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035420) - 보는 시각에 따라 가치도 다르다
NHN 의 2012 년 ~ 2013 년 모바일광고 매출은 각각 1,463 억원, 2,273 억원으로 전망됨.
이는 매출기준으로 보면 각각 6.0%, 8.3%에 불과함.
그러나 신규 모바일광고 매출에 대한 추가 비용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이익으로 보는 것이 타당해 보이며, 영업이익 기준으로 보면 각각 18.1%, 24.4%에 해당됨.
특히 모바일시장의 고성장성을 고려할 경우 이익 기여도는 향후 크게 확대될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32 만원, 투자의견 BUY 와 업종 탑픽 의견을 유지함.
» 목표주가 320,000 원, 투자의견 BUY 유지
» 모바일광고 관련 신규 매출액은 대부분 이익
» 2012 년부터 모바일광고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본격화
» 2012 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15.7%, 19.1% 증가 전망
모바일광고 매출에 흥분해야 하는 이유
NHN 의 2011 년 모바일광고 매출액은 330 억원, 2012 년과 2013 년에는 각각 1,463 억원, 2,273 억원으로 전망됨.
이는 전체 매출에서 각각 1.6%, 6.0%, 8.3%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다소 무시되는 경향이 있음.
그러나 동사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및 풍부한 콘텐츠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모바일서비스 확대에 따른 추가 비용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동사의 향후 신규 모바일광고 매출액은 대부분 이익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음.
동사의 2012 년, 2013 년 모바일광고 매출액을 영업이익 기준으로 보면 각각 18.1%, 24.4%에 해당되며, 향후 폭발적인 성장성을 고려할 경우 영업이익 기여도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판단됨.
모바일광고의 모멘텀은 온라인광고 보다 강력
PC기반의 온라인광고 시장은 인터넷산업 초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함.
그러나 업체들의 대규모 투자와 낮은 인터넷 이용률로 흑자전환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됨.
당시 대표 인터넷포탈인 다음은 1995년에 설립되었음.
그러나 국내 인터넷 이용률이 50%를 상회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을 보였으며, 흑자전환은 2002년 하반기에 성공함.
반면에 NHN 등 주요 인터넷포탈들은 모바일광고 시장에서 흑자전환이 단기간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이는 이미 풍부한 콘텐츠와 인력 등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모바일광고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임.
또한 스마트폰 보급률 상승은 과거 인터넷 이용률 보다 빠르며, 스마트폰 보급률이 50% 상회하는 2012년부터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2012 년부터 모바일광고 고성장 단계 진입
동사의 모바일검색 광고 일 매출액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에 있으며, 최근에는 8천만원 수준에 달하고 있음.
따라서 동사의 올해 모바일검색 연간 매출액은 3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임.
특히 국내 모바일광고 시장은 2012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후 수년간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이는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아직도 41%수준이며, 2012년에는 63%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따라서 스마트폰 이용 인구도 2,000만명에서 3,100만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임.
특히 스마트폰 보급률 확대에 따라 대기업 등 주요 광고주들의 모바일 광고 비중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동사의 2012년 모바일 검색 매출액은 1,163억원,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액은 3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2013년에는 전년대비 각각 55.0%, 57.0% 성장한 1,802억원, 471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동사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사업은 2011년 4/4분기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보임.
2012 년부터 질적 성장 단계 진입
동사는 2012년부터 질적 성장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보임.
이는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모바일광고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나, 이에 따른 비용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특히 동사는 회계기준 변경(K-GAAP개별 → KIFRS연결)으로 2010년 영업이익률 46.3%에서 2011년에는 32.4%로 하락할 것으로 보임.
그러나 동사는 30여개에 달하는 자회사들의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향후 영업이익률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특히 일본 네이버재팬의 경우 이미 모든 비용이 동사의 재무제표에 반영되어 있으나, 아직 오픈베타 서비스에 따라 매출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음.
그러나 2012년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신규 매출액은 대부분 이익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동사의 2012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5.7%, 19.1% 증가한 2조 4,188억원, 8,07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당사는 모바일광고 매출액은 수익전망에 반영했으나, 일본 네이버재팬 관련 매출액은 보수적인 측면에서 수익전망에 반영하지 않았음.
자료출처 : 미래에셋증권/맥파워의 황금DNA탐색기
첫댓글 감사합니다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