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까지 뛰는 등 원화 가치가 요동치자 외환당국이 시장에 직접 물량 개입해 환율방어에 나서면서 6월 외환보유고가 약 94억달러(약 12조원어치) 감소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빅스텝’을 단행해 달러 강세 흐름이 더욱 고조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총 234억9000만달러·30조4400억원어치)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6월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382억8천만달러로 5월말(4477억1천만달러) 대비 94억3천만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월간으로 2008년 11월(-117억5000만달러 감소) 이후 13년 7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한국은행은 “달러 가치 강세와 원화 가치의 하락세 지속으로 달러 이외 기타통화표시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 및 금융기관 예수금이 감소한데다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에 따라 6월 외환보유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10월 보유액(4692억700만달러)에 비하면 약 310억달러가량 줄었다. 쌓아놓은 외환보유고를 동원해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내다파는 방식으로 원화 가치 방어에 나선 것이다.
첫댓글 달라 사두어야할듯
아이엠에프 오겠다
이렇게 될때까지 정부는 뭐했냐.
아니 그럼 어케해야돼..
시발 돼텅령
대통령 뭐하냐고 ㅅㅂ
진짜 겁난다..
대박이다 대통령 ㅈ같은거 되니까 나라 걍 내리막길
정부 뭐해 진짜? 언론도 존나 조용해 ㅋㅋ 나라 망칠라고 작정했냐고
존나 무능한 빠가사리 새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