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四柱) 생각
사주학과 비슷한 분야가 의학, 천문학, 풍수학 등이 있습니다.
1. 먼저 의학은 몇 % 적중할 수 있을까요?
미국의 닥터 웰렉의 저서 「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미국의 의사들은 평균수명이 58세인데 비해 미국인의 평균수명이 75.5세라고 이야기 하면서 “장수하려면 의사가 되지 말라!”고 힘주어 얘기 합니다.
또한 지뢰를 피하듯 무모하게 죽지 않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의사에게 가는 것을 피하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의사가 여러분을 죽일 확률이 반반이기 때문입니다. 병원에서만 매년 미국인 30만명을 의료태만 행위로 죽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미국의 현직 의사가 집필한 서적의 내용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불치병들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의 폐질환 환자 및 유전성 타이로신혈증, 루게릭 병, 쿠루병, 암, 에이즈, 버거씨, 중풍, 뇌혈전, 뇌색전, 뇌내출혈, 지주막하출혈, 윌슨병, 근이영양증, 고셔병, 베체트병, 코렐리아 드랑예 증후군, 망막색소변성증, 부신백질이영양증, 소뇌실조증, 레트증후군, 루게릭병, 쇼그렌증후군, 강직성척추염, 다발성경화증, 호흡장애아, 만성육아종, 복합부위통증 증후군, 왜소증, 신경섬유종증, 혈소판무력증, 모야모야병, 프레드윌리 증후군, 페브리병, 루푸스, 척수성 근위축증, 다카야수 동맥염, 뮤코다당증, 태아알콜증후군, 크론병, 페닐케톤뇨증, 수포성 표피박리증, 척수공동증, 백질이영양증, 마르판 증후군, 두개골 골간단 이형성증, 터너 증후군, 스터지웨버 증후군, 요붕증, 피부근염, 다낭신, 엘러스-단로스 증후군, 호모시스틴요증, 척수 수막류,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 뫼비우스 폴란드 증후군, 경피증, 림프관종, 다발성 근육염, 샴쌍둥이, 갑상선기능저하증, 포이츠=예거증후군, 다운증후군, 파킨슨씨병 등
또한 앞으로 새로이 발생하는 질병들과 인체의 신비 등에 대해 요원한 부분이 너무도 많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의사들은 환자를 몇 %정도 치유할 수 있을까요?
전체적으로 50% 아니면 30% 그것도 아니면 10% 아무튼 도반들께서 상상해 보기 바랍니다.
2. 다음 천문학 분야의 적중률은 몇 %정도일까요?
EBS방송에서 최근(2011년 5월 초)에 천문대에서 밝힌 내용을 보면 우주의 천구 내에는 흑암물질이 70% 존재하고 이와 유사한 물질이 20% 등이 밝혀 지지 않고 있으며 천문학자들이 알고 있는 부분은 약 4% 정도라고 합니다. 모르는 분야가 90%정도이고 10%정도는 어느 정도 밝혀졌지만 완전히 밝혀진 것은 4%라는 것입니다. 천문학의 박사들이 방송에 출연하여 밝힌 내용이기 때문에 상당히 신뢰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다음 풍수학을 살펴보면
천하의 유명한 남사고가 세상일을 정확하게 예언했다고 하지만 자신의 어머니 묘 하나도 제대로 명당에 묻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 내용을 보면 『전설에 의하면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명당을 구해 장사 지냈는데 다음에 와서 보니 명당이 아니었다. 다시 명당을 구해 이장하고 다음에 와보면 역시 명당이 아니었다. 이러기를 아홉 차례나 반복하였다.
그런데, 최종적으로 비룡상천형(飛龍上天形) 대지를 구해 어머니 유골을 안장하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오는데, 밭을 갈던 한 농부가 노래를 부르면서 말하기를 '아홉 번을 옮기고 열 번째 장사한 구천십장(九遷十葬) 남사고(南師古)야! 용이 하늘을 날듯이 올라가는 형국인 비룡상천(飛龍上天) 좋아하지 마라. 죽은 뱀을 나무에 걸쳐놓은 형국인 고사괘수(枯蛇掛樹)가 아닌가 하거늘.' 남사고가 이 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 산형(山形)을 자세히 보니 과연 사룡(死龍)이었다.
급히 밭을 갈던 농부를 찾으니 그는 홀연히 사라지고 보이지 않았다. ? 남사고가 탄식하면서 말하기를 '대지(大地)는 필히 그 주인이 있는 법이니 평소 덕을 쌓지 않은 어머니를 억지로 명당에 모시려고 해도 아무나 얻는 것은 아니구나' 하면서 욕심을 버리고 무해지지(無害之地)를 찾아 이장하였다고 한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유명하다는 지관들이 자신의 묘를 과연 명당에 장사 지냈을까요?
그럼 풍수는 몇 %정도일까요, 이 또한 각자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4. 그럼 역학분야는 어느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
설마 50%, 아니면 30%, 그것도 아니면 10% 이것 역시 도반들께서 잘 판단하기 바랍니다.
의학계와, 천문학분야는 정규학부에서 공부하고 석, 박사도 배출되는 분야입니다. 또한 스승과 제자가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여 새로운 분야가 밝혀지면 이 논문을 학술지에 게제하면서 스승과 제자가 나란히 자신의 이름을 밝히는 관계인대도 밝혀진 부분은 아주 적은 분야인 것입니다.
그런데 역학과 풍수분야는 정규학부도 없으며 스승과 제자를 밝히기를 꺼려하는 아니 스승과 제가가 없는 독불장군식의 풍토에서 적중률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서라고 맹신하지 말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서점에 가면 역학계통의 책들 참 많습니다. 원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원서에 현혹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그 책 다 읽기만 하려해도 몇 년은 걸릴 것입니다.
고대에는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데 천문감에서 별자리를 보고 점을 쳤다는 내용을 보았을 것입니다.
사주학을 처음 창안한 분으로 알려진 B.C 1222년경 주(周)나라 숙복선생 역시 내사벼슬을 한 천문학자였다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태양을 제외하고는 어느 곳에서도 다른 별자리의 기운을 사주팔자에서는 느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점성술과 사주팔자와는 무관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주팔자는 오직 태양과 지구의 공전과 자전의 관계에서 사주가 도출되기 때문에 달과도 무관합니다. 그러나 해안가에 사는 사람들은 조석간만의 차, 즉 조금과 사리의 물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7월 백중사리의 경우 이로 인해 바닷물의 수위가 최고가 되어 낮은 지대 상점이나 주택, 농작물에 피해를 끼칩니다.
이때는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해수면 상승으로 인천, 안산, 평택, 보령, 군산, 목포, 여수, 광양, 통영, 부산 등
저지대는 침수피해를 입게 됩니다. 목포의 해안가 상가 및 주택들이 침수되는 현상을 매스컴을 통해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평택지방은 바닷물 높이가 약 9.5m까지 올라가 애써 가꾼 농작물이 온통 잠겨 농민들을 힘들게 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달 또한 만물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점성술이라고 하는 사주팔자는 과연 믿을 수 있는 것인가 생각게 하는 분야인 것입니다.
다음으로 사주의 변천과정을 살펴보면
- B.C 1122년경 동주의 낙록자 선생이 년(年)과 월(月)을 기준하여 사주보는 법을 발견 하였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많이 흐른 A.D 880년경 당나라의 이허중 선생이 일간(日干)을 기준하여 사주보는 법을 창안하여 오늘날 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년, 월을 기준해서 사주를 판단했던 기간이 약 2000년 정도입니다. 그 후 일간을 기준으로 판단했던 기간이1131년이 됩니다. 그러나 철학원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먹고살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지나간 일은 분석하면 잘 맞는데 미래의 일은 왜? 이렇게 어렵기만 한 것일까요?
- 사주에서 왜 일간(日干)이 자신이 되어야만 하는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간을 기준하다 보니 남녀의 분별이 필요하여 순행 및 역행의 대운이라는 것이 나와야 했을 것입니다. 만일 남자사주의 경우 일간을 기준하고 여자사주의 경우 일지를 기준 한다면 순행 및 역행의 대운이 필요 했을까요? 사주팔자는 태양과 지구의 관계에서 어느 한 시점 2시간의 사이를 나타내고 있으나 대운이라는 기운은 월주에서 순행 및 역행으로 임으로 도출한 허기(虛氣)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주를 풀다보면 대운의 간지에 5:5, 4:6, 3:7 등 간(干)과 지(地)의 비율에 대해서 이견이 많을 것입니다. 잘 맞는다면 이견이 있을 수 없겠지요.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 격국, 용신, 지장간은 사주판단의 이현령비현령이라 생각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과거사는 정격, 종격이나 억부, 조후용신을 적용하거나 지장간을 가져다 붙이면 꿰맞출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래사는 어찌 판단해야 할지 조금이라도 더 적중할 수 있을까하여 유명한 선생님을 찾아다니며 수학했던 일이 어디 한 두 번 이었습니까?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없는 살림에 경제적인 투자도 적지 않았지만 어찌 실력 좀 나아지셨습니까? 따라서 궁박한 답변을 위해 여러 가지 만들어 붙인 이현령비현령이라는 말인 것입니다.
천문학, 의학계통의 분야가 밝혀진 부분은 미미하지만 계속해서 연구발전 해야 하듯이 역학계는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해야 할 것인가 생각해 볼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이 분야에 대해 필자의 생각을 다음기회에 기술하겠습니다.
첫댓글 다음 글을 기다립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음~ 솔직히 만세력도 정확한지 요즘 궁금합니다.
좋은글 고맙습니다,,의사는 스스로 자괴감에 시달린다고들었습니다,,명리학은 50%는 결정되었고 나머지는 색칠이라고 배웠습니다,,,밑그림,,스케치는 역학이나 점성술로 정해져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요,,자미두수는 80%가까이 맞추는것 같습니다,,,저의 부친과 부친 친구 2분의 미래를 거의 정확히 맞추었습니다,,20년전에 본 점사가 20년후에 다 맞더군요,,아직도 그분 살아계십니다,,이건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도간님의 천간 지지론 씨리지 편은 잘읽었습니다 . 근데 다소 단정적이이신 지지론의 절기분활 성립 조건방식은 납득이 잘 안되는군여 :: 사주의 팔자 간지가 . 오직 지구와 태양의 공전 자전적 절기 배속 형성으로 단정하시는듯 싶은데 ,
혹시 땅의 12지지 또한 태양과의 황도상의 구간구획에서 배당된 12지지 형성을 지지하시지요 ?
지지 12 개는 지구와 달의 공전괘도에서 발생할수 있는 12달 형성으로 지지형성을 규정하는게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데 , 이미 지지형성 과정에선 지구와 달의 공전 자전 사이에 발생하는 기운이 지지형성의 성립 조건으로 아는데 .
12지지를 태양과의 공전속에 속한 황도 절기식 배분
은 오차 이시지 않나 싶네여 . 12달의 형성 기준을 달의 12번 기움에서 발생처를 사용하신다면
이미 사주 8글자 속에는 태양절기 의 관계속에 태양과 지구의 공전 관계성과 , 지구와 달의 공자전 사이의 운동성도 이미 내포적으로 포함된 양을 대표하는 태양과 (+) 음을 대표하는 달(-) 의 조화적 관계성이 내포된
음양 조화의 간지를 연구하는 사주학이지 않나 싶네여 ^^.
그리고 이미 천간의 5행적 木(甲). 火(丙) . 土(戊). 金(庚) . 水(壬) 양간을 대표하는 천기들은 태양계의 수, 금. 화. 목. 토 행성간의 별의 위치와 상황따라(공전,자전) 천간기의 속성을 부여받는 타행성(태양계 행성) 들과의 조밀한 관계성이 형성되리라 보이네여 ^^. 이부분은 다소 주관적 의견이지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모르고 구라치는거와
알고 아름다운 거짓말 (보험) 지역은 다른듯 싶은데요 . 항상 모호하게 적으시면
결국 보람상조 차릴 생각이시죠 ^^ 갈량님
다맞힐 사람 없네요 . 다아는 이는 아마 구라신빨 정도 되면 모를가 .
쉽게 애기하는게 참 언제나 그렇게 쉽게 애기하듯 가정벌이가 쉽지는 안을거 같아요 ,
눈치와 코치를 잘 섞어서 입으로 이쁘게 배달해야지요 ...
안 맞는 사람도 있겠죠 .
맞는 사람들도 있쟎아요 ? ^^
언제 부산에 가서 만나고 싶습니다 .
8월에야 갈 수 있는데요 ...
그때 미리 연락 드리겠습니다 .
좋은 덕담 감사합니다. 부산쪽 고수지역에 사시네여 :: 엥겔 계수제 견적이 맞아야 하는데
암튼 과찬해 주셔서 감사 ^^.
초학 좋은 한수 배웠네여 ^^. 어느정도 눈치로 ^^.
어쩌다... ㅋㅋ "Beyond the Sea" George Benson .......... "I'll Be Seeing You" Neil Sedaka...........
고지는 바로 지평선 ... 바다는 수평선 이던가 ^^ 중화 논리도 곁들여
삼성 짬뽕 주문헤이~~
닿지 않을 지평선 따라 영원히 다가가는 마음이라면 , 수평선도
신조차 한마리의 돌고래 맘일지도
ㅎㅎ
좋은글 감명있게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다음글 기대하겠습니다.
도간선생님 글 잘 읽어습니다.
와~ 멋진 글이네요~ 추천~ 말미엔~ 남보원을 보는듯한~ㅎㅎ
감사합니다..스크랩해 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과거사를 알고 있을때에 이것저것을 가져다 말함은 꿰어 맞추는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주풀이를 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냥 공부하고 있는 의미로 보면 됩니다. 운명을 논한다고 할수 없습니다. 적어도 지난 과거사를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과거사를 들추어 낼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논리를 근거로하여 미래를 예측할때 적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적어도 10중 7이나 8은 적중해야 운명을 론하는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대부분의 술사들이 과거사는 적중하나 미래사는 적중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객이 자신의 과거사는 알지만 미래사는 모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과거는 고객 자신이 아니 말이나 행동으로 과거사를 표현하고 또 정신감응도 있을 것입니다.
달리 표현하면 사주의 원리로 과거를 아는 분들이 매우 희소하다는 뜻도 되겠습니다.
명리학이.. 이현령 비현령 인것 같다면, 사주학 자체의 문제점을 제기하기전에 자신의 공부가 완전한지 부터 되돌아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공부는 문제가 없는데 사주가 잘 맞지 않다 한다면, 명리학을 버리고 다른 공부를 하시는것이 옳다 봅니다. ... " 격국, 용신, 지장간은 사주판단의 이현령비현령..."인지는 단언해선 안될 말입니다.
한개인의 체험담이지 ,,,,자신의 경험이 정답일순 없습니다.
고시패스/동시통역사/쪽집게역술가 공통점이 뭘까요? 머리가 있어야 한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매일 공부해야한다. 어느쪽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을까요? 쪽집게 역술가는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 기준이 없으므로... 꿈을 이룰수 있는 사람들은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느라 바빠서 역술인을 찾을 시간이 없죠. 역술인을 찾는 사람들은 희망을 얻고, 지나간 회한과 후회를 위로받고자 합니다. 결국 쪽집게는 없고 슬슬 눈치나 보겠죠... 저는 종교 밖에는 마지막 솔루션이 없다고 봅니다. 그것도 운/인연이 닿아야 되겠죠...
참으로 대단들 하시네요.....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