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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12일 저녁 6시 경에 아파트 단지 안에서 산책하다가 없어 졌습니다.
항상 단지 안에서 산책을 했는데 , 응가를 하고 그것을 치우고 있는 동안에 정말 몇 초 정도의 눈 깜짝할 사이에 없어져 버렸습니다.
날씨도 추워졌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우선은 인터넷에 올려보고 다시 나가서 찿아 볼 예정입니다.
연원마을 근처와 마북동에 계시는 분들 관심을 가지고 봐 주셔요.
이름은 해피입니다.
남아이구요.....중성 수술했습니다.
옷을 입고 있습니다.
안에는 곤색의 옷이고, 곁에는 회색 조끼를 입혔습니다.
목걸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름과 전화번호가 새겨져 있습니다.
목걸이에 새겨진 전화번호는 010-5106-5000 입니다.
연락을 하실때에는 두 곳 모두 가능합니다.
성격이 아주 순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귀가 어둡습니다. 그리고 현재 농이성 피부염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아주 좋아해서 손으로 오라고 하면 꼬리를 흔들고 옵니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인지라 사람들에게 경계심이 전혀 없으며 사람을 아주 좋아합니다.그리고 먹을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보신 분은 연락부탁드립니다.
사례금은 찿아주시는 분께 직접 드리겠습니다.꼭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찿았다고 하셔서 가보았는데, 금방 사라졌다고 합니다.
정말 급한 마음이고 절박한 심정으로 이렇게 공고를 올리오니
제발 장난 전화는 하시지 말아주셔요.....부탁드립니다.
010-7488-5809
첫댓글 추워지는 날씨에..참 걱정입니다..빨리 좋은 소식이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