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의 번잡함과 차량 주차의 혼란을 피하기 위하여 밀라노 외곽 Fiera에 위치한 ibis 호텔을 숙소로 예약!
차량은 주차하고 대중 교통으로 밀라노 중심가로 향합니다.. 미술에 조금 관심있는 분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벽화가 밀라노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아십니다..
벽화가 위치한 장소는? 대성당(두오모)가 아닌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에 위치합니다.. 께살스러운 관광객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도시중 하나로 대성당과 이장소 모두 예약해야 방문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어떤 연유인지 밀라노는 볼 것 없는 도시로 치부되는 분위기~ 수시로 마추치던 한국인 관광객들이 대성당 광장에도 전혀 없네요~~
로마와 피렌체에서 충분히 예약 관광을 경험하였기에 밀라노는 시내관광과 대성당, 스포르체스코성, 산타 마리아 델레그라치 성당등 주요 관광지 외관만 돌아보는 것으로 밀라노는 마감 예정입니다!
비슷 비슷한 장소를 많이 보는 것 또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에 세 장소를 제외하고는 발가는대로~~ 여행하신 분이 소개하는 동선은 그림으로 등재하였습니다만 참고용~~
오늘 EURO2024 이탈리아와 알바니아의 첫 경기가 이곳 시간으로 저녁9시에 있네요~~ 여건이 되면 밀라노 시내에서 이곳분들의 축구 문화를 즐겨보고 싶은데 시간이 살짝 늦어서 패쉬~~
대성당 인근에 위치한 스타벅스의 밀라노 1호점~~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밀라노" 방문.. 환상적인 에스쁘레소를 대부분의 식당 1~2유로에 공급하는 험악한 환경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궁금해서..
미국의 거대자본으로 세계화에 성공한 스벅답게 매장 입구에 장사진.. 입구 통제 직원이 있으면서 순차적으로 입장시킵니다.. 이탈리아에서 스벅을 즐기고 싶었으나 엄청난 줄에 포기..
세장소를 돌아보는 것으로 밀라노 여행은 마감하고 이제 저녁 만찬후 숙소에 귀가하는 것으로 이탈리아의 마지막 일정을 계획했는데 귀가에서 변수~~
Metro는 오래 운행하는데 호텔까지 이동 버스가 종료~~ 또 한번 교육 비용 지출했습니다.. 일상 다반사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