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양 칼럼 : 호산나 교회 창립 13주년을 맞아 감사 제목 나누기 >
1, 지금까지 부족한 나를 주의 종으로 부르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대학생때 예수 믿고 믿음의 아내 만나서 가정 이루고 세아들 주시고 직장과 사업장을 경험하게 하시고 38세의 늦은 나이에 주의 종으로 부르시고 부산장신대 신대원에서 공부하게 하시고 지리산 자락의 생초교회 전도사로 4년을 섬겼고 대전에 와서 둔산중앙교회에서 2년을 섬겼고 반석동 상가 3층에 호산나교회를 개척해서 6년을 주의 은혜로 지냈고 노은3지구에 땅을 구입하여 예배당을 건축하여 지금까지 지내오게 하신 것이 주님의 은혜다.
2, 지난 13년 동안 때마다 일마다 수많은 돕는 손길들 붙여주셔서 여기까지 올수 있게 하신것에 감사.^^
늘 내 곁에서 믿음으로 함께 주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기도하며 물심 양면으로 도와준 형제 자매들과 우리 교회를 위해 늘 기도하며 도와주신 여러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과 고향 교회와 섬겼던 여러교회와 (학림, 생초, 둔산중앙, 유성시찰, 대전서노회,,,,,,)와 주의 종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3, 우리 가족 5명으로 개척한 작은 교회에 와서 같이 주님을 예배하며 찬양하며 기도하며 전도하며 이웃을 섬기며 후대를 키우며 슬플 때 같이 울고 즐거울 때 함께 웃으면서 목장 모임에서 자기의 삶을 나누며 형제 자매들의 아픔을 놓고 진심으로 중보기도하며 열심히 섬겨주신 호산나교회 성도들에게 감사^^
수술하고 입원한 사람들 병원으로 찾아가고 열심히 전도해서 한 영혼 찾기 위해 이웃초청잔치 하고 가족을 먼저 보내고 슬퍼하는 장례식장으로 찾아가서 위로 예배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힘든 가정에 찾아가서 심방하고 새집으로 이사하는 가정 찾아가서 축복하고 결혼과 출산과 돌과 아이들 입학과 졸업식과 각종 기념일에 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성탄 축하 행사와 부활절 계란 나누기와 추수 감사절과 맥추 감사절에 떡 나누기와 이웃초청 잔치 선물 나누기와 농사지어 고구마랑 옥수수 수확해서 나누고 배추 농사와 김장해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경로당 찾아가서 축하 공연하고 설날 명절을 맞아 다문화 가정과 함께 음식 만들기 해서 나누고 어려운 중에도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며 후원하고 후대들 키우기 위해 토요일 마다 아이들 모아서 말씀 선포와 찬양하고 자전거 하이킹하고 동네 청소하고 맛있는 치킨과 떡볶기와 마라탕과 아이스크림과 컵라면 먹으며 즐거운 시간 보낸 것에 감사^^ 선우행복마을 요양병원 어르신들 찾아가서 예배하고 건양대 병원 예배에 가서 환우들 위로하고 생선이랑 오징어랑 보내줘서 이웃들과 나누고
장어랑 삼겹살 파티하고 서해안으로 남해안으로 지리산으로 가야산으로 수련회도 다니고 레프팅과 야유회와 꽃구경과 음악회와 뮤지컬과 축제와 낚시도 같이 다니며 아름다운 추억을 나눌수 있어서 감사^^
4, 방과후 돌봄과 음악교실과 지역 아동센터와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를 지역사회를 섬길수 있어서 감사^^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낮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선교지에 간다는 마음으로 반석동에 개척하여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섬기는 마음으로 아동센터를 시작했는데 아이들이 자라서 벌써 수십명의 아이들이 성년이 되어 각자 맡겨진 학업과 직장과 삶의 자리에서 신실하게 잘 살아가니 너무 감사하다.
5, 믿지 않는 가정에서 믿음의 자리로 불러주시고 부족한 종을 택하여 귀한 주의 사역을 감당하는 목회자로 세워주시고 새벽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은혜를 간구할 때 늘 말씀의 깨닫는 지혜를 주시고 찬양하며 예배하는 신실한 예배자와 설교자로 세워 주시고 성령의 충만함을 구하며 여러 성도들의 수많은 중보기도 제목을 가지고 간절히 부르짖을 때 마다 더 좋은 것으로 응답해주신 좋으신 주님께 감사.^^
6, 개척후 지난 13년의 시간을 돌아보면 힘든 훈련의 시간이었지만 교회와 나의 목회적 역량이 성장하는 과정이었고 은혜의 시간이었음에 더욱 감사^^같이 예배할 사람이 없어서 힘들었고 재정적으로 힘들었지만 의복이 헤어지지 않았고 양식과 먹거리가 끊이지 않았고 도리어 나누고 섬길수 있어서 감사^^
13년 동안 호산나교회를 통해 예수 믿고 세례 받고 열심히 신앙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하다.
5명으로 시작한 작은 교회가 어른 25명과 아이들 15명이 모여서 예배하는 공동체가 된게 주님의 은혜다
같이 신앙 생활 하다가 교회를 떠났거나 세상을 떠난 분들도 있지만 계속해서 아이들이 태어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성도들을 보내주시고 가족들이 믿음의 자리에 돌아오게 하신 것에 감사.^^
지금까지 우리 교회를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