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의 라온 캠핑장
캠핑에 맛을 많이 들인 친구가 몇번이고 같다온 곳이라. 저도 친구놈 따라 총 3팀이 같이 같지요.
서울에서 좀 멀다 싶었는데 그래도 오길 잘 햇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간상으로 서울에서 단양이나 영월가는 시간 정도
한 2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날씨:아주 좋음 최저온도 영하 15도, 최고온도 영상 3도
저희가 있는 곳은 그늘이 일찍 찾아와 조금 추웠지만 별도의 자리가 있어 좋았다.. 그리고 방방이가 바로 옆에 있어서 좋았어요.

저에 트레일러와 코베아 타프 그리고 좌우 측은 이스턴 티텐트, 그리고 우측은 퀀텀골드
다들 겨울 캠핑을 좋아 하는 터라 약간 큰것들을 장만해서 다니더군요.
베이스 거실은 저에 타프에서 총 12명이 식사하고 요리하고..



B동에는 장박이라하나요. 거의 코베아 이스턴이더군요.. 역시 겨울에는 이스턴이 좋은 거 같아요.
이분들은 겨울네네 이쪽에 텐트를 설치해놓고 그냥 몸만 움직이시더군요.
좋아.. 저도 시간만 되면 그것 좋을 것 같은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방이.. 저희도 아이들이 6이라.. 모두 방방이에 푹 빠져 있었죠..
그리고 지들끼리 이글루를 만든다고 하는데, 눈이 잘 뭉쳐지지 않아 고생 많이 햇죠.. ㅋㅋ

이번에 장만한 CDF 훈연기.. 좋아요....
잘 사용해서 좋은 음식 해먹었죠.. 잘 몰랐는데.. 돼지고기는 내부 온도가 72도씨 이상되어야 좋다네요.. 참고하세요.



아이들 간식으로 돼지표 수제 햄버거와 오뎅꼬치.. 진짜인기 좋았다.
더 많은 음식요리가 있었지만 먹느라.. 잘 찍지도 못했네..






친구 놈이 밤에 불꽃놀이 한다고 했는데.. 완전 민페.. 시끄러워 죽는 줄 알았다.. 담에는 자재하자 친구야..

나만의 셀카 놀이.. ㅋㅋ 고프로 카메라 산거 잘 써먹어야 지... 마눌한테 혼나면서 샀는데..

암튼 정말 즐거운 캠핑이 좋았다..
첫댓글 즐겁게 보내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근데 결국은 고프로 카메라 놀이에 빠진 모습이 넘 웃겨...
휴가철 물속에서 수영하는 모습도 구경할수 있겠네...ㅋㅋ
이왕이면 본인 말고 이쁜 걸들 모습으로 부탁혀요..
난 울마누라 말고는 예쁜걸을 본적이 없어요 ㅋㅋ
울 마누라랑 나의 합작품 ㅋ
임빙..당신 마누라 예쁜건 나두 아는데..꼭 그걸 자기 입으로 ...팔불출도 이런 팔불출이 없을겨
헐 근데 영진이와 민기 사진은 언제 ? 겨울 방학때 필리핀 가서 찍은 사진 ?
근데 민기는 왜 형 허벅지를 ...ㅍㅎㅎ
팔불출.. 동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