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김성수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없음)
1. 관세 그 자체만으로는 물가 자극 요인이 될 수 없음. 관세 부과에 따른 상대국가들의 대응과 연쇄적인 영향이 문제
Thomas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물가는 끈적하지만 목표한 위치로 가고 있음. 둔화 흐름은 유효
2. 현 시점이 경기 과열을 걱정할 때는 아님. 수요가 강하지만 그 정도가 계속해서 강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solid but not booming)
3. 경제 성장세가 약해질 것이라는 의견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판단
4. 12월 고용지표는 고무적인 수치
5. 사업체들은 대체로 가격 결정 행태가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응답
6. 트럼프 정부의 여러 정책 방향성은 명확해졌음. 그러나 세부적인 부분은 불확실
7. 현재 장기 금리는 2000년대 초와 같이 사업환경을 제약시키지 않는 레벨
John Williams 뉴욕 연은 총재(중립, 당연직)
1. 차기 정부 정책이 불확실성의 주요 원인
2. 커다란 불확실성을 마주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에 기반한 통화정책 운영이 불가피
3. 디스인플레이션은 이어질 것. 그러나 순탄하지는 않을 전망(choppy)
4. 통화정책 수준은 현재 경제 상황에 있어 적절한 곳에 위치
5. 실업률은 4.00~4.25%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올해 경제 성장률은 2% 전망
6. 자산 축소 정책은 완만하게 진행 중. QT 종료 시점은 예상 불가. 연준의 채권 보유량이 얼마나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지도 불확실. 현 시점에서 재투자 중단이 아닌 자산 매각 계획은 없음
7. 수요-공급 환경 개선이 기준금리 인하를 가능하게 했음
8. 물가 목표는 당장이 아닌 몇 년 안에 달성 가능(coming years)
9. 기대인플레이션은 고정되어 있음. 주거 관련 물가는 둔화세 유지. 물가 둔화는 광범위한 품목에서 진행 중
10. 일부 디스인플레이션 요인은 미국 바깥에 존재
12. 차기 정부 정책에 대해 연준은 현재 관망 모드(wait-and-see mode)
13. 본인은 미국 생산성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
14. 중립금리 추정에 있어 변수는 부채. 막대한 정부부채는 중립금리의 상승 요인
15. 연준 구성원들의 중립금리 관련 견해 차는 통화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함
16. 채권금리 상승이 놀라운 일은 아님. 금리 상승이 물가에 대한 전망 변화 때문은 아님. 기간 프리미엄 상승을 주요 원인으로 판단
17. 이민자 수 감소는 성장률 둔화를 의미
18. 준비금은 여전히 매우 풍부한 수준(financial sector reserves still look abundant)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비둘기파, 투표권 있음)
1. 물가는 계속해서 둔화 중이라는 것을 확인
2. 2025년 연착륙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
3. 최근 6개월 동안 PCE 물가는 2% 목표에 근접해왔음
4. 대선 이후 사업체들의 걱정과 기대 모두 증가
5. 금번 CPI 수치는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요소들이 균등하게 있음(somewhat encouraging and somewhat discouraging)
6. 물가의 계절적 요인을 유의해서 살펴볼 필요
7. 의회와 정부가 물가를 자극하는 정책을 펼치더라도 연준은 총체적인 영향을 심도있게 고민한 뒤 대응해야 함
8. 공급망 개선이 고용 훼손 없는 물가 둔화를 가능하게 하는 이유
9. 물가 목표 달성에 있어 상당한 자시감을 갖고 있음(pretty confident)
10. 중립금리는 현재 금리보다 낮은 곳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