24개월,외환무보증48개월,신한12개월
을 전부 대환대출로 돌렸져...그땐 이카페를 몰랐었기에...
월수입은 200정도 되구여...
월불입액을 따져보니 외환28만, 엘쥐130만, 신한20만, 한미은행
50만, 국민 카드론이자등등이랑 대환60마넌 합해서 약100만,기타
자질구레한 백화점카드갑 2~30만...
아니나 다를까...급한불부터 끄고 보자는 식이었기 때문에 월400 에
가까운 돈을 내기엔 어림도 없었져...
현재는 국민 엄마 보증선거 60 이랑 한미은행 대출건 50 만 1달씩
늦게 돈을 내고 있구여...외환,비씨는 8월분까지,신한카드는 7월분까지,
글구 가장 금액이 많은(1달에 130마넌)엘쥐는 첫불입일인 8월5일부터
단 한차례도 못내고 있는 형편입니다...ㅜ.ㅜ
그 살인적인 이자를 감당하기보단 워크를 하는게 나을것 같아서...
엘쥐 신불등록일인 11월 5일만 기다리고 이써요...
근데 제경우엔 왠만큰 조은 추심만 만난건지, 국민 아찌에게
총채무액이 이러이러하고, 그나마 국민만 보증선것만 1달씩 늦게라도
내겠다 햇더니 별말 업구여, 그 악랄하단 엘쥐도 첫불입일 20일정도
지나서 친절하게(?) 한번 전화오구 2번째인 9월초엔 너무너무 힘들어
서 울면서 받았더니 오히려 용기내라구, 글구 왠만하믄 가족들은
끌어들이지 말구 혼자 해결하라구까지 얘기해주더라구여...
글구 다른지역으로 가게되어 담당이 바뀔텐데 추석까진 연락안하겟다구 하대여...
이번에 바뀐 추심아찌도 며칠전 저나해서 총채무액과 채무사연을 듣고
나선 한숨을 푹푹 쉬다 혹시 변경사항 생기면 전화하라고 자기도
전화하겟다고 하더라구여...워크하겟다고 애기했거든여...
근데 어제 집에 가보니 법조치 통지예정서가 왔더라구여...하긴
암것도 안하구 무작정 기다릴수만은 업었겟져..제가 걱정되는건
회사에 다닌다는 말은 안햇는데 혹시 월급압류가 들어올까봐 걱정이구,
조금의 성의표시(?)만 해도 법조치는 할수업단말을 들엇는데
조금이라도 넣어야 하는건지, 아님 걍 개겨야되는건지 고민이네여..
글구 급여압류가 들어오면 회사의 제 직속상사에게도 연락이
오는건가여?
본사에 재경팀이 잇고 저는 권역별로 나뉘어진 사무실에 잇는데
알게되면 아무래도 곤란해서리......
이카페에 들어와서 다 둘러봤더니 가장 조은방법은 대환도 워크도
아니고 걍 벌어서 순서대로 갚는방법인데,그러기엔 그길이 너무나
험해보이네여...그래서 전 걍 워크할려구여...
저같은 다중채무자도 있는데 다들 용기 내시구여...희망을 가지고
살자구여...글구 저에게 용기를 주는 답변도 부탁드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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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게시판
대처방안
대환대출은 역시나....
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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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18 18:4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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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힘드시겠다....하지만 감당할수있을만큼만 짐을 지운다 했으니 열심히 사시다 보믄 끝이 오겄지유...
님 저와 처지가 비슷하네요.저 1억 500이구요.끄어서 쓴돈까지 하면 2억 넘어요. 님의경우 법조치 면할려구 돈 넣어바야 이자일부 낸것외에는 없겠고 그냥내지마세요. 저도 악랄한 엘쥐에 졌어요.리볼빙했거든요. 저도 워크외에는 살길이 없어서...다른것들은 안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