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이 없어 뭘먹을지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먹어본 쌈밥 이었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맛은 변함이 없는것 같아요...
다만 가격이 조금 올랐더군요..
점심 시간이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분들이 참 많았어요..
여전히 많은 분들이 즐겨 드시는 메뉴인가 보내요..
쌈싸먹는 문화는 참 오래전부터 입맛없을때 상추에 된장만으로도 맛있게 먹은 전통적인
식문화 인것 같아요...
저는 신토불이 한국인인가 보네요..ㅋㅋ
무영쌈밥의 특징은 상추, 치커리, 겨자, 쌈배추, 참나물, 로즈, 청경채, 케일, 신선초,
20여종의 신선한 야채들과
보리,들깨,조,해바라기씨,호밧씨등을 첨가해서 만든 "쌈장"인것 같아요..
구수한 맛과 영양적 가치를 향상시킨 쌈장맛이 키포인트인것 같아요..
가끔 입맛이 없을때 한번쯤 먹으면 채소향들이 가득 입맛을 돋구어 줄것 같아요..^^
첫댓글 언제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