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회를 다시 부활시키자는 전득주선배님의 제안에
연중 2-3회 모임을 가지며 계속 전통을 이어가기로 하여
2018년도에는 연3회 (다섯 째주 토요일인 3월, 6월, 9월) 모이기로 함에 따라
지난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강서구 우장산에 있는 우장산테니스코트에서
8명이 참석하여 첫 모임을 가졌다.
오랜만에 만나 반가왔고 즐겁게 테니스를 했다.
최길오회원이 토마토를
윤일성회원이 막걱리와 새우깡 등
공경자명예회원이 파리바케트 빵을 기증해 주었고
커피와 오렌지, 테니스 공 등은 회에서 준비했다.,
1시까지 조를 바꾸며 테니스를 한 후
근처 우장산 숯불갈비집에서 생오겹살과 된장국, 볶음밥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인준빈회원이 와인 1병을 기증하여 1잔씩 건배하며 마셨고
다음 6월 30일 모임은 덥기 때문에 일찍 모이기로 하여 오전 7시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우장산테니스코트는 주차장이 협소하여 불편하므로 서남물재생코트에서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2면 클레이코트를 예약할 예정이다.
추신:
김용술, 하우양선배님께는 첫 모임에 대해 알려드렸으며
참석은 못하지만 다음 기회에 한 번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카톡방으로 전에 회원이었던 배민영원장도 초대를 했습니다만
관심이 없는지 나갔습니다.
예 회언들에게도 전화통화나 스마트 폰으로 연락할 수 있으면
현황을 알려주고 함께 하기를 권유하되
불편하게 생각하면 정식으로 탈회한 것으로 처리하겠습니다.
현재는 회원 회비를 결정하지 않았으며
(이월된 금액과 김용술선배님의 후원금으로 100 여만원 현금 예치되어 있슴)
2018년 이전의 미납된 회비는 모두 사면하기로 하였으니
회비에 대해 부담을 느끼지 말고 다시 함께 정일회로 모여 테니스를 즐기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