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오후 8시 TF1에서 디디에 데샹이 명단 발표
5월 28일: 선수들 합류 시작 (일부 선수는 도중에 합류할 수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6월 1일)
6월 5일: Matmut Atlantique (보르도)에서 첫 친선전 (상대 미정)
6월 9일: Saint-Symphorien (메츠)에서 열리는 두 번째 친선전 (상대 미정)
6월 12일: 독일로 출발
골키퍼 (3명)
신체적 문제가 없는 한 세 명의 선수가 확정되었다. 마이크 메냥은 확실한 주전이다. 그의 뒤를 이어 독일전에서 무실점 경기를 펼친 브리스 삼바가 당분간 세컨 골키퍼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알퐁스 아레올라는 웨스트 햄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낸 덕분에 대표팀에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 세 명 중 한 명이 최종적으로 기권할 경우, 릴의 루카스 슈발리에가 꾸준히 활약하는 23세 이하 대표팀을 주목해야 한다.
수비수 (8명)
오른쪽 측면은 실질적인 대안이 없기 때문에 쥘 쿤데와 조나탕 클로스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국민 투표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쿤데는 최근 몇 주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독일전에서 부진했고 칠레전에서는 조금 더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한편 클로스는 칠레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3~4주 동안 결장한다.
그 뒤에는 첼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말로 귀스토를 제외하면 옵션이 거의 없다.
센터백은 다요 우파메카노가 바이언에서 기복이 심했지만,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마찬가지로 체력적인 문제만 해결된다면 기대할 만한 선수다.
이제 센터백으로 간주하는 뱅자맹 파바르는 필요에 따라 오른쪽 측면에서 뛸 수 있다. 윌리암 살리바는 장-클레르 토디보와 악셀 디사시보다 한발 앞서 있다.
왼쪽 측면은 에르난데스 형제가 이미 경쟁을 끝낸 지 오래다. 필요한 경우 스태프들은 페를랑 멘디를 대기시키고 있다.
미드필더 (5명)
미드필더는 확실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유로 2021에서는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 무사 시소코, 코랑탱 톨리소, 토마 르마가 명단에 포함되었다.
3년 후, 여러 가지 이유로 이들 중 누구도 독일에 가지 못했다. 당시 15살이었던 워렌 자이르-에메리는 2024년 여름 독일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아드리앙 라비오, 오랠리앵 추아메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레프트백으로 출전할 수 있음)와 함께 활약할 예정이다.
2022년 월드컵부터 8번 미드필더로 포지션이 변경된 그리즈만을 스트라이커로 고려한다면 최종 한자리는 그리스와 칠레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한 유수프 포파나에게 돌아갈 것이다.
부바카르 카마라가 그의 자리를 대신할 수도 있었지만, 2월 말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아 이미 유로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마테오 겐두지는 만약을 대비해 준비 중이며 케프렌 튀람은 티에리 앙리와 함께 올림픽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공격수 (7명)
이번에도 예상치 못한 이변이 하나 이상 발생하지 않는 한 긴장감은 거의 없다. 주장인 킬리앙 음바페와 앙투안 그리즈만 (둘 다 2024년 올림픽 후보)을 비롯해 올리비에 지루, 우스망 뎀벨레, 마르쿠스 튀람, 킹슬리 코망 등이 출전권을 손에 쥐고 있다.
코망의 경우 내부적으로 큰 우려를 낳지는 않지만, 메냥과 코나테처럼 가끔 신체적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랜달 콜로 무아니는 여전히 데샹의 신뢰를 받고 있다. 데샹은 최근 몇 달 동안 이를 방어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왔다.
데샹은 그 이전의 에메 자케와 비슷하게 운영된다. 그룹의 논리에 본능적으로 집착하는 그는 당대의 문화에 집착하지 않는다. 그는 2012~13년 벤제마, 역풍에 직면했던 2019~20년 지루를 지켰던 과거에도 이를 보여줬다.
3월에 A매치에 복귀한 무사 디아비는 브래들리 바르콜라보다 선호도가 높으며 만약 문제가 발생하면 자연스러운 후보로 남아 있다.
크리스토퍼 은쿤쿠도 마찬가지다. 그는 2023년 8월부터 반복되는 부상에 시달리고 있지만 우선 첼시와 함께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해야 한다.
La liste possible des 23 : Areola, Maignan, Samba - Koundé, Clauss, Upamecano, Konaté, Pavard, Saliba, T. Hernandez, L. Hernandez - Zaïre-Emery, Tchouaméni, Camavinga, Rabiot, Fofana - Griezmann, Coman, Dembélé, Mbappé, Giroud, M. Thuram, Kolo Mu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