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사업에 참여한 총 45개 종합병원 중, 5개 병원이 우수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세종병원은 장려상을 받은 것이다.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에서 열린 ‘2019년도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우수병원 시상식 및 간담회’는, 2019년도 의료폐기물 (감축)분리배출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중 우수병원을 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6월 발표한 '의료폐기물 안전처리 대책'의 하나로 추진된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시범사업'은, 의료폐기물 발생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감축 및 분리배출 활동을 교육·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병원은 2019년 4월부터 11월까지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전년도 대비 일반 의료폐기물 배출량을 월평균 25.84%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두어, 사업장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전국 의료폐기물 소각장의 용량 부족에 따른 환경 피해 예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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