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수완지구에 수완병원이 생긴다는 것 알고 있었지만,
설마 그 작은 부지에 장례식장을 넣는다는걸 알고 깜짝 놀랬습니다.
200병동 규모면.. 조금 큰 정형외과 정돈데.. ㅎㅎ 장례식장을 넣는다니..
개업과가 몇개가 되던, 의사가 몇이던 규모에 비하여 장례식장을 넣는다면, 장례식장을 수입 요인으로 보는 것이 확실하다고
보여지네요..
문제는 그 토지의 분양을 받으신분이 법 절차에 의하여 재산권을 행사하는 것인 만큼... 막을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단, 저희가 할수 있는 방법은
우선, 현진과 대방 입주민 협의회 공식 문건으로 우선 장례식장 입점을 철회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둘째, 그럼에도 강행을 한다면, 이용하지 않음으로써 실력행사를 해야 할것 입니다.
- 주변에 병원은 넘치고 넘칩니다.
또한, 수완병원의 주 타겟이 외지인도 아니고, 현진과 대방 입주민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현진과 대방 입주민이 이용안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수완병원에 직접적인 실력행사를 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주변의 ks병원 및 기타 병원과 입주민 협약을
맺고 할인을 받도록 진행하십시요.
그렇다면, 현진과 대방 주민들은 거의 그 병원으로 가게 되겠지요...
수완병원을 가지신 분이 자신의 재산권을 행사하는 정당한 권리 행사라고 주장하고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장례식장을 강행한다면, 저희도 실력행사를 직접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리며, 현진과 대방 입주자 대표회의분들의 빠른 결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적절한 말씀이신거 같습니다..현진,대방,대주 대표회의에서 결정하셔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병원에도 있는 시설이 장례식장인데요.
그게 혐오시설이라는 표현은 잘못 되었지만..
솔직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아파트 바로 옆이라는게 가장 큰 문제점이기도 하고.
일곡지구 일곡병원만 봐도..
썩 좋은 풍경은 아니에요. 물론, 주변 아파트들과 좀 떨어져 있어 그나마 낫지만...
네.. 더구나 옆의 단지가 지금 다 분양된 아파트 바로 옆에.... 장례식장을 설치하여 자신의 재산권을 지키겠다는 생각이면,,
저희가 이용하면 안되는 거죠..
뻔히 저희 재산권이 침해 당할걸 알면서도 자신의 재산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행동입니다.
어떻게든, 저희가 실력행사를 해야겠지요.. 저희 재산권이 침해 당하는 상황인데.. 그것도 대놓구요..
광주 특히 수완지구에 병원은 많습니다. 예로 ks 병원에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협약 진행해서 할인진행하고, 단체로 수완병원 이용 안하기 한다면 타격이 상당할 것입니다.
수완지구에 의사도 많고 병원도 많습니다. 선택권은 저희가 우선 쥐고 있는 듯 합니다.
착각하신것 같네요. 수완병원은 현진. 대방아파트쪽이 아닌데,,
위치가 어디에요?
수완병원은 국민은행 옆 현진 대방앞에 건설중인거 맞고요, 수완요양병원은 롯데마트 지나가서 있고요
대방과 현진아파트쪽 맞습니다...
제가 수완지구와 좀 떨어진곳에 살고 있어 954-1111 수완병원에 전화를 걸어 확인한바 위치가 그곳이 맞답니다...
아파트 바로옆은 정말 아니죠~~ 수완병원에서 생각을 바꿔주길 바랍니다.
수완요양병원은 지하는 아니에요. 거긴 임대건물이라 병원3개층과 다른 상업시설들이 공용으로 사용하고,또 최초 건물설계때부터 건물지하는 주차장으로만 지어진걸로 아는데,많은분들이 수완요양병원과 혼돈이 있는듯 하네요.
대방 짓고있는 곳 맞아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수완병원 봤어요. 12월달에 개원하는것도 맞구요.
30평대 대방 말인가요? 정확한 위치 헷갈려요
대주6차 아파트 근처입니다...
이왕 하시는사업.뛰어난 의술로 정평이 나지 않는한,장례업으로인해,주민의 원성과함께 시작하는 병원이 심히 걱정됩니다.
대여섯분이 원장님이라는 소문이 맞을 런지 모르겠으나,부디 사업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집앞에는 좋은 시설이 들어왔으면하고 나쁜 시설은 반대하죠. 솔직히 수완병원처럼 큰 병원이 걸어서 다닐수 있는 거리에 생긴다는건 현진 대방 주위분들에게는 좋은 호재아니었나요? 장래식장이 같이 들어오니 문제가 되지만... 수완지구는 상업지역에 가까운 곳들이 아파트 값도 많이 오르고 그럽디다. 이는 은행, 학원, 쇼핑 등이 가까와서 지요, 하지만 상업지역 근처가 꼭 좋은 것만 있는것은 아니지요. 노래방, 술집. 등등. 겜방 등등.. 얻는게 있는 만큼 잃는것도 있는 법입니다. 저도 그자리에 장래식장이 들어오는건 별로 좋아보이지 않지만 불법이 아니라 막을 수도 없을것 같네요.
네. 적법한 절차에 의하여 허가를 받고 들어오기 때문에 저희가 막을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토지에 재산권을 행사하는 행위니깐요.
단, 그 재산권을 행사하기 최소한 타인의 재산권을 침해하지는 말아야 할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병원이 존재하기 위하여 그 옆의 현진과 대방 입주민이 주 고객층이 될것이구요.
그 주 고객층의 재산은 나몰라라하고 자신의 재산 증식을 위하여 장례식장을 입점시킨다는 건.. 얼굴에 침 뱉는 행위죠.
수완병원 원장이 자신의 집 옆에 장례식장이 들어오는걸 반길까요?
구청 허가까지 다 완료됐다면, 분명 들어올 것이고, 현진과 대방 입주민은 앞으로 예견되는 상황을 나몰라라하면 그 댓가는 인근 지역에 비하여 재산가치의 손실을 가져올것입니다.
현명하게 지금부터 힘을 합쳐야 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대여섯이라는 원장님들은 자신의 재산증식을 위하여 남의 재산옆에 장례식장을 가져다 놓는 행동에 대하여 자신들도 앞으로 어떤 결과가 올지 생각했겠죠.
그보다 강하게 입주민이 대응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례시설이 혐오시설이 아니라고 하지만, 현재 분양되고 있는 타 지역의 분양자료를 보시면 주변에 장례시설등이 있거나, 가시적인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면 분양자료에 명기하도록 되어있고, 이를 어길시 보상을 하여야 할만큼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제가 주제넘는 말씀을 드리는 것일수도 있으나, 제가 가지고 있는 아파트 들 중 대전 서남부의 신도시가 현재 수완지구와 거의 동일하다고 보여집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대전 서남부 분양율 한번 보시죠. 인근 장례식장 및 화장장 근처에 있는 아파트 들은 분양율이 현재도 50%입니다. ㅎㅎ
나머지 지역은 거의 100%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혐오시설이라고만 하시지 마시고, 자신의 재산을 보호하고 최소한 남에게 침해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부지런히 알아보시고 힘을 합쳐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쉽지 않은 싸움이겠지만 원하시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재산권 침해로 공사중지가처분 신청을 내면 된다던데....준공을 못할겁니다~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이라....과연 될까 싶습니다.
대법원 판례는 구체적인 권리가 아닌 단순한 경제적 기회, 기대되는 이익이나 재화의 획득에 관한 기회, 반사적 이익 등은 재산권 보장의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수완지구 그 어디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그런 시설은 수완아닌 외곽에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들 싸우지 마시고 수완에서 살기때문에 무조건 반대입니다. 수완지구에는 쾌적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름다운 수완이 됐으면 합니다. 수완에 어울리지 않는 시설은 모두 반대합니다
집앞에 장례식장 누가 좋아 할까요? 대방은 아직 입주도 않한 상태이고 예비 입주자들 들고 일어서면 대방도 머리 아플겁니다!!! 결사 반대 입니다(수완지구에는 외곽으로 가길 바랍니다)
네이버에서 수완병원 검색을 해보니 그 원장님 형님 의 블로그로 보이는 홈피가 뜨는데
거기 수완병원 원장님 사진이 있네요 쪽지 쓰다가 덮었어요 . ㅠ...
수완병원뒤 골목과 수완병원 앞대로변에 주차단속카메라 설치 추진 했으면 합니다. 아울러 주차빌딩 1층 커피숍도 장례식장 주차빌딩과 연관이 되어 있는거 같던데....
네 주차단속 카메라 등도 있어야 겠지요...
매일 민원넣으면 됩니다. 불법주정차 단속해라고~.. 만약단속이안되면 불법주차로인해 사고나면 당신들 책임져라고하고 내용증명보내서 확인절차밟고 한번해봅시다
그 좁디 좁은 도로에 영구차가 들어와서 항시 대기중일진대 입장 바꿔놓고 내집 배란다 앞에 떡하니 버티고 1년 내내 보고 산다면 난 못삽니다 이사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