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다니엘이 기도를 멈추지 않는 이유
다니엘 6 : 10 – 16
다니엘은 우리 자녀들이 닮기를 원하는
성경 속의 위대한 인앙적인 인물이다.
다니엘은 하나님 백성된 정체성을 잊지 않은
성경속에 나오는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었다.
그리고 기도로 승리한 믿음의 사람이었다.
다니엘이 기도를 멈추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1. 습관
습관은 다소 부정적인 의미도 있지만
지속성, 성실함, 묵직함 등 긍정 의미가 크다.
다니엘이 기도를 멈추지 않은 것은
기도하는 것이 그 삶의 습관이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 6 : 10)
즉 다니엘은 습관을 따라
사자굴에 던져지는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결단코 기도하는 것을 쉬지 않았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그곳에 이러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누가복음 22 : 39 – 40)
예수님께서도 감람산에서
습관을 따라 기도하시기를 좋아하셨다.
우리도 기도하는 습관이 있어야 한다.
2. 정체성
다니엘이 습관을 따라 하루 세 번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한다는 것은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았음을 나타낸 신앙고백이다.
담대하게 기도하는 모습은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신앙 행동이다.
따라서 하루 세 번 식사기도하는 것도
하나님의 백성됨을 나타내는 고백이다.
3. 경험
기도의 세계를 경험하게 되면
기도를 쉬지 않게 된다.
생명의 위협을 받는 사자굴 앞에서도
기도하기를 쉬지 않은 다니엘은
이미 기도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금신상 앞에서도
기도를 경험하였고 그 이전에도 경험하였다.
샘물 성도 여러분!
기도의 세계를 경험하는
복된 신앙인이 되기를 축복한다.
기도의 양을 채워라.
기도의 양을 채운 기도에는 힘이 있다.
교회는 끊임없이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한다.
4. 죄인이 되지 않으려고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이게 가르칠 것인즉”
사무엘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도하지 않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기도를 쉬는 것은 하나님 앞에 죄가 된다.
특히 교회 직분자는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한다.
- 샘물교회 채경락 목사의 주일설교문(요약)
2023. 5. 28 (입양 사랑 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