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효남아~
아직 기말고사 중인가?
학교에서 어떤 사정이 있는지
효남이가 이렇게 잠잠한 것이 불안하다.
정예화캠프, 누구보다 더 적극적이고
누구보다 더 앞장서 활동할텐데
무슨 일이 있는가?
어서 떨쳐 일어나서
정예화캠프를 누리자.
목포대학교는 광주대학교에 가까이 있는 학교 아닌가?
학생들이 이번 캠프에 참가하면 학생회도 탄력을 받을텐데...
효남아~
힘내자.
정예화캠프의 주역으로 다시 떨쳐 일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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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국립 목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회를 응원해주십시오.
지지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주십시오.
목포대학교는 자체적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나아가 대한민국 복지 네트워크의 주역이 되도록 채찍질하여 주십시오.
김효남 학생회장에게 힘을 주십시오.
여러분의 꼬리말과 문자 하나가 국립 목포대학교를 더욱 생동케 할 것입니다.
목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회장, 7차 복지순례단, 10차 캠프 본부팀
김효남 010-4624-1443
첫댓글 어디든 만남의 장이 열리면 만사제쳐두고 오셨던 효남님을 기억합니다. 섬활광활수료식때도 얼굴을 뵈었지요. ^^ 효남님을 요번 캠프를 통해 많이 알아가고 싶습니다. 일촌맺고 싶습니다. 꼭 만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 목포대 화이팅이에요.
힘내세요^%^ 복지인이여^^
효남님이 사정이 있으신가봅니다.
효남이.. 저랑 나이도 똑같고 어느 누구보다도 다른 사람들한테 먼저 다가가서 인사하고 사회복지의 정보와 비전을 공유하는 것을 열심히 했던 친구이지요. 보고 싶구나. 방금 효남이한테 문자 보냈습니다.
음...갑자기 온 문자들에 당황도 하고 반갑기도 하였습니다. 한덕연 선생님께 부재중 전화도 와서 전화드렸더니 통화중이시네요. 근데 은혜님..사정이 있어 좀 그렇다는 말이 못 간다로 되는지는..아, 그렇게도 해석되구나. 제 문장실력의 부족이 부른 결과 죄송 ㅡㅜ
아, 그러시구나. ^-^ 제가 잘못해석했네요. 수정했습니다. !
하나하나 교통정리 좀 하고 다시 들리겠습니다. 지금은 제 머리 속에 괴짜 삼촌이 와 계시기에 정신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한덕연 선생님, 요섭이, 우석님, 은혜님, 순호, 원범님 등등 갑자기 복지인의 노래가 들려오네요. ^^*
괴짜 삼촌?? 효남오빠 그 큰 웃음이 보고 싶어요!
나도 효남이의 그 웃음소리, 목소리가 그립다.
효남아.. 문득 예전 생각이 나는구나.. 캠프 본부팀 면접 전에 너가 먼저 전화했었지? 그때 너의 목소리와 소개.. 그리고 그 감동(?)과 기쁨(?).. 지금도 미소가 지어지는구나.. "목포대 김효남입니다." 다시 듣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