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른 사람 다 맞는데 왜 연락 없지? 하면서 기다리다가 오늘 테니스 치고 오니 연락이 와 있네요. 무슨 브랜드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신청했습니다. 막상 신청하고 나니 은근 떨리네요. 5월 12일로 예약 했습니다. 오늘 회의시간에 잠깐 백신얘기가 나왔는데 어떤 사람은 모더나가 아시안에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뭐 맞는지 몰라요. 가면 알려주겠죠. 뭐 맞을지 궁금한 재미도 있겠네요. 별일 꼭 없겠죠?
2) 5월 하순부터 7월 초까지 제 백업 직원이 이란으로 가기때문에 저는 특별한 사유없이는 휴가를 가기 힘들것 같아요. 6월에 휴가 사흘을 냈는데 다 캔슬하기로 했습니다. 사람 마음이 간사한게 두달 휴가 없이 지내는게 대단하게 아닌데 막상 할수가 없다고 생각하니 답답은 하네요. 두달 동안 컨디션 조절 잘해서 차질 없도록 해야겠어요.
3) 이번주 일요일이 마더스데이 입니다 마더스데이는 원래 행사도 많고 ‘막 엄마에게 뭐 선물해주라’는 분위기더라구요. (아! 파더스데이도 있어요. 그런데 세일하는거 보면 공구 이런거나 하고..) 에어포스1 하얀색 주문 해서 오고 있는중입니다. 신발 안에 현금 넣어서 줄까 생각중입니다. 깜짝 놀라면서 꼭 많이 기뻐하면 좋겠어요.
ㅎㅎㅎㅎ 엄마말을 잘 들으면 안되는 날이죠. 대학생때 어버이날에 엄마가 꽃 사지 말라고 해서 안샀다가 밤 10시에 아버지 호출 받고 형제가 밖으로 뛰어나가서 꽃 사온적 있었어요. 어머니에게는 건강식품과 소정의 현금을 벌써 보내드렸습니다. 진짜 5월은 지갑 단식 하는 날 맞아요. 아! 5월말에는 결혼기념일도 있네요 휴우
첫댓글 신발에 현금 기발하네요. 저도 써먹어봐야겠어요 ㅎㅎ
제 와이프는 항상 오른쪽 먼저 신거든요. 그래서 오른쪽에 작은 돈을 집어넣고
왼쪽에 큰 돈을 집어넣어서 놀래줄려구요 ㅎㅎ
@둠키 와... 짱인듯요 ㅎㅎㅎㅎ저도 꼭 해봐야겠어요 ㅎㅎ
아 형수님 선물이시군여~~~저는 어머님께 에어포스원을!!이라고 생각했습니다!!5월은 지갑 단식하는 달이죠~~어린이날에 어버이날에 ㅎ 저희 엄마는 아무것도 주지말라면서 암것두 안주면 서운해하십니다. 엄마말을 잘 들은것 뿐인데
ㅎㅎㅎㅎ 엄마말을 잘 들으면 안되는 날이죠. 대학생때 어버이날에 엄마가 꽃 사지 말라고 해서 안샀다가 밤 10시에 아버지 호출 받고 형제가 밖으로 뛰어나가서 꽃 사온적 있었어요. 어머니에게는 건강식품과 소정의 현금을 벌써 보내드렸습니다. 진짜 5월은 지갑 단식 하는 날 맞아요. 아! 5월말에는 결혼기념일도 있네요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