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천성2봉(812m)
1.산행구간 : 원적암-x577m-천성2봉-법수원계곡-법수원-원적암
2.산행일자 : 2010. 07.05(화요일)
3.산행거리 :
4.산행참가자 : 혼자
5.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출발(08:40)
◎ 돌마루 주차장(09:20)
◎ 원적암(09:26)
◎ 구조목/양산10-2/이정표/천성1봉,천성2봉/체육시설(09:53)
◎ 전망대(10:00)
◎ x577m 전망대(10:15)
◎ 갈림길(10:40)
◎ 계곡(10:49)
◎ 합류지점(10:53)
◎ 임도/구조목 천성산3-18/해발 765m(11:00)
◎ 천성산 천성2봉/812m(11:14)
◎ 임도(11:26)
◎ 법수원계곡(11:32)
◎ 법수원 다리(11:58)
◎ 구조목/양산10-2/이정표/천성1봉,천성2봉/체육시설(12:02)
◎ 폭포 휴식(12:11~12:45)
◎ 주차장(13:10)
6.산행기
숙직근무가 오후 5시까지 들어 가면 되는 관계로 아침에 어디던지 가지 않으면 안되는것처름 행동하다보니 결국 산으로 가게 됩니다.
아내는 문수산이나 다녀오라는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이런날은 차도 타고 가는 방법또한 나쁘질 않아 결국 천성산을 고집합니다.
그렇지만 오후 일찍 들어 와 쉬다 숙직근무를 들어 가야 하는관계로 오후2시까지는 들어 온다는 생각으로 나섭니다.
◎ 울산출발(08:40)
맑은여름날씨..
한마디로 덥습니다.
서창에서 백동마을 쪽으로 들어 가서 원적암쪽으로 올라섭니다.
언제부턴가 돌마루 고원이 문을 닫았는지 모르겠지만 대문 너머로 보여지는 초라한 건물과 함께 마당은 온통 풀밭으로 덮혀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리고 그옆 돌마루 고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준비를 합니다.
돌마루 주차장
운수사 원적암 갈림길
◎ 원적암(09:26)
이른시간이기에 산님들은 거의 보이지 않고..산책 나오신분들만이 간혹 눈에 뛸뿐...
조용하기 그지 없습니다.
시멘트 포장길따라 올라서는길
아침이라지만 덥습니다.
바람도 없고...
아침날씨라 시원할것같은 예감은 딴 생각이 되어 버린지 오래되었고...
전에 없던 전원 주택 언덕위에 하얀집 이 그새 생겼습니다.
그리고 운수사 올라가는길쪽에도 두동이나 새로 생겼습니다.
원적암 입구에는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외부차량의 출입을 금한다는 현수막과 함께....
잠시후 원적암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현수막과 달리 주차장은 텅비어 있습니다.
원적암 왼쪽으로 올라섭니다.
혈수폭포//////줌아웃
혈수 폭포/////// 줌인
◎ 전망대(10:00)
어제 새벽 내린비의 영향인지 계곡에는 세찬 물소리로 어지럽게 합니다.
그렇게 갈자자의 오르막길...
계곡으로 올라서는데 보기 보다 많은 물입니다.
잠시 계곡따라 오르다 다시 능선으로 붙습니다.
남들은 한참 일할나위에 이런 산에 와 있으니..
나도 참 답답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이내 떨쳐 버리기로 합니다.
내 없어도 잘 돌아 가는게 회사고 현실이니까요
그렇게 쉬다 가다 반복합니다.
욕심을 버리자며....
그렇게 올라섭니다.
굷은땀방울 속에 욕심을 섞어서 흘려 버립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길은 완만한 오르막길
얼마후 백동마을 즉 보현사에서 올라오는길과 합류 잠시후 운도기구시설이 있는 분기점에 올라섭니다.
이정표에는 천성1,2봉가는길이라며 표기 되어 있고 마을 주민인듯 두분이 산책나오셔서 이러저러한 담소를 나누고 있는듯.......
잠시 휴식후 법수원 가는 길을 버리고 곧장 올라섭니다.
그리 가파르지 않은길 이따금 암릉길도 있고...
잠시후 길은 오른쪽으로 비켜가고 완쪽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은 길(암릉으로 올라서는길)따라 올라섭니다.
얼키설키 서있는 암릉길
안부를 지나 올라서는 길
얼마후.... 왼쪽의 전망대로 올라섭니다.
혈수폭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가히 일품입니다.
흘러 내리는 수량이 엊그제 내린 비의 영향인지 제법 많은 물이 폭포가 되어 흘러내리는 혈수 폭포
법수원도 한눈에 들어 오고...
그리고 하늘릿지의 원적봉 손에 집힐듯...
그렇게 한동안 쉬어 갑니다.
다시 출발합니다.
그리고
잠시후 암릉을 거쳐 바위 전망대에 올라서는데 마치 햇볕을 가릴만한 그런 공간이 없어 나무밑에 앉아 막걸리 한잔 합니다.
빈속이지만 그런대로 맞은 좋습니다.
땀흘리고 난후의 막걸리 맞...........
아무도 이런맞 모를거야라면서......
그렇게 휴식을 합니다.
다시 출발합니다.
하늘릿지
암릉
암릉
임도 올라서기전 소나무
임도
털중나리
◎ 천성산 천성2봉/812m(11:14)
안부를 거쳐 가파른 암릉길...
밧줄이 설치 되어 있는 길따라 올라섭니다.
산님 한분이 뒤따라 올라오고 있지만 이내 자취를 감추고 있고...
법수원 계곡으로 들어 가는 삼거리에 올라섭니다.
건너편의 릿지의 아름다움
구름과 어울리는 그런맞.......
한폭의 수채화입니다.
이곳에서 우리가 갈길은 법수원계곡길을 왼쪽에 두고 곧장 올라섭니다.
처음에는 없던길처름 그리 많은 사람들이 디니지 않은듯한 길이지만 조금지나면 아주 아주 좋은길과 함께 이어지는 암릉길은 산에대한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얼마후 육산의 봉우리에 올라서는데 지도상의 x730m인듯....
편안한길이 이어집니다.
안부를 지나 오늘은 왼쪽 길로 가기로 합니다.
자주 다니지만 이길은 초행길 입니다.
잠시후 계곡에 떨어지는데 전혀 새로운길입니다.
잠시 망설여집니다.
해서 발향을 천성산 방향을 잡고 올라서는데 다행이 길이 열려 있습니다.
다행이 길은 계곡에서 올라오는 안부에 올라서는데요 천성산으로 올라가는 길과 합류....
잠시 쉬다 다시 올라섭니다.
임도길입니다.
새로 설치한 천성산3-18/해발 765m의 구조목이 있구요
천성산 2봉0.4km,소주동대동아파트3.0km,주남고개4.1km,무지개폭포4.3km의 이정표도 서있고....
그렇게 얼마후 천성산 제2봉 비로봉에 올라섭니다.
하지만 아무도 없는 천성산 제2봉입니다.
정상석을 카메라에 담고그늘에 앉아 잠시 쉬면서 남은 먹걸리을 마져 마셔 버립니다.
그리고 출발합니다.
천성산 암릉
법수원 계곡
암릉
◎ 법수원 다리(11:58)
임도를 지나 조금전 마주 하던 그 안부에서 계곡으로 내려섭니다.
법수원 계곡입니다.
물도 깨끗하고 또 물도 의외로 많습니다.
잠시 내려선후 길은 왼쪽으로 돌아나가는 싯점에서 계곡으로 내려섭니다.
잠시 옷을 벗고 알탕을 하는데 아직 물이 너무 찹니다.
물속에 들어 가 1분도 채 못있을 정도입니다.
다시 출발합니다.
전멍대 가는 안부에서 법수원으로 내려섭니다.
가파른길...
혈수 용폭///아~ㄹ 탕
◎ 주차장(13:10)
법수원 다리를 지나 잠시후 체육시설이 있는 갈림길을 벗어나 혈수 용폭까지 내려와서 다시금 물속으로 들어 갑니다.
물온도가 제법 괜찮습니다.
그렇게 알탕까지 하고 나와서 베냥을 침대삼아 잠시 기대여 봅니다.
그렇게 5분여 잠을 자는데 폭포에 의해 생기는 바람으로 인해 추위를 느낀 나머지 잠에서 깨어 납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 복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