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고등학교
반에서 1,2등을 하던 우등생 신혜선
같은 반이었던 남자애 이종석
이종석이 전학가고 그 자리에 온 전학생 강하늘
~몇 년 뒤~
모델로 활동하다가 배우로 이름 알리기 시작한
그때 그 남자애 이종석의 첫 주연작
그 남자애의 주연작이 본인의 데뷔작이 된 신혜선
같은 해, 다른 드라마에 캐스팅되어
불후의 명대사를 남기게 된 강하늘
~다시 몇 년 뒤~
단역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올라와
마침내 주연까지 거머쥔 성실함의 표본
그때 그 모범생 신혜선과
하는 드라마마다 족족 히트시키면서
'믿고 보는 배우'라는 별칭까지 생긴 이종석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커리어 잘 쌓아오던
고등학교 동창 두 사람은 마침내
'김우진'과
'윤심덕'이라는 배역으로
같은 드라마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면서
5년만에 재회하게 되는데
아련한 드라마 분위기와 반대로
메이킹에서는 같은 반 출신
동갑내기 찐친케미를 보여줌
과정도 시기도 다르지만 각자 위치에서 커리어찍고 만나게 된 두 사람과
이종석이 전학간 자리에 전학와서 역시 배우로 성공한 강하늘까지
세 사람 인연이 신기하기도 해서 글 써봄
참고로 뻥 안 치고 진짜 실화임
그래서 더 드라마 같다는 소리
문제시
신혜선X이종석 or 신혜선X강하늘
로코물 존버함
원ㅊㅊ ㅉㅃ
2차 ㅊㅊ https://theqoo.net/1341012619
첫댓글 헐 나 둘이 동갑인건 알았는데 강하늘도 동갑인지는 몰랐어
와 영화다 ㄹㅇ
와 신기하다 셋다 잘됐네
와 첫짤에서 한참 멈춤
와 신기 아래로 다 내리기 전까지 모ㅗㄹ랐어
미쳐버려 진짜 ㅠㅠ 사의찬미ㅠㅠ 케미 오졌음... 둘이서 작품 더 찍어주세요ㅠ
와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