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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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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월 드 팝 친 구 들 쓴 커피와 브람스 선율.. 60·70년대 문화한량들의 '원더랜드', 「르네쌍스 음악감상실」
춘수 추천 1 조회 502 20.12.03 20:1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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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03 21:24

    첫댓글 춘수방장님 덕분에 잠시 그때의 감회를,
    동감에 한표던집니다
    저도 한참 피가 끓던시절이라 실내악이나 성악보다
    역동성이 강한 심퍼니를 편애했었고
    당시에 칠판에 간결히
    휘갈겨 쓴 곡명을 메모하던 기억으로 코플란드에
    엘 살롱 인 멕시코, 랄로에 스페인 교향곡, 거쉬인에 랲소디 인 블루.. 등
    통금전 11시쯤 클로징으로 브람스에 자장가 함께하고 집으로 내달려오곤 했었고 보로딘에 녹턴을 흥얼대던 나름 고개가 15도로 기울어진 진중파 고민생 이였었씀을..

  • 20.12.04 21:50

    무교동에 르네상스 클래식 음악감상실
    유명햇었지요
    그런데 저는 그때 르네상스는
    안가봤어요
    명동을 자주 드나드니
    필 하모니나 바로크 크래식 음악
    감상실을 자주 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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