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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고16회 동문회
 
 
 
카페 게시글
역사/시사이야기 역사의 산책-로마인 이야기(2/8)
춘천감자 추천 0 조회 100 21.02.08 11:5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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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09 06:47

    첫댓글 중학교 때 단체 관람으로 스파르타쿠스를 보았는데 여주인공 역의 진 시몬즈가 어찌 예쁘던지...그 영화 출연했을 때 나이가 30대 초반, 참 예뻤다.

  • 작성자 21.02.09 10:24

    언제나 영화는 신나고 재미있게 꾸며야지. 참 그 시절에는 70mm의 어마어마한 영화가 참 많았었지. 촌 놈이 서울에 와서 그렇게 큰 영화를 봤고 영화광이었던 소생에게는 큰 즐거움이었지.

  • 21.02.09 11:09

    춘천도 촌인가? 삼척 정도는 되어야 촌이지. 삼척 사투리 때문에 친구들에게 가끔 놀림 받았는데 1981년 말에 주재원으로 미국에 오니 영어가 시원치 않아서 고생을 많이 했다네. 한 살, 세 살에 미국에 온 두 딸은 초급 한국어를 구사할 줄 알아서 보모 자식 간에 의사 소통은 문제가 없지만,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인 사위들 그리고 외손자, 외손녀와는 영어로 소통하니 좀 불편하다네. 그동안 영화를 모아둔 게 1600편 정도 되는데, 오늘 저녁에는 스파르타쿠스나 또 봐야 하겠네. 모아둔 영화 다 보고 죽으려면 300살까지는 살아야 하는데, 아무래도 다 못 보고 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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