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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 너와 함께 걸었던 들길을 걸으면 들길에 앉아 저녁놀을 바라보면 상처 많은 풀잎들이 손을 흔든다 상처 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 정호승의 시집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중에서 -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저마다 가슴 속 깊은 사연을 안고 살아갑니다. 상처가 아물면 새 살이 돋습니다. 그러나 흔적은 남습니다. 문제는 바라보는 눈일 겁니다. 풀어가는 인생의 방법일 겁니다. 상처의 자리에만 머물러 있으면 한이 되고 원망입니다. 사람의 시각이 아닌 하늘의 섭리를 바라보면, 생채기는 자랑스러운 인생의 간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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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그래요..
마음에 상처없는 사람 없겠지요..
그 흔적은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수고하여 올려주신글..
감사 드려요...행복하세요^^
인생의 상처는 다 있더라구요... 공감해요
좋은글 잘보고 쉬었다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읽어보고 마음에 담아갑니다..행복하세요..ㅎ
마음에 상처가 제일 아프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