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시 전형의 당락을 좌우하는 면접과 논술 준비,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하다.
수시 면접, 전공 교수는 이런 것을 질문한다! 기출 문제 총정리.
대치동 입시전문가가 콕 집어주는
대입 합격을 위한 필수 개념어휘와 배경지식
대학 입시를 위한 주요 배경지식을 담은 어휘의 최신개정판. 검증된 입시전문가가 학종 ·면접 · 수능 지문 경향을 철저 분석해 선별한 전공 분야별 9주 완성 필수 어휘집이다. 전공 분야를 두루 아우른 배경지식이 요구되는 최근 입시 경향에 맞춰 아홉 가지 계열의 기본 학과 소개, 자신의 적성도 체크, 분야별 전공 어휘와 개념어를 엄선하여 소개하고 대학 기출 면접 ․ 논술 문항까지 담았다. 그간 외부 지문, 학종, 면접 등 교과서 내 어휘만으로는 대처하기 힘든 부분들을 비교적 빠른 시간에 해결하기 위한 수험생들의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이 책은 입시용 배경지식 어휘, 문해력의 단기간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개념어휘를 요구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빗발치는 요청으로 기획․ 출간된 새로운 개념의 참고서다.
코로나19 관련 개념어부터 숙의 민주주의까지 최신 개념어휘를 다 담았다!
유래 없이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전 인류가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사람 사이의 물리적 접촉은 금기시되어 소소한 일상부터 거시적 경제활동까지 언택트가 대세인 시대가 되었다. 급변하는 기술과 제도는 순식간에 개인의 삶에도 크나큰 파급력을 끼치고 있다. 팬데믹, 언택트, 비대면 진료, 코호트 격리 등과 같은 코로나19 관련 개념어부터 성인지 감수성, 비건 패션, 제노포비아, 갭 투자, 인포데믹, 화이트워싱 등 사회, 경제, 문화의 다양한 측면에서 새로운 논란을 야기했던 용어들을 다루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이 최근 입시 정책과 경향을 살핀 결과, 특히 전 계열에 걸친 다양한 배경지식을 갖출 것을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그로 인한 가장 좋은 방법은 다양한 독서이고, 동시에 시사적 이슈에도 밝아야 함은 물론이다. 이것은 수년간에 걸친 지난한 노력과 시간 투자가 필요한 부분이다.
‘에듀플렉스 에듀케이션’ 총괄 상무를 역임하고, 오랜 시간 대치동과 목동에서 학습 전문가로서 스스로 하는 공부의 방법론과 가치를 전달해온 저자는 “마치 학생들의 게으른 품성 때문에 그 중요한 독서를 실천하지 않는 것처럼 그들을 질책하는 분위기에 항상 안타까움을 느껴왔다. 그러나 독서는 훈련을 통해 능숙해지는 고도의 지적 행위다. 앞선 경험에서 누적된 어휘력과 지식이 더 난이도 높은 독서를 가능하게 하는 단계적 학습인 것이다. 세간에 넘쳐나는 그 어떤 공부법도 가장 기본적인 어휘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기존의 출제 경향과 분석을 통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배경지식을 엄선한 책이지만, 이 책의 어휘들을 따라가다 보면 헨젤과 그레텔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흘려놓은 빵 조각을 따라가듯 대입에 꼭 필요한 배경지식 어휘의 길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어, 그래?” 핫이슈로 떠오른 최신 시사 상식과
재미있는 잡학식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져
재미있게 술술 읽히는 청소년 교양 상식서의 기능까지!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지루할 새 없이 재미있게 읽힌다는 것이다.
본문에 소개되는 <오즈의 마법사>와 뮤지컬로도 유명한 <위키드>의 차이점을 알게 되면, ‘패러디’라는 말이 무엇인지 저절로 이해가 간다.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가 그토록 까칠한 이유를 알게 되면 ‘트라우마’가 무엇인지 단번에 머릿속에 입력된다. 대표적인 작가는 ‘헤밍웨이’라고 무작정 외우곤 하는 ‘하드 보일드’는 원래 제1차 세계대전 때 미국 신병훈련소의 교관들을 부르던 별칭이었고 이들이 입었던 뻣뻣하게 다림질한 제복을 하드 보일드라 했다는 사실은 “어, 그래?”라는 말이 자연스레 튀어나온다.
신문 기사에 자주 오르내리던 음식 배달원의 ‘배달 음식 빼먹기’는 어떤 법률적 용어와 관련 있는지,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미란다 법칙’의 미란다는 누구인지 등등 읽다 보면 평생 기억될 재미난 지식들이 유쾌한 일러스트와 함께 하나의 어휘 속에 꼬리를 물고 소개되어 어른이 되어서도 상식에 부족함이 없는 교양인의 기초가 다져진다. 어휘 자체의 개념을 이해하면서, 이에 따른 다양한 잡학적 교양 상식까지 얻을 수 있다. 청소년 눈높이와 지적 호기심에 부합하는 다양한 인물과 이야기들로 설명하는 저자의 재미난 글쓰기 능력 덕분에 참고서라고는 하지만, 손에 잡는 순간 쉽게 책을 내려놓을 수 없는 ‘읽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 이 책을 읽는 방법 -
⦿ 어휘
1〉전공과 계열에 따라 기초 상식에 해당하는 어휘를 익힌다. 각 분야에서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개념이나, 최근 논란이 되어 많은 사람에게 크게 각인된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자신이 선택하고자 하는 진로와 연관된 개념들은 각별히 유념해 공부하는 것이 좋겠다. 각 개념들을 공부하다가 특별히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이 있다면 더 다양한 정보를 탐색해 심화된 학습에 도전해보자. 그 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지식 체계를 확장한다면 자신만의 든든한 지적 자산이 되어줄 것이다.
2〉 희망하는 진로와 무관한 영역의 어휘들이라 할지라도, 각 개념어들은 국어영역의 비문학 지문에서 빈번하게 다루어지거나, 혹은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배경지식들이다. 그러니 전체 어휘를 모두 정독하기를 권장한다. 각각의 지식들은 제각기 분리되어 조각조각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의 지식이 다른 지식을 이해하기 위한 인식의 바탕을 형성한다. 배경지식이 풍부할수록 독해력도 상승한다는 진리를 명심해야 한다.
3〉입시의 중요한 관문인 면접에서는 아예 지원 분야의 기초 지식을 묻는 경우도 있고, 구체적으로 질문하지 않더라도 전공 관련 상식이 해박한 사람에게 유리한 질문이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서라면 더 꼼꼼하게 공부해 두어야 당황하지 않고 준비된 답변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 한 걸음 더– 대입 논술 만점을 위한 개념어휘 – 핵심적 정의를 중심으로 빠르게 정돈할 수 있도록 개념어들을 추가했다. 각 용어들은 경중을 가릴 수 없이 모두 중요한 지식들이니 누락하지 말고 정확한 의미를 익혀야 한다.
⦿ 학문 분야 – 막연하게 알고 있던 전공 분야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확인한다.
⦿ 세부 전공 – 구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세부 전공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본다.
⦿ 분야별 적합성 체크리스트 – 사람마다 기질과 관심사가 다르듯, 학문 분야별로 유리한 자질과 개성이 있다. 각각의 진로에 필요한 기질이 무엇인지 확인해보고, 자신의 적합성을 확인한다.
⦿ 확인문제– 대입 면접 합격을 위한 만점 전략 – 주제어를 학습한 후 확인하는 코너다. 실제로 대학에서 각 분야별로 면접관이 던진 질문 예시를 보면서 올바른 답변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훈련해본다.
◆지은이 소개
김송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에듀플렉스 에듀케이션’ 총괄 상무를 역임하고 오랜 시간 교육특구 대치동, 목동에서 학습 전문가로서 학생들과 함께했다. 마치 학생들의 게으른 품성 때문에 그 중요한 독서를 실천하지 않는 것처럼 그들을 질책하는 분위기에 항상 안타까움을 느껴왔다. 그러나 독서는 훈련을 통해 능숙해지는 고도의 지적 행위다. 앞선 경험에서 누적된 어휘력과 지식이 더 난이도 높은 독서를 가능하게 하는 단계적 학습인 것이다. 세간에 넘쳐나는 그 어떤 공부법도 가장 기본적인 어휘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등 다수의 매체에 교육 칼럼을 연재했고, KBS, EBS, tvN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스스로 하는 공부의 방법론과 가치를 전달했다. 주요 저서로 《나도 솔직히 1등이 하고 싶다》, 《서울대 합격생 기적의 어휘 공부법》, 《이것이 진짜 공부 스타일이다》, 《수능 만점을 위한 자기주도 국어공부법》, 《공부에 제대로 미치게 만드는 공부책》, 《공부 잘하고 싶으면 혼자서 공부해라》가 있다.
차례
머리말_문해력의 핵심은 개념어휘다
1Week. 인문과학·어문학 계열에 꼭 필요한 어휘
관련 전공 학과 | 나는 이 계열에 얼마나 어울리는 사람일까?
01 패러디 | 02 아포리즘 | 03 알레고리 | 04 리비도 | 05 트라우마 | 06 방어기제 | 07 나르시시즘 | 08 피그말리온 효과·스티그마 효과 | 09 변증법 | 10 콤플렉스 | 11 카스트제도 | 12 헬레니즘 | 13 밀라노칙령 |
14 카노사의 굴욕 | 15 청교도혁명 | 16 분서갱유 | 17 매판자본 | 18 문화대혁명 | 19 메이지유신 |
20 확증 편향
<한 걸음 더> 서사 | 언어유희 | 역설 | 하드보일드 | 인지 | 고슴도치 딜레마 | 문화상대주의 |
투키디데스 함정 | 스노비즘 | 20 확증 편향
<확인문제> 대입 면접 합격을 위한 만점 전략
2Week. 사회과학 계열에 꼭 필요한 어휘
관련 전공 학과 | 나는 이 계열에 얼마나 어울리는 사람일까?
01 아노미 | 02 고독한 군중 | 03 유리천장 | 04 하우스 푸어 | 05 노블레스 오블리주 | 06 님비 현상·핌피 현상 | 07 코쿠닝 | 08 고령화사회 | 09 라마단 | 10 공동화현상·도넛현상 | 11 해비타트 | 12 하인리히 법칙 |
13 엠바고 | 14 골든타임 | 15 옐로저널리즘·황색언론 | 16 팟캐스팅 | 17 가짜뉴스 | 18 미디어 결정론 | 19 옴부즈맨 | 20 핵사찰 | 21 NGO | 22 포퓰리즘 | 23 마키아벨리즘 | 24 레임덕 | 25 젠트리피케이션
<한걸음 더> 거시·미시 | 다원주의 | 파시즘 | 이데올로기 | 제국주의 | 미디어 | 페미니즘 | PPL | DMB | DMZ | EEZ | 일국양제 | 뉴미디어 | 제노포비아 | 비건패션 | 성인지감수성 | 네카시즘 | 뉴트로
<확인문제> 대입 면접 합격을 위한 만점 전략
3Week.법학·행정학 계열에 꼭 필요한 어휘
관련 전공 학과 | 나는 이 계열에 얼마나 어울리는 사람일까?
01 유권해석 | 02 신의성실의원칙 | 03 집행유예 | 04 공소시효 | 05 미필적고의 | 06 배임 | 07 유치권 | 08 미란다원칙 | 09 스모킹 건 | 10 김영란법 | 11 지적재산권 | 12 촉법소년 | 1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 14 기본소득제 | 15 숙의 민주주의 |
<한걸음 더> 실체법·절차법 | 기판력 | 초상권 | 친고죄 | 가석방 | 보궐선거 | 국민참여재판 | 민식이법 |
패스트 트랙 | 그루밍 성범죄 | 데이터3법 | 잊힐 권리 | 기부채납
<확인문제> 대입 면접 합격을 위한 만점 전략
4Week. 경제·경영 계열에 꼭 필요한 어휘
관련 전공 학과 | 나는 이 계열에 얼마나 어울리는 사람일까?
01 사회간접자본 | 02 빈곤의 악순환 | 03 사회적 기업 | 04 금융실명제 | 05 블루오션 | 06 워크아웃 |
07 스톡옵션 | 08 신용장 | 09 덤핑 | 10 아웃소싱 | 11 벤치마킹 | 12 OEM 184 | 13 베블런 효과 185 |
14 지니계수 | 15 빅맥 지수 | 16 치킨 게임 | 17 블랙 스완 | 18 버핏세 | 19 4차 산업혁명 |
20 바이럴 마케팅 | 21 로봇세 | 22 공유경제 | 23 브렉시트
<한걸음 더> 채권 | 옵션 | 관세 | 보호무역
<확인문제> 대입 면접 합격을 위한 만점 전략
5Week. 교육 계열에 꼭 필요한 어휘
관련 전공 학과 | 나는 이 계열에 얼마나 어울리는 사람일까?
01 메타인지 | 02 다중지능 | 03 자기효능감 | 04 스팀 교육 | 05 몬테소리 교육 | 06 브레인스토밍 | 07 맥락 효과 | 08 학습된 무기력 | 09 유치원 3법
<한걸음 더> 암묵지·형식지 | 자기주도학습 | 입학사정관제 | 로스쿨 | 평생교육 | 마인드맵 | 스키마 |
대안학교 | 에듀파인 | 고교학점제
<확인문제> 대입 면접 합격을 위한 만점 전략
6Week. 예체능 계열에 꼭 필요한 어휘
관련 전공 학과 | 나는 이 계열에 얼마나 어울리는 사람일까?
01 프리마돈나·디바 | 02 레퀴엠 | 03 몽타주 | 04 카메오 | 05 필름누아르 | 06 독립영화 | 07 스크린쿼터 |
08 데우스엑스마키나 | 09 세계 3대 영화제 | 10 프레타포르테 | 11 팝아트 | 12 오브제 | 13 매너리즘 |
14 전위예술 | 15 패럴림픽 | 16 오마주
<한걸음 더>
소나타 | 팝페라 | 뉴웨이브 | 레게 | 투시법 | 미장센 | 행위예술 | 부조리극 | 서든데스 | 해트트릭 | 리베로 |
와일드카드 | 맥거핀 | 화이트워싱 | 카피레프트 | 드래프트 시스템
<확인문제> 대입 면접 합격을 위한 만점 전략
7Week. 공학 계열에 꼭 필요한 어휘
관련 전공 학과 | 나는 이 계열에 얼마나 어울리는 사람일까?
01 랜섬웨어 | 02 빅데이터 | 03 디지털 포렌식 | 04 휴머노이드 | 05 광섬유 | 06 바이오 디젤 | 07 희토류 | 08 스마트 팜 | 09 HACCP | 10 탄소섬유 | 11 언택트 |
<한걸음 더> 스테레오 | 반도체 | 탄화수소 | 비트코인 | 스트리밍 | 드론 | 사물인터넷 | 딥페이크 | 밈 |
인포데믹 | OTT | 테더링 | RFID
<확인문제> 대입 면접 합격을 위한 만점 전략
8Week. 자연과학 계열에 꼭 필요한 어휘
관련 전공 학과 | 나는 이 계열에 얼마나 어울리는 사람일까?
01 줄기세포 | 02 유전자 변형 생물 | 03 유전자 가위 | 04 트랜스 지방 | 05 라돈 | 06 다이옥신 |
07 패러다임 | 08 엔트로피 | 09 카오스이론 | 10 열섬 현상 | 11 람사르협약 |
12 교토의정서・파리기후협약 | 13 대체 육류
<한걸음 더> 가이아 이론 | 열역학 | 쿼크 | 싱크홀 | 마하수 | 환경호르몬 | 피톤치드 | 힉스 입자 |
리튬폴리머 전지
<확인문제> 대입 면접 합격을 위한 만점 전략
9Week. 의학 보건 계열에 꼭 필요한 어휘
관련 전공 학과 | 나는 이 계열에 얼마나 어울리는 사람일까?
01 제대혈 | 02 제네릭 의약품 | 03 대증요법 | 04 플라시보 효과 | 05 바이오리듬 |
06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07 프로포폴 | 08 안락사 | 09 호스피스 | 10 법정 감염병 | 11 구제역 |
12 조현병 | 13 ADHD | 14 루게릭병 | 15 슈퍼박테리아 | 16 코호트 격리 |
<한걸음 더> 필수아미노산 | 전이 | 동종 요법 | 멜라토닌 | 사스| 알츠하이머 | 뇌사 | 뎅기열 | 탄저병 |
조류독감 | 팬데믹 | 비대면 진료
<확인문제> 대입 면접 합격을 위한 만점 전략
-본문 중에서-
<코호트 격리 Cohort Isolation>
전염병이 퍼진 한 지역이나 공간을 다른 곳과 완벽하게 분리하는 것은 인간이 질병에 대응하는 최초의 방법이자 최후의 방법이다. 의학적 지식이 부족했던 예전에는 질병이 발생한 지역을 피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대처법이었다. 현대에도 집단 자체를 격리하는 것은 방역 조치 중에서도 매우 높은 최후의 방역법에 해당한다. 이처럼 특정 전염병의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환자와 의료진을 폐쇄된 공간에 격리하는 의료적 방법을 코호트 격리라 한다. 우리말로는 ‘동일 집단 격리’다. 코호트 대입 논술 만점을 위한 개념어휘 (cohort)는 고대 로마의 군대 조직인 코호스(cohors)에서 유래한 말이다. 비슷한 특질을 지닌 집단을 가리키는 사회학 용어로 더 많이 쓰인다. 코호트 격리가 발효되면 폐쇄된 병원이나 집단의 환자와 의료진은 외부로 이동하는 것이 일절 금지된다. 바이러스 전파성 질병일 경우, 비말을 통한 감염을 우려해 물품 이동까지 엄격하게 제한된다. 일반적으로는 병원이나 건물의 격리를 뜻하지만, 경우에 따라 지역단위의 봉쇄를 의미하기도 한다.
<의학보건계열에 꼭 필요한 어휘 pp.387>
제목 ∙ 대학 합격의 비밀, 개념어휘에 달려 있다(대치동 입시전문가가 콕 집어주는)
저자 ∙ 김송은(입시 전문가)
펴낸곳 ∙ 도서출판 공명 / 펴낸날 ∙ 2021년 10월 20일 / 판형 ∙ 신국변형 152*224
분야 ∙ 국내도서 > 청소년 > 공부법 / 값 ∙ 20,000원 / 쪽수 ∙ 400쪽
ISBN ∙ 978-89-97870-57-8 43700
<문의> 02 3153 1378 / gongmyou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