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라 고속도로상황이 안좋을까봐
일찍 서둘러 평강에 도착하니 9시30분
비가 쏱아져서 인지 통행차량이 많지않고 ,신호도 잘 받아서
일찍 도착했습니다
소장님과 통화하고 새보금자리에서 기다리기로 했는데
쇠사슬이 가로 막혀 있어서 들어가지는 못하고
바쁘신 소장님께 전화드리는것도 조심스러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빗소리를 즐겼습니다
얼마후 서울 천호동에서 오신 하모니님이
택시에서 내리셔서 함께 소장님을 기다렸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봉사를 할수가 없었답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몰라도 ,제가 일 福이 없답니다
어제고생많이 하셨으니 소장님과 오리온님 "쉬시라는 하늘의 계시"
듬직한 남자분은 홍콩에서 방학이라 한국에 오신 병우님,
평강에 봉사하러오신분, (아깝다 일을 못시켜서 ㅎㅎ)
에머럴드님이 사오신 찰시루떡 맛있게 먹으면서
평강의 친목회 ㅎㅎ
엄마말을 안듣는 청개구리는 비를 피해 ,소장님사택으로
회원님?성함은 모르고
소장님께 볼일이 있어서 예쁜 강아지와함께
다음에 평강보호소에 열심히 봉사하시겠다고 다짐을 하시던 손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봉사는 못했어도 먹어야 살지요~
그래서 안성터미널지나 장호원가는길에 간판도 정겨운
"가마솥 들밥"
보리밥에 된장찌게와 각종나물 양푼에 넣고 쓰윽쓱 비벼서
냠 냠 쪕졉 완전 향토음식 맛있게먹고
하모니님이 계산을 다하셨다능.......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이 사진은 팊"
바자회에서 단돈 천원에 업어온
제얼굴에 느므 느므 잘 어울리는,썬그라스
식사를 마치고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소장님미소가 오늘 유난히 아름다웠습니다
첫댓글 안성은 비가 왔네요 .뉴싱싱님 정말 일복이 없으신가봐요 ^^
안성 보호소는 청개구리도 보호 해주네요
네 일복이 없어요 ㅎㅎㅎ
서울은 오늘도 푹푹 찌듯 더웠는데 안성은 비가 왔군요~ 그래도 소장님이랑 오리온님께서 회원님들 덕분에 안 외로우셨을 거예요^^
오늘 소장님이랑 오리온님 얼굴이 활짝 피었답니다 ㅎㅎㅎ
뉴싱싱님 오늘 다녀오셨네요~~ 비가 와서봉사를 못하셨어도 이렇게 저희에게 소식도 알려주시고 멋진 사진도 올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웬만하면 일 할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많은비가 헤어져서 올때까지.쫙~쫘악~....오산엔 땅이 안 졎었든데....
암튼 수고하셨어요! ㅋㅋ
일 안하고 놀다가 와도 수고했다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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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썬그라스 새것이구요 ,명품이예요 메이커가 $#%^&생각이 안나네 .소장님 웃는모습이 귀엽죠?ㅎㅎㅎ
싱싱님에 글을 열적마다 어릴적에 듣던 올더 팝들이 저를 즐겁게 하는군요..제가 중학교 시절에 저희 형이 흥얼 거리던..LoVo에 추억에 팝 잘듣고 즐거움이 묻어나는 글 이미지 잘 읽구 보고 갑니다..가끔씩 좋은 노래 많이 올려주세요..
음악을 좋아하시는군요.저는 팝 잘몰라요 그냥 듣기에 좋아서......감사합니다
그래두 다서 요팡님이랑 오리온님을 만나고온게 어디예요 ...저두 몸덩이가 두개면 대구에 일하면서
평강을 보살퍼 줄건데.... 가게가 너무 죽어서 ..그거 살린다고 .....다들 아시져.....저두 밥은 먹고 살아야져 ㅋㅋㅋㅋ
맞어요봉사 못해도 가서 얼굴들 보고 오는것이 어딘데... 가게가 얼른 살아나길 바랍니다
찬형님은 고향이 대구세요..토요일도 보니깐 대구서 올라오셨다구 하던데..
제가 대구가 고향이거던요..그래소 혹시 한번 물어보는거예요..대구분이면 반갑기도 하구..그래서..ㅎ
어맛!! 저 청개구리 엄청 귀여워요!! ㅎㅎ.. 아.. 봉사간다해놓고 못가서 마음이 쓰였는데..싱싱님글보니 조금이나마 위안이 됩니다 담주일욜은 날씨가 쾌청하길!! ㅎㅎ
제제할배와스프님은 오늘 일이 있어서 못오신다고 말씀들었습니다.못오셨어도 덜 미안하죠
정말 일복이 없으시네염 ㅎㅎㅎ 전 일복을 타고 났다는 ㅎㅎㅎ
날씨가 좋든 안좋든 그런거 상관없다는 ㅎㅎㅎㅎ 그래도 하루라도 요팡님과 오리온님이 쉬실수 있어서 다행이네염*^^*
많은 비 내리는 날 댕겨오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네.다녀오느라고 수고는 했지요 호호
뉴싱싱님!! 너무 잘먹고 잘놀아서 후기 멋지게 올려보세요^^했더니만 그냥 대박이네요.
서울도착해서 황당했답니다.날씨가 너무 좋은거있죠~
담에 만나면 제대로 땀한번 흘려봅시다..잘 지내시구려~~~
저도 오산쯤 오니깐 비온흔적이 없드라구요.말만 봉사한다구 하구서는 .......히히 .다음엔 제대로 땀 흘려봅시다
봉사 오시느라 고생하셨는데 날씨가 참 ㅋ
그나저나 저 양푼비빔밥 너무 떙겨요!!!!!!!!!!!!!!!!!!!!!!!!!!!!!!!!!!!!!!!!
각종나물과 된장찌게 보리밥넣고 그리고 고추장,참기름인지?들기름넣고 양푼에다 써억썩 비벼먹으면 .........꿀꺽 생각하니 침이 .....ㅎㅎ 하모니님이 계산을 다 하셨답니다
막걸리에 누룽지도 예술이였지요.담에 만나면 꼭 먹여 드릴께요.
아~!!막걸리 ,침한번 삼키고 꿀꺽 ...전 운전을 해야하기때문에 못먹어봤다우.하모니님 막걸리가 예술이라니 더 생각이 나네요
아 더땡기네요 근데 전일요일은 봉사를 못가기때문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