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윤
그를만난것은2003년가을이다
친구로부터들은이야기는그가유명한타짜라는거다
하튼나는그를
무양동작업실(정항우케잌4층61평그큰건물을작업실겸집으로쓰고있을때였다)에서
만났다
내가대뜸그를보고던진말은
"한번보여주세요"였었다
그의손끝에서벌어지는기술은
화려한손놀림과전광석화같은빠름의연속이었다
말로만듣던
그화려한기술이내눈앞에있는것이다
그렇게시작된그인연이다
그는올때마다양파나갖가지농산물을내게안겨주곤했다
영화'타짜'를감수해준수고비로6.000만원을받아서고구마밭을샀다던데(18.000평)...
어느날호박고구마한상자를보냈었다고맙다...늘...
금욜새벽5시10분그가왔다
인간극장에우정출연해달라고...
매일매일만평을연재하는나는
대구일보에전활해미리2일분만평을보내고출발했다
그냥하루잠깐찍는건줄알았는데...2박3일이다
그낯선고장경남산청을갔다
산청군 원지면인가?
하튼상주보담은작고작은소도시였다
초원모텔주차장에차를세우고102호실문을열고들어서니
누군가부시시일어나반갑게맞는다
난그가장선생의친군줄알았다
KBS 최병희 촬영감독
한민족리포트..지구탐험대..일요스폐셜등그는8년차해외파라고했다
대한민국의베테랑촬영감독이다
류공PD가그의영상은대한민국으뜸이라했다
그런그가자청해서인간극장을찍으러온것은타짜장병윤에게매료된때문..
난그들과친해졌다서울로만저올라간 류공(이름임다)PD로부터전화가왔다
한선생님인간극장찍자구...
난내사생활노출되는거싫다그랬더니
세상의아침은어때요?
고맙다말로만들어도...짧은만남이었지만날기억해줘서...
첫댓글 와우~엄청나네...커피가게홈피생긴후젤마니클릭?근데리플하나없넹^0^쿄쿄쿄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