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꼼꼼하게 친구들 전화번호 메모하고..
칭다오신, 배박사님 연락처를 재차 확인하고..
신에게 미리 전화를 했는데..
친히 터미널까지 마중 나온단 말에..
속으론 [이촌넘 첫장소는 촌티를 벗겠구나]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있는데..
웬걸...??
매봉역까지 찾아오랜다.
우띠...!!!!
매봉역 4번 출구앞에서 20여분의 기다림 끝에 드뒤어 신님 상봉..
이어서 그날 첨뵙는 돈키호테님까지 뵙고..
곧바로 배박사님 사무실行..
사무실 견학후 8시 전후에..
자연스레 반주를 겸한 늦은 저녁식사(두꺼비 두병 눕히고, 정말 꿀맛이었음).
근처의 생맥주집으로 옮겨서의 환담.
까페 발전을 위한 수많은 제안들이 쏟아지고 그와동시에 밤은 무르익고..
2% 부족한 알코올성분으로 여러곳을 전전하면서..
몸과 마음은 초죽음으로 몰려갈 즈음.
돈키님은 제외한 우리 3인방은 강남의 금싸라기땅위에 지어진 [황금온천]이란 사우나에 도착....
원초적인 모습으로 돌아가 부대시설인 컴방에서 까페접속 ..
신님 운영자답게 하나하나 꼬리글 달고...
배박사님 그 무시무시한 독수리타법으로 20여분을 소비한 꼬리글 컴방의 시간초과로 한방에 날아가버리고....ㅋㅋㅋㅋㅋ..
그래도 1% 부족한 술기운에 [딱한잔만]이란 酒仙들의 口頭語에 두당 500씩 더 채우고 난후에야 각자의 하루를 정리했다.
푸른바람님.. 저두 지난 연말 송년회때 잠깐 뵙고는 기회가 없었네여..하지만..님의 글.. 내내 열린가슴으로 따뜻하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완벽한 준비를 마치시고 개업 테이프만 절단하면.. 갈구리로 돈끄는 일만 남겠찌요.. 靑風님의 사업성공을 기원합니다.. 제가 한번 갠적으로 멜 드립죠..^^
요정님도 요즘 잘 계시져...?..나 없는사이 우리 도우미까페에 새얼짱들이 대거 등장하셨단 소식 접하고서 젤 먼저 요정님 떠올렸는데.. 위기감 비스무리한거 안떠오르시져,.. 안그럼 다행이구.. 제 건강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과학이님의 부실한 체력(?)까지 더불어 챙겨주세여..ㅋㅋㅋㅋㅋ..!!!
첫댓글 심나니성..작년에 초콜렛 그래 많이 받았수? 거 작년에 나 좀 나눠주재... 하나두 안주더만...빨리 청도 복귀 하이소..
아, 배박사님께서 하시던 말씀이 바로 요고였군요. 근데... 제 글이 어디 있다고 그러시는 건지? 혹시 그 싸우나에 그날 올린 시가 붙어있었나요? 황제목욕도 하시고... 암턴 호강하셨네요.
심마니님.. 서울 가셔서 호강하셨네..ㅋㅋ 나도 서울 가면 저런 환대 받을 수 있으려나 ..^^*
심마니님 그날 일이 있어서 나가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즐거웠다니 제 기분이 좋은데요^^
심마니님 떨어져 지내지만 같이한 2년 동안 많은것을 배운 저입니다... 청도가기전 꼭 한번 만나고 가고 싶었는데 일부러 시간도 내주시고 이 후배 눈물날뻔 했습니다.지금 계획하시는 일 꼭 소원성취 하소서.... 마음엔 항상 심마니 성님이 있습니다요~~~^^
심마니님, 함 뵙고 싶네요... 정모때 스쳐가고~~~ 이곳 청도로 빨리 돌아오기 위해 일에 대해 정확히 셋업을 할려고 아직도 한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靑風입니다^^^
잘하면 말배님 사무실이 청도카페의 서울 아지트가 되겠습니다..심마니님은 근황을 자주 알려주세요.궁금해 하는사람이 많지요.황금탕!부러버라~
우~와 이글을 오늘에야 봤습니다.환대는 무시기 환대,청도카페 얼라들의(요렇게 애기해 용먹지않을라나?) 큰성아를 바뻐서 변변치못하게 접대해서 꺼립직했는데...........
말배님 그만 잠자리에 드시지요...ㅋㅋㅋ..그러다 또 형수님 한테 혼나실라...
배박사님.. 무신 그런 썹~하신 말씀을여... 촌넘 황금탕에서 때 배끼고 빤질빤질 광내고 호강했씸더...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솨,,.(--)(__)..!!.. 이슬아~~ 니 예전에 술먹고 하늘 노래져서 한달 병원신세 진것 기억나재.. 술좀 자재해서 먹거래이.. 건강이 최곤기라~~
푸른바람님.. 저두 지난 연말 송년회때 잠깐 뵙고는 기회가 없었네여..하지만..님의 글.. 내내 열린가슴으로 따뜻하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완벽한 준비를 마치시고 개업 테이프만 절단하면.. 갈구리로 돈끄는 일만 남겠찌요.. 靑風님의 사업성공을 기원합니다.. 제가 한번 갠적으로 멜 드립죠..^^
안녕하세요... 심마니님... 반갑습니당~~~ 잘 지내구 계시죠.... 서울 올라가셔서 좋은 시간 보내구 오셨네요... 환절기에 건강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요정님도 요즘 잘 계시져...?..나 없는사이 우리 도우미까페에 새얼짱들이 대거 등장하셨단 소식 접하고서 젤 먼저 요정님 떠올렸는데.. 위기감 비스무리한거 안떠오르시져,.. 안그럼 다행이구.. 제 건강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과학이님의 부실한 체력(?)까지 더불어 챙겨주세여..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