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뉴욕의 가을을 보았는데 정말 실망이었는데.......
지금까지 리차드 기어가 나오는 영화중에서 최악이라고나 할까?
많은 영화 평론가들도 이번영화를 통해서 리차드기어가 고비를 맞을 거라고 하더군요.
아무리 가을날의 동화라지만 너무나 뻔한 내용으로 인해서 구성의 산만과 우연의 남발......
단지 이 영화의 주연으로 나온 배우들의 명성만으로 이 영화를 선택한다면 분명히 후회 할거라 생각해요.
본 영화는 비디오 영화임을 알려드립니다.
: 토욜날 영화 봤어요..
: coex 메가박스에서..
: 그 영화관 넘 멋지던데 다들 가 보셨나요?
: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영화를 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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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참..영화가 어땠는지 얘기를 해야지..
: 정말로 잔잔한 영화였어요.
: 너무나 조용해서 옆사람의 숨소리까지 들릴지경이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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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차드기어와 위노라 라이너가 주연인데..
: 거기서 리차드는 48세 위노라는 22세..이 두사람이 사랑을 하는데...쪼금 이상하더라...나이차가 너무 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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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주인공은 시한부 삶을 살고 있고..나이많은 남자 주인공은 바람둥이였는데 시한부인 위노라를 너무나 사랑하게 되고...
: 마지막에 가서는 위노라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인 수술을 시도하지요...끝이 어떻게 되었냐구요?
: 그걸 말하면 이 영화보려던 사람들이 싫어하겠죠?
: 직접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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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이 영화를 보면 좋을 것 같네요.
: 저는 친구랑 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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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랑하는 사람이 없다면 이번 가을에 꼭 만드시기를...
: 저를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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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빠이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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