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意(manasikāra)와 意(mana)의 관계
manasikārena mānasaṃ gaṇhāti 作意에 의해서 意를 捕捉(잡는다).
‘‘Yathā, mahārāja, yavalāvako vāmena hatthena yavakalāpaṃ gahetvā
dakkhiṇena hatthena dāttaṃ gahetvā yavaṃ chindati,
대왕이여, 보리를 자르는 자가 왼손으로 보리 단을 잡고서(捕捉)
오른손으로 낫을 잡고서 보리를 자르듯이
evameva kho, mahārāja, yogāvacaro
manasikārena mānasaṃ gahetvā paññāya kilese chindati,
evaṃ kho, mahārāja, ūhanalakkhaṇo manasikāro, evaṃ chedanalakkhaṇā paññā’’ti.
대왕이여, 그와 같이 수행자가
作意에 의해서 意를 잡고서 般若로서 번뇌를 자릅니다.
대왕이여, 이와 같이 注視(焦點, 집중, samannāhāra)를 특징으로 하는 것이 作意이고,
이와 같이 切斷을 특징으로 하는 것이 般若입니다. [Miln]
ūhana : 注視. *부기 transposition, change, modification,
manasikāra : (엉뚱하게 혹은 적절하게) 注意를 기울임. (關心을 가져서 意쪽으로 향함.)
念(sati) ☞ 作意(manasikāra) ☞ 意(mana) ☞ 대상(法, dhamma)
manasikārasamudayā dhammānaṃ samudayo; manasikāranirodhā dhammānaṃ atthaṅgamo.
manassa kho, brāhmaṇa, sati paṭisaraṇan”ti.
taṃ kiṃ maññatha, bhikkhave, api nu so puriso amuṃ telapattaṃ amanasikaritvā
bahiddhā pamādaṃ āhareyyā”ti? “no hetaṃ, bhante”.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런데도 그 사람이 그 기름 단지를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고
밖으로 방일한 채 가져가겠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evaṃ vutte, cittassa gahapatino mittāmaccā ñātisālohitā cittaṃ gahapatiṃ etadavocuṃ —
“satiṃ, ayyaputta, upaṭṭhapehi, mā vippalapī”ti.
이렇게 말하자 찟따 장자의 친구와 동료와 가족과 친척들은
찟따 장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주인님, 마음챙김을 확립하십시오.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마십시오.”
첫댓글
作意(manasikāra)는 이른바 변행心所라고도 하고
名(명색의 명)에 속하는 법수라고 합니다.
Source: BuddhaSasana: Concise Pali-English Dictionary
ūhana : (nt.) consideration; accumulation.
Source: Cologne Digital Sanskrit Dictionaries: Monier-Williams Sanskrit-English Dictionary
1) Uhāna (उहान):—m. Name of a country, [cf. Lexicographers, esp. such as amarasiṃha, halāyudha, hemacandra, etc.]
2) Ūhana (ऊहन):—[from ūh] 1. ūhana n. transposition, change, modification, [Nyāyamālā-vistara]
3) [from ūh] 2. ūhana n. deliberation, reasoning.
2)에서는 ūhana n. transposition, change, modif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