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호형님 그간 고생많으셨습니다.
뭐랄까
크게 생각하면 장학금 추진은 좋은 것 같습니다만
아직은 기반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총동문회에서 장학금을 형성하는 거라면
총동문회측에서 주최가 되고
행사도 총동문회에서 추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졸업생들이 진정 후배들을 생각하면 참여 하는것이 중요하겠지요.
하지만 학교차원이 아닌 동문회에서 기금을 마련하는 것이니 만큼
학교에서 관리하는 것은 납득이 잘 안되는게 제 의견입니다.
일단은 총동문회가 활성화된 다음에 장학 기금을 추진한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됩니다.
차후 총동문회에서 각 학번 동기 회장님들을 모셔서 진지하게 토론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근호 형님!!
그간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집행부 형님들도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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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하과 전 동문회장 최근호입니다.
여러 동문님들의 협조에 힘입어 2002 화학과 동문회는 잘 치루웠습니다.
날씨도 않좋은데도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동문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리고 저를 이어 동문회장을 맡게된 88학번 한 상휘님의 건투를 빕니다.
또한 여러모로 협조해주신 정 장훈 학과장님을 비롯하여 동문회 부회장, 총무, 각학번 대표, 학회장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아무쪼록 부족한 저를 지금껏 동문회장으로 일하게 해준 여러분들께 감사를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화학과 동문회가 더욱 더 번창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에 대해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지금 명지대에서는 장학금 100억 조성을 위해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모금 운동은 각과에서 모금된 장학금은 각 과로 귀속이 되기 때문에 역사가 짧고 동문수가 적은 화학과는 타과에 비해 불리한 상황입니다. 한달에 10000원씩 자동이체를 신청하시면 후배들에게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오니 동문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 드립니다.
참여방법은 동문회날 나누어 드린 용지에 이름과 자동이체 은행, 계좌번호만 적으면 됩니다. 용지가 없으신 분들은 화학과 과 사무실로 연락하셔도 되고요 저에게 연락하시면 자세한 사항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부디 많은 협조 부탁 드립니다.
명지대 대표전화는 031-330-6114이고요 저의 번호는 016-343-7184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