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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성석 초등학교 29회
 
 
 
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초월초등학교 신문
효종 추천 0 조회 79 11.12.26 19:1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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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1 22:24

    첫댓글 교장 선생님에 대한 인상이 깊었나보다...
    우리가 그어릴적 품었던 생각이랑
    같은 마음으로 글을 썼단 생각이네..
    아마 효종이 말처럼 그시절에도 신문이 있었으면
    우리 친구들중 어느누군가는 표선생님에 대한 느낌을
    이렇게 쓰지 않았을까 싶다...한결같은 모습으로 한곳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신것만으로도 존경스러운데...같은느낌 같은 모습으로라니
    더할나위 없이 부럽고 존경스럽다...

  • 12.01.31 08:28

    주소를 알고 있으면 다 보내고 싶은데 ....
    내가 초월에 와서 2년간 4번의 신문을 만들었다우.
    예산에 없어서 돈을 여기저기서 모아서 간신히 만들었지요.
    이름도 공모를 해서 초월 메아리라고 짓고..
    39년 6개월을 마무리짓고 있다우 여자 교장들은 이미 방학중에 퇴임식을 했어요. 금 비둘기를 받아서 목에 걸었지 1돈 짜리 메달. 여교장만 다는 것이지요.
    안녕. 고마우이. 다음에 만나면 내가 밥을 한번 살께요.
    보너스로 살았는데, 이제는 연금만 있어서 여유는 없지만 성석 29회 학생들에게는 각별하니..

  • 12.01.31 08:32

    남들이 다 부러워 하며 퇴직(전직을 합니다.)
    2년간 교장을 했고
    딸과 아들을 다 결혼시키고
    딸과 기집애 6살 3살 이 있고
    며느리가 9월이면 엄마가 되고

    나는 3월1일 부터 전문 보육교사? 로 살꺼예요.
    지금은 연변 아줌마랑 같이 사는데
    그 아줌마가 하던일을 내가 하려고 합니다.
    할 수 있겠지?
    이제 1박 여행은 꿈도 못꾸고
    저녁 모임도 굿바이라네
    그래서 어제는 30년 모임을 낮 12시로 바꾸고 왔다우
    모두 퇴직을 한 모임이라서

  • 작성자 12.02.22 22:03

    선생님 그러면은 퇴임식은 2월중에 하시겠네요?......

  • 12.02.27 08:57

    2월13일날 아이들과 교직원 앞에서 했어요.
    노래도 부르고 꽃다발도 받고 등...
    초대만 하지 않았어요.
    나 혼자서 .............

  • 작성자 12.02.27 22:32

    서운하지 않으셨어요?
    알았으면 몇명은 자리 함께 했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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