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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금물로 입 헹구기
기관지에 가래가 생긴 이유는 세균이나 미세먼지 등 때문인데, 소금물이 도움을 줄 수가 있다.
양치를 먼저 한 다음 따뜻한 물에다가 죽염이나 천일염을 넣어서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그 후 입안에 소금물을 넣고 30초 정도 입을 헹궈준 다음 내뱉어준다. 이렇게 하면 기관지에 발생한 염증 등을 완화할 수가 있다. 단, 소금이 완전하게 녹지 않은 상태에서 입을 헹구면 입안에 상처가 생길 수가 있으므로 반드시 전부
녹여서 사용해야 한다.
2. 물 충분히 섭취
물을 수시로 마셔주면 가래를 완화함에 있어 좋다. 특히나 편도염이나 후두염 혹은 급성 인후염 등의 목감기가 원인인 경우 시도를 해보면 효과적이다. 목감기가 있으면 기도에 침투를 한 세균과 몸속의 면역세포가
싸우면서 염증반응이 발생하는데, 이 과정 속에서 찌꺼기가 만들어진다. 찌꺼기가 쌓이면 가래가 되기에,
물을 계속하여 마셔주면 찌꺼기는 물에 쓸려서 내려가게 된다.
3. 가글 하기
목이 붓고 가래가 다량 낀다면 목에 염증이 있을 수도 있다. 이럴 때에는 가글을 하여 살균을 해주면 좋다.
천일염이나 죽염을 이용해서 가글을 해주는 것도 가레를 삭히는 방법에 도움이 된다. 질병의 초기에는
가글만 자주 해주어도 많이 좋아진다.
4. 금연하기
담배를 피우면 폐로 들어가는 담배연기 속 타르와 니코틴 등을 막아내기 위하여 가래는 더욱 많이 생성된다. 그렇기에 흡연자의 경우에는 가래로 인해 목이 답답한 경우가 많다. 금연을 해주면 이러한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
5. 유제품 피하기
유제품은 점액을 더욱 진하게 만들어버릴 수가 있다.
가래의 생성을 증가시키므로 가래가 많은 경우엔 치즈나 요구르트 혹은 버터와 같은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가래가 다 가라앉은 후에 유제품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6. 수증기 흡입하기
수증기를 흡입해주면 점막이 가라앉으며 가슴과 코 그리고 목구멍에서 가래를 완화함에 있어 도움을 준다.
수증기 흡입은 간단히 뜨거운 물을 컵이나 그릇에 넣은 다음 코 쪽으로 가까이 갖다 대고 있으면 된다.
가능하다면 물에 유칼립투스 오일을 함께 넣어주는 것도 좋다. 유칼립투스는 살균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목구멍에서 점액의 생성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7. 좋은 차 마시기
(1) 꿀 & 레몬차
꿀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향상하며 살균 특성을 지니고 있다. 레몬에는 항균성이 있고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비타민C는 우리 신체의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해주는 효과가 있다. 꿀과 레몬으로 만든 따뜻한 차를 하루 세 번에 걸쳐 마셔주고 목을 부드럽게 해 주면 가래를 줄임에 있어 효과가 좋다.
(2) 도라지차
동의보감에 의하면 도라지는 가래를 없애고 고름을 뽑아내는 작용을 하므로 감기에 의한 기침이나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상 혹은 가래가 많고 호흡이 불편한 증상을 완화함에 있어 도움을 준다. 실제로 도라지엔 다양한 종류의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가 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기관지를 촉촉하게끔 해주는 점막을 만듦에 있어 사용이 되는 성분이다. 기관지 점막이 튼튼하면 외부의 병원균으로부터 목을 보호하여 가래가 덜 생긴다.
8. 좋은 음식 섭취하기
(1) 마늘
마늘엔 알리신이라는 황 화합물이 풍부하다. 알리신은 마늘을 자를 때 생성이 되는데 이 성분엔 항균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인체에 감염을 야기하는 바이러스와 싸우는 데 도움을 준다. 감염이 감소하면 자연스레 가래
역시 감소하게 된다. 마늘은 그냥 먹기가 쉽지 않으므로 요리를 할 때 마늘을 넣어서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2) 은행
은행은 꾸준하게 섭취해주면 가래도 없어지고 건강에도 좋다. 진해 작용이 있어서 기침도 멈추게 해 준다.
한의학에서는 백과라고 불리는데 한의학에선 기침이 심각하거나 가래가 끓어오를 때에 백과를 이용하라고
적혀 있다. 또한 천식 등을 앓고 있을 때에도 은행이 좋다고 한다.
첫댓글
저도 기관지가 부실해 신경 많이 쓰이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