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감독의 상황이 필요로 하고 현 상황에서 팀을 떠날 의향이 있는 명성을 가진 감독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감독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시작했다. 그러나, 1월 말에 시즌이 끝나고 바르샤를 떠나고 싶다고 발표한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을 대체할 미래의 후보 명단에 올랐던 몇몇 기술진들은 여러 이유로 감독직 최종 경쟁에서 빠졌다.
1. 로베트로 데 제르비 - 바르샤 주식시장에서 하락하고 있는 기술진 중 한 명은 데 제르비 감독이다. 그는 대담하고 공격적인 감독이고 특히 공을 지키는 팀의 취향과 상대의 높은 압박에도 불구하고 이를 견뎌내는 깔끔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방식으로 명성을 얻었다. 그의 최상위 구단에서의 경험 부족과 €10m~25m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는 사실이 그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
2. 미켈 아르테타 - 최종 경쟁에서 힘을 잃은 또 다른 사람은 아르테타 감독이다. 그의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되고 바르샤에서는 좀 더 경험이 많은 감독이나 그가 유스 출신이지만 최근 구단의 현실을 더 잘 아는 감독을 원하기 때문에 그를 아스날에서 빼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3. 토마스 투헬 - 투헬 감독도 테이블 위에 있었다. 이미 발표된 그의 사임은 시장에 그를 올려놓았고 또한 피니 자하비가 대리인이지만 최근 몇 년간의 불규칙성과 다소 변덕스러운 그의 성격은 그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 바르샤에서의 압박은 강력하다.
4. 율리안 나겔스만 - 바르샤를 훈련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예상보다 생산성이 떨어지는 시간을 보낸 후 이제 독일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나겔스만 감독과 같은 훌륭한 전술 코치가 최고 수준에서는 여전히 빠져 있다고 여겨지는 무언가가 있다. 압박에 지쳐 리버풀을 떠날 위르겐 클롭 감독과 같은 베테랑을 생각조차 하지 못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