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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고시 제 34호(규제 조치 강화) 발표
방콕 아싸윈(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도지사는 6월 27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결정 제 25호 발령으로 도내 575개 건설 노동자 캠프 폐쇄와 노동자의 이동을 금지, 도내 음식점 매장에서 식사 금지 및 20명 이상 활동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방콕 고시 제 34호'를 발령했다. 적용 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 또는 별도 고시될 때까지이다.
방콕 고시 제 34호 (ประกาศ ฉบับที่ 34)
1. 방콕 고시 제 32호 및 제 33호에서 완화되었던 시설이나 활동을 폐쇄 내지 금지한다.
2. 도내 공사장 및 이주 노동자 시설이나 숙소에서 활동을 중지하고 이를 폐쇄한다. 또한 이주 노동자의 이동을 금지한다.
3. 폐쇄를 지시한 시설과 숙소 등은 격리 시설이나 임시 의료 시설로 사용할 수 있다.
4. 레스토랑, 백화점 등 건물 내부 음식점, 거리 음식점, 이동 판매, 이동 판매, 시장, 수상 시장, 또는 이와 유사한 시설을 포함하여 테이크아웃 음식물 판매만을 인정한다.
5. 백화점 등의 영업은 오후 9시까지로 한다, 그 내부 극장, 영화관, 워터파크 영업을 금지하고 휴식 장소에서 물리적 거리 두기를 확대시킨다.
6. 호텔, 전시장, 컨퍼런스 센터 등의 영업은 인정하지만, 회의, 세미나, 연회의 실시는 금지한다.
7. 당국이 허가했거나 혹은 당국이 주최하는 행사나 활동을 제외하고 20명 이상의 활동을 금지한다.
8. 본 고시 발령 이전에 실시가 결정되어 있던 행사 등을 제외하고, 연회 등의 활동 자숙을 요청한다.
9. 본 고시에 기재되지 않은 시설이나 활동에 대해서도 과거 고시에 의거하여 제한한다.
10. 본건을 위반하는 자에 대하여는 감염법에 따라 1년 이하의 금고 내지 10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으며, 비상사태령에 따라 2년 이하의 금고 내지 4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방콕에서 '베타 변종‘ 첫 발견
6월 28일 방콕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베타(สายพันธุ์ BETA, 남아프리카 변종)'가 검출되었다고 발표되었다고 현지 PBS 뉴스가 보도했다.
’베타‘가 발견된 것은 남부 나라티왓도에서 방콕을 방문한 가족 1명이었으며, 그동안 '베타'는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남부 지역에서만 확인되었기 때문에 방콕에서는 처음이다. 다른 2명의 가족도 코로나-19 양성이었지만, 변종이라고 특정은 보류되었다.
한편, 4월 이후 지금까지 '베타'가 발견된 감염자는 127명이었으며, 그중 84명이 나라티왓에서 확인되었다. 방콕이나 다른 지역에서 발견되는 것은 대부분이 '알파(영국 변종)’이지만, '델타(인도 변종)'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4월 이후 1,120명이 '델타'가 검출되었는데, 그중 822명이 방콕이었으며, 이번 주에 새롭게 331명이 확인되었다.
7월 1일부터 ‘샌드 박스’로 푸켓 여행을 할 수 있는 나라 66개국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이 7월 1일부터 남부 푸켓에서 시작된다.
‘샌드 박스 모델’로 푸켓을 방문할 수 있는 사람은 태국 보건부가 정하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낮은 국가와 중간 위험 국가에서만 가능하다.
6월 24일 현재 저위험 국가와 중간 위험 국가로 인정된 곳은 총 66개국이며, 올림픽이 개최되게 되는 일본은 포함되지 않았다.
66개국의 내역은 다음과 같다.
1. Albania
2. Andorra
3. Antigua and Barbuda
4. Australia
5. Austria
6. Azerbaijan
7. Bahrain
8. Barbados
9. Belgium
10. Bhutan
11. Brunei
12. Bulgaria
13. Cambodia
14. Canada
15. Chile
16. China
17. Croatial
18. Cyprus
19. Czech
20. Denmark
21. Dominica
22. Estonia
23. Finland
24. France
25. Germany
26. Greece
27. Hungary
28. Iceland
29, Ireland
30. Israel
31. Italy
32. Kuwait
33. Laos
34. Latvia
35. Lithuania
36. Luxembourg
37. Malta
38. Mauritius
39. Monaco
40. Morocco
41. Myanmar
42. Netherlands
43. New Zealand
44. Norway
45. Poland
46. Portugal
47. Qatar
48. Romania
49. Russia
50. San Marino
51, Serbia
52. Singapore
53. Slovakia
54. Slovenia
55. South Korea
56. Spain
57. Sweden
58. Switzerland
59. Turkey
60. UAE
61. UK
62. USA
63. Vietnam
64. Hong Kong
65. Macao
66. Taiwan
7월 15일부터 외국인 여행자 받아들이는 ‘코싸무이 플러스’, 순조롭게 준비 중
푸켓에서는 7월 1일부터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 이것에 이어 7월 15일부터는 코싸무이에서 ’싸무이 플러스 모델(Samui Plus Model)'로 외국인 여행자들을 발아들일 준비가 한창 진행 중이다.
‘싸무이 플어스 모델’은 코싸무이 이외에 인근의 코팡안과 코떠오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영역에 추가된다. 구체적으로는 우선 코싸무이에 도착해서 3일째까지는 호텔에서 머물러야 하지만 4일~7일에는 정해진 루트를 이동할 수 있고, 8일째 이후에는 코팡안과 코따오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14일 이후는 다른 장소로 이동 가능하다.
태국 보건부는 ‘싸무이 플러스’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코싸무이는 태국 국민이 아닌 외국인을 포함한 섬 사람들의 65%가 이미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받았으며, 정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계속해서 접종 횟수를 늘리고 있다.
한편, 보건부는 완전하게 백신을 접종받았을 지라도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 백신을 접종하고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를 자주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 등의 예방 조치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감염자 증가한 방콕 임시 의료 시설에서 중증 환자를 받아들여
방콕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당국은 락씨구(Lak Si District) 군 시설 부지 내에 설치한 임시 의료 시설에 7월 2일부터 중병 환자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조립식으로 만들어진 육군 11사단 야전 병원(โรงพยาบาลสนามกองทัพบก พื้นที่มณฑลทหารบกที่ 11)은 186개 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이전에 경증 및 중등 증 감염자를 받아들였지만 앞으로는 128개 병상을 중증 환자용, 58개 병상을 병세가 심각한 환자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보험금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코로나 감염, 손보협이 불법 행위라고 경고
태국 손해 보험 협회(TGIA)에서는 최근 보험금을 받아내기 위해 코로나-19에 스스로 감염되는 사람이 있다며 이러한 행위를 중단하라고 호소했다.
손해 보험 협회 아논(อานนท์ วังวสุ) 회장에 따르면, 일부러 감염되어 10만 바트 보험금을 받아내고, 온 가족이 감염되어 70만 바트의 보험금을 취득하기도 하는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이 회장은 “만약 고의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질 경우 보험금을 지불하지 않겠다(หากพบว่าจงใจติดเชื้อโควิด-19 “ไม่จ่ายเงินประกัน”)”며 경고했다. 또한 “여러 보험에 가입해 놓고 보험금을 받아내기 위해 스스로 감염에 노출시킨 사람에 대해서는 불법행위로 간주하고 보상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콕 수도권 수도 공사, "수돗물에 염분이 섞인 맛," 음용은 가능
방콕 수도권 수도 공사(Metropolitan Waterworks Authority)는 6월 28일 방콕, 논타부리, 싸뭍쁘라깐에서 수돗물에 염화나트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염분이 섞인 맛이 날 수 있다고 밝히고, 마시는 데는 문제가 문제가 없지만, 유아, 노인, 환자, 작은 애완동물은 피하는 것을 권장giTek.
MWA 부총재 말에 따르면, 장마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태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적게 내리고 있는 것으로 짜오프라야강으로 해수가 유입되고 있으며, 하류로 흐르는 수량이 바닷물을 밀어내는데 불충분하다고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WA 왕립 관개청(Royal Irrigation Department)에 의한 짜프라야댐에서 방류로 일시적으로 바닷물을 뒤로 밀어내는 물 생산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62명, 사망자는 36명, 교도소 감염 10명
6월 29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4,662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총 254,51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6명 늘어 1,970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7,481명(병원 20,732명, 야전 병원 26,749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84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527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41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20명과 여성 16명을 포함한 36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9명, 논타부리 7명, 나콘파톰 2명, 치앙라이 2명, 싸뭍싸콘 1명, 싸뭍쁘라깐 1명, 촌부리 1명, 쏭크라 1명, 쁘라찐부리 1명, 싸뭍쏭크람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당뇨병 20명, 고혈압 18명, 고지혈 8명, 신장 질환 4명, 폐 질환 2명, 심장 질환 2명, 비만 1명, 암 1명, 뇌혈관 질환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2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1명, 남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6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4,63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94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3,68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0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1,692명, 싸뭍쁘라깐 647명, 싸뭍싸콘 293명, 논타부리 185명, 쏭크라 182명, 빠툼타니 180명, 나콘파톰 168명, 촌부리 146명, 빧따니 143명, 야라 89명, 나라치왓 86명, 펫차부리 82명, 딱 65명, 라영 52명, 아유타야 49명. 싸라부리 44명, 차창싸오 41명, 나콘라차씨마 36명, 쁘라쭈업키리칸 33명, 라차부리 32명, 라넝 23명, 싸뭍쏭크람 21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54,515명이며, 그중 205,064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47,481명이 치료 중이고, 1,970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9,416,972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6,721,03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695,934명이다.
곧 시작되는 푸켓 ‘샌드 박스’ 여행자를 위한 규칙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검역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을 시작하는 남부 휴양지 푸켓에서는 태국인과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규칙을 발표했다.
▶ 샌드 박스
비행기로 푸켓에 도착해서 코로나-19 백신을 받아 음성이라는 것이 확인된 여행자는 격리 없이 자유롭게 푸켓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푸켓에 14일간 체류한 후 두 번째 음성 반응이 나오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 도착 전
- 입국 증명서(COE)를 소지할 것.
- 출발 72시간 전에 발행된 코로나-19 음성 증명을 소지할 것.
- 100,000 달러 이상을 커버할 수 있는 코로나-19 보험에 가입할 것.
- 태국 보건부가 발표한 중저 위험국가 출신일 것.
- 여행 개시일 14일 전에 발행돤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소지할 것
▶ 도착
- 입국관리국에서 수속과 PCR 검사를 포함한 코로나 바이러스 스크리닝을 받아야 한다.
- ‘타일랜드 플러스’ 앱이나 도가 지정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 푸켓에서는 SHA Plus 인증을 받은 숙박 시설에 체크인해야 한다.
▶ 체류
- 푸켓에는 적어도 14일간 체류해야 한다.
- 태국 보건부 지침에 따라 도착 후 6~7일째와 12~13일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태국 보건부 "중국 시노백 백신의 효과 91%"
태국 보건부는 "시노백 백신 2회 접종을 하고 적어도 14일이 지나면 코로나 ‘알파(영국 변종) 감염을 71~91%까지 줄일 수 있다(าผู้ที่ได้รับวัคซีนซิโนแวคครบ 2 เข็มอย่างน้อย 14 วัน มีประสิทธิผลในการลดการติดเชื้อโควิดสายพันธุ์อัลฟาได้ร้อยละ 71 –91)”고 발표했다.
이것은 태국에서 ’알파‘ 감염이 확대되던 4월부터 5월에 걸쳐 푸켓, 싸뭍싸콘 치앙라이를 포함한 고위험군 사람들과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 따른 것이다.
푸켓에서는 감염 예방 효과가 90.7%였으며, 싸뭍싸콘에서는 90.5%, 치앙라이에서는 82.8%, 또한 질병 통제국 자료에 따르면 시노백 백신을 접종 받은 공공 보건 요원들의 효과는 70.9%로 밝혀졌다. 그리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아무도 없었다.
한편, 최근들어 ’델다(인도 변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이것에 대한 효과에 관해 조사가 중이라고 한다.
방스 중앙역에서 백신 접종, 누계로 약 50만명
보건부 의료 서비스 기관에 따르면, 방콕 방스 중앙역(Bang Sue Grand Station)에 설치된 백신 접종장에서는 5월 27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약 50만 회분이 되었다고 한다. 내역은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이 약 32만 회분,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이 약 18만 회분이었다.
이 접종장은 보건부와 교통부가 공동으로 개설한 것으로, 처음에는 대중교통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했으며, 현재는 하루에 일반인들 10,000~15,000명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코로나 집단 감염에도 조업을 계속, 논타부리에서 직원이 항의
방콕에 인접한 논타부리도 빡끄렛군에 있는 봉제 공장 내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 측이 공장을 폐쇄하지 않고 조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공장 직원들이 파업을 벌이고 경영자 측의 대응에 항의했다.
이 공장에는 약 17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700여명이 외국인 이주 노동자이다. 이들은 앞서 실시된 검사에서 60명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되었지만, 회사 측은 조업을 강행하고 있으며, "결근하면 급여를 공제하겠다“까지 경고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직원은 감염된 사람을 모두 확인하고 입원 등의 적절한 조치가 취하여까지 공장을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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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당국이 주최하는 행사나 활동을 제외하고 20명 이상의 활동을 금지한다............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