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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려갈 수 없는 절망의 끝에 떨어졌다 해도
운명을 피할 수 없다라면 그대여 그 운명에 당당하게 맞서라!
이현도 - 사자후 中
2015/ 0906/ SU/ 오봉산
지난 진안 구봉산에 이어 미답지였던 보성 오봉산
우천소식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의자도 놓고 가고, 정신줄도 두고 갔던 덕분일까요? 비 오면 우산도 써야 하니 손도 자유롭지 못하고 사진찍는환경도 열악해져서요.
산행 시작 후 비가 그치면서 보여줬던 오봉산의 감격적이었던 일출경은 한동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주 제대로 된 전화위복 산행이었습니다 ㅋㅋ
아직도 작은오봉산을 타며 "우와우와~!"를 외치시던 목소리가 귀에 맴도는 듯요 ㄷㄷㄷㄷ
사진은 시간 순으로 내려갑니다. '스압'은 스크롤 압박이라는 의미의 젊은이들이 쓰는 말로'양이 아주 많다'는 뜻이에요 ㅎㅎ
사진의 양이 초큼 많으니 찬찬히 여유있게 보세요 ; )
칼바위 지점서 "저어긴 어디래요?"
저녁을 안 먹었다고 했더니 빵을 잔뜩 챙겨주셨던 포XXX 누나, 덕분에 참 잘 먹었어요.
리딩(이민우)님이 준비해주신 계란말이 김밥!
맛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ㄷㄷㄷㄷ
새벽 5시24분. 우려했던대로 비가 내리고 있었고.. 거추장스럽게 우의를 입어야 했습니다 ㅠ
하지만 향기 누님 우의는 상당히!! 이쁘다요...
떨어지는 빗방울 보이시죠? 비 오는 날 산행은 이래저래 불편하다는...
제법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전 사진을 찍기 위해 우비 대신 우산을 썼;;;;
확실히 남쪽이라 그런지 활엽수들이 많아요
어둠이, 비가 등산의 욕구를 막을 순 없겠죠.
우리에겐 헤드랜턴이 있고, 우의가 있으니까요.
뭐라고 금방 튀어나올 듯한...
혼자는 절대 못 가겠단.. ㅎㅎ
비도 막 내리고, 렌즈에 빗방울도 막 묻어나고 ㅠㅠ
거짓말처럼 갑자기 빗줄기가 약해졌어요!!
아예 우의를 벗고, 우산도 접었;;;;;;;;;
서서히 동이 터 오기 시작합니다.
풍경사진도 스트로보를 쳐야 해요.
초반 30분 정도의 된비알을 오르자...
멋진 풍경이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포인트를 찾아서 ㅎㅎㅎ
어여들 가자구요. 이제 초입인데, 벌써부터 이러시면....
근데 들어오는 풍경을 보면 쉽게 발걸음을 떼기가 ...
D7OO 든 렌시아님
향기 누님
깍쟁이님, 향기 누님, 에단님
깍쟁이님?
스마트폰이든, 고가의 카메라든... 서로들 찍느라 여념이 없었어요.
안녕하세요, 총무님!!
작가의 축복
인생은 뭐다? 사진도 뭐다? 타이밍이다!!
마침 안개가 능선을 타고 올라오고 있어요.
금세 안개로 시야가 가려졌네요 ㅠㅠ
매번 담아보는 셀카 -.-ㅋ
감사합니다, 뚜아악님
뚜아악님
"한 장 좀 찍어줘요~"
사진 찍는 거, 정말 좋아하시는 향기 누님
다시 셀후 도저언!!!!!!
어느 덧 해가 떠올랐습니다.
포르투나 누나와 공공의적님!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작품이 되는 순간
반대편으로 시선을 돌려 봅니다.
태양이 어느 덧 중천으로 떠올랐네요 ㅠㅠ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들죠!
손가락만 가르켰을 뿐인데....
그렇습니다. 모방은 창조의 뭐다? 애미다!! ㅎㅎㅎ
마구마구 셔터를 눌러보지만 뭔가 좀 아쉽습니다 ㅠ
긴 다리로 성큼성큼 이동하는 포르투나 누나.
참고로 포르투나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운명의 신'이에요.
길쭉길쭉... 그냥 서 있기만 해도 모델 포스 ㄷㄷㄷㄷㄷㄷ
그냥 서 있는 것 자체가 작품이 되는...
멋지다고 해서 올라가긴 했는데....
막상 내려가려니 만만친 않아요. 게다가 내렸던 비로 바위가 미끌미끌데쓰!
항상 싱글벙글이신 제프산님!
누구일까요? 본인만 아시겠쥬? 저도 몰라요 ㅠㅠ
스님바위라는데 잘 모르겠네요 ㅠ
인간은 왜 높은 곳에 오르려 하는가? 라고 하는 것 같네요 ㅋㅋ
다시 내려가야 합니다. 항상 그렇지만 올라가는 건 쉬운데, 내려가는 게 어렵다는 거...
비가 내렸던 덕분에 시정도 아주 좋고, 운무는 덤이에요.
이제 첫 봉우리(작은오봉산)인데, 벌써 100컷을 넘기고 있었;;;;;
풍경을 담는 동영상 작가 에단형
뭔가 2%가 아쉬운 사진이에요 ㅠㅠ
작은오봉산을 넘어 이제 하산길로...
여기서 한 바퀴 알바를 ㅋㅋㅋ
이쪽으로 접어들면 헷갈리게 된다는...
다시 갈림길 쪽으로 갔어요 ㅠ
영롱한 빗방울 머금은 소나무에요. 대지에 생기를 불어넣었어요.
제대로 된 하산코스를 잡고서 하산을 시작합니다.
저 멀리 바다가 보이는 득량면의 기막힌 풍경이에요
직진하지 않고 우측으로 돌아온 이유....
시골 돌담길에서 사진 찍고 가려구요 ㅎㅎ
특이하게도 이 마을은 탑도 그렇고 벽도 그렇고 이렇게 작은 돌을 켜켜이 쌓아서 만들었더라구요. 왕신기!
순천에서 얼굴자랑하지 말고, 여수에서는 돈자랑, 벌교에서 주먹자랑하지 말라던 바로 그 벌교에요!
자, 서울 올라갈 때까지 우리도 조심합시다 ㅋ
렌즈의 플레어 현상
날이 참 좋아요 ; )
하늘도.. 구름도 너무 멋집니다. 그쵸?
길쭉길쭉!!! 초광각이라서 더 길게 나오긴 했지만, 워낙 원판 자체가 길단...
실제 운영중인 이발소에요 ㄷㄷㄷㄷㄷ
사진 찍고 있는데 안에서 할아버지들이 머리를 깍고 계셔서 놀람;;;;
오손도손... 무슨 얘기를 그리 재밌게 하시는지 ㅋㅋㅋ
공공의 적님, 뒷풀이집에서 스파게리, 휴게소에서 팥빙수.. 넘넘 잘 먹었습니다 (__ )
로우앵글의 이해
날이 아주 기가 막히죠?
이날 후미 3인방 되시겠습니다 ㄷㄷㄷ
향기 누님
포르투나 누나
제프산님. 그렇다고 여기가 완전히 후미는 또 아니에요 ㅎㅎ
섬산행이다 보니 해발은 낮지만 조망권 하나는 끝내줍니다.
40억년이 흐른 뒤 태양이 적색거성이 되면, 이만하게 커진다네요.
안녕하세요, 관운장입니다!
오른손만 들어줬더라면 ㄷㄷㄷㄷㄷ
역시 누나는 시크한 게 쵝오.. 사진 찍을 땐 가급적이면 안 웃으시는 게 ㅋㅋ
그냥 흔한 풍경 ; )
역시 사진은 순광이 쵝오 ㅡㅡb (이동 총무님)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셨던 ... 뚜아악님
역시나... 웃으면 앙대요 ㅠ
날이 워낙 좋아서 역광사진을 많이 담아봤습니다
끝없이 펼쳐져 있는 돌탑들.. 높이도 보다시피 상당히 높아요 ㅠ
한눈 팔았다가는... 골로 가요
5시간 정도 왔는데.. 아직 절반 밖에 안 왔어요. 저기 보이는 봉우리도 정상 아니라는...
좀 더 다이내믹하게!!
더우시죠? 후미 서비스까지...
보다 다양한 앵글로....
칼바위 배경인데, 손톱만하게 나왔;;;
칼바위 칼질 좀 보소!
한석봉 엄마가 왔다가 울고 갈만한 자연의 솜씨에요
칼바위의 전설 되시겠습니다
생태계 최고의 건축가, 거미
잘 보시면, 부조(음각)로 원효대사의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파란하늘과 구름, 그리고 핑크!!
열심히 설명하시는 이민우 리딩님, 하지만 아무도 안 듣는... ㅠ
너무 멋진 뷰라 저도 한 컷....
아쉬움에 한 컷 더 ㅎㅎ
인물 없이 풍경만 ㅎㅎ
너무너무 잘 마셨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본 칼바위에요
핀이 살짝 나갔네요 ㅠㅠ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땀 흘리시는 모습 보니 ㅎㄷㄷㄷㄷㄷㄷ
포즈도 한 번 잡아주시고 ㅋㅋ
근데, 어색해~~~~~~
다시 하산길...
다시 오르막길... 몇 번째 오르막과 내리막인지 세다가 지쳤어요 ㅠ
이제 다 와 갑니다. 조금만 힘을 내시죠~
드디어 정상을 밟았습니다!
간만의 출석부에요
발에서 막 열 나는데, 드디어 용추폭포를 찾아갑니다.
비가 왔던 덕분에 물이 ㅎㄷㄷㄷㄷㄷㄷㄷㄷ
개구리가 보는 세상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전어. 근데 얘는 좀 사이즈가 크네요 ㅎㄷㄷㄷㄷㄷ
전어 무침과 밑반찬들
와인 안주 까나페!!
이날 이벤트 '교복의 추억'
소싯적에 침 좀 뱉어보셨나 봐요 ㄷㄷㄷㄷㄷ
다시 10대로 되돌아가봤습니다. "야, 거기.. 빨리 안 오냐!?"라고 하시는 듯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제일 인기 있는 마릴린 먼로
영화 촬영하다가 온 분들 같아요 ㅋㅋ
30년 전으로의 회귀
이 곳은 아예 옛모습 그대로 잘 꾸며놨더라구요
마루바닥, 나무 책상과 걸상.. 분필.. 시간표까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30년 전으로 되돌아간 기분을 맛봅니다.
불과 20~30년 전인데, 왜 이렇게 옛날처럼 보이는지.. ㅠㅠ
<BGM> 이현도 - 사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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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기막힌 풍광의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복사금지는 잠시 후에 풀겠습니다.
버릇이라 ㅎㅎ
수고하셨어요
진사님이셨군요...자세한후기 ..(엄청난 양의 스크롤의 압박) 즐감하고 갑니다...^^*
근교 때 한번 뵀었죠? 스압주의라도 달아야겠습니다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요. 역시 산행은 미답지 산행이 쵝오인 듯요 ㅋ
버스 안에서의 떡부터 시작해서 산행 도중은 물론, 뒷풀이에서까지 이래저래 챙겨주셔서 고마웠습니다 ^^;
하나 더, 좋은 곳에서 함께 했음에 다시 한 번 무한 감사 드립니다요~
월추리는 고민 좀 해 보구요 ㄷㄷㄷ
ㅎㅎ
관운장님....만나서 넘 반가웠네요~~^^
멋진사진에 깨알같은~멘트까지~~~
어제의 일들이...생생하게~~떠올라...미소가...
넘 잼나게 감상했네요~~
사진두 마구마구...퍼갑니다~~ㅎ
깍쟁이
잘잤남?
어제일이 계속 남아 있어 웃음이 절로나네ㅋ
후미로 함께해줘서 위안이 되었다능~~ㅋㅋ
사진 어케 펐어? 복사안되는뎅 ~~~~ㅎㅎㅎ
아, 늦은 시각에 멘트 달려니 머리가 영 뻑뻑해져서 대충 달다가 말았네요 ㅠ
근데, 정말 기술 좋으시네요. 복사금지해놨는데도 퍼 가시다니 ㄷㄷㄷㄷㄷㄷ
그리고, 등산화는 캠후XX 애니폭풍 하나 장만해 보세요 ㅋ
@향기~ 요즘 복사 막아놔도 알캡처(알집 설치할 때 깔리는 프로그램) 등 프로그램 하나만 깔면 퍼갈 수 있어요.
@향기~ ㅎㅎ....네~~온몸이 쑤셔요~~ㅋㅋ
핸폰으로 캡쳐~~^^...
저장이 안돼더라구요~~
어제 넘 유쾌하게..함산했어여...담에도~~~부탁드려요~~
@관운장 네...
어제 신발의 중요함을...뻐져리게....실감!!
담엔...폭탄~안할께요~~ㅋㅋㅋ
@깍쟁이 폭탄 아니셨다능;;
그 정도는 폭탄 수준에도 못 낍니다요 ㅎ
멋진 사진을보니
내뇌리에 어제의 산행이 필름 처럼
펼쳐지네요~~
월욜이라 몸과 맘이 조금무거운 터인데
아침 에 웃음으로 시작되어서 기분이 좋아요
스토리로 엮은 사진은 관운장님 만의 특별함이 역시나 자유함을 느끼게 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담 산행때 뵈어요 ㅋ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듯이.. 남는 건 사진밖에 없죠.
'사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슬로건이 '순간을 영원으로...'라능;;;;
고생 많으셨습니다. 빨리는 못 오셔도 꾸준히 오시는 모습... 대단하셨습니다.
초반에 등장한 우비입은 초동안 사진은 초등학생 같으세요 ㄷㄷㄷㄷㄷ
앞서가서 같이 산행은 못했지만 어제의 기억이 필름처럼 새롭게 감기네요
방대한 양을 스토리로 정리해서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즐감했습니다^^
그래도 인원이 많지 않아서 몇 몇 분들의 닉네임은 외울 수 있었네요 ㅋ
어제 컷수만 500여컷 정도 됐는데요, 가위질하고 솎아냈는데도 200컷이 넘었습니다 ㅠ
앞에 선두팀도 좋은 풍경에서 많이 담으셨는지요... 담에 또 함산하시죠 ; )
@관운장 부지런함 덕분에 여러분들의 추억이 새록새록 쌓이겠죠?
@행복한~걸 넵, 그런 것 같습니다 ㅋ 고생 많으셨어요.
관운장님 메일 보냈어요^^ 멋진 사진 푹~~푹 퍼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넵, 사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담에도 함께 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땀 흘리며 사진 담는 모습이 아직도 뇌리에 ㄷ ㄷ ㄸ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말루~~
정말루~~
저 조신한 여인네입니다..
교련복이 절 이리 만들어 놧습니다~~ㅎ
같이 한 산우님들 즐거운 시간이엿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이러시믄.. 안 됩니다요 ㅎ
@레고 득량역서 교련복 입은 모습 뵙고는 제가 아는 동생과 넘 비슷하게 생기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ㅋ
이날 선두로 달리셨나 봐요? ㄷㄷㄷㄷ
@관운장 혹시~~
그동생분도 교련복 입으면
변신하시는 분??ㅎㅎ
@레고 아녜요, 그 친구는 원래 그랬어요 ㄷ ㄷ ㄷ ㄷ
말그대로의 전화 위복 산행이였죠 ㅎ
먼거리가 다소 부담이긴 하지만 남도 산행은 항상 넉넉한 여유를 주더라구요
친절하고 상세한 가끔 해박한 지식까지 섞어 달아 주신 멘트 나른한 시간에 잼나게 잘 봤네요
전화 위복의 기운 내내 간직 하시고
시간 되는대로 명산방 자주 놀러 오세요~
많은 사진 작업 하시느라 또 현장에서 담아 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혹시 고향이 포천 이동면이신가요? ㅋㅋ
전 그만큼 우중산행은 질색이라서요 ㅠ
묵묵히 산행하시는 모습, 인상적이셨음다 ㅎㅎ
총무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데 다녀왔습니다.
천주산도 슬쩍 노크를 ㅋㅋ
역시^^
디테일한 머리말들과 내가 아닌 '멋진 나'로 찍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어제 제눈으로 본 풍경들이 이 산이었는지 의심스럽네요^^
머나먼 거리로 힘드셨을텐데 나보단 '산우'를 의해 사진봉사까지 엄청 고생하셨습니다.
후미가 이리 재미있고 사진도 많이 찍히는 줄은 이날 알았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후미산행 해야할꺼 같아요.
좋은 한주 보내시고 좋은 산에서 다시 뵈요.
뚜아악님~~
그리도 재미나구 유쾌한분인줄 몰랐네요.
후미보시랴 고생하셨구요.
함산하는 시간내내 마이 웃으며 산행했네요^^
결정적으로 교복이벤트 교복치마 대박!!
넘 잘 어울렸어요.
저절로 웃음만발ㅋㅋ
고생하셨어용~^^
담에 뵐때 환하게 인사할께용~~
덕분에 살짝 무료할 수도 있었는데 잼나게 다녀왔네요.
다음에 또 멋진 산행지서 뵐게용~
@포르투나 앗! 자연스럽고 다양한 모델 포즈의 소유자 포르투나님^^
후미 보느냐 고생한게 아니구요 이쁜4공주님들의 재미난 이야기 꺼리와 다양한 사진촬영으로 제가 되려 눈이 호강한 날인거 같네요^^ 아름다운 웃음 잃지 마시고 좋은산에서 환하게 다시 만나요!
@관운장 맞다. 반바지 은근 짧은거 같아요 ㅎㅎ
ㅎㅎ
저~땜에...난데없이~고생하셨네요~~^^
넘넘...감사요~~꾸벅
@포르투나 ㅎㅎ
함산은...처음이었네요~~^^
넘~즐건...산행이었어요..
담에도~~
@깍쟁이 아니거든...욕지도~최근 구봉산까지 함산 마이 했거든..
아는척을 안하구 쌩~가버린 뇨자가 누구더라~
담에 꼬리잘잡고 따라왕ㅎㅎ~^^
@깍쟁이 Wow! 덕분에 자연의 모든것을 눈에 담았네요^^ 해무, 바다, 아기자기한 바닷가마을, 잘정돈된 등산로, 돌탑, 그리고 백팔번뇌의 표정들^^ 신발 안미끄러지는걸로 바꾸시고 좋은산에서 만나요!
@포르투나 ㅎㅎ
같이~~즐감...한걸~말한건데...ㅜㅜ
이러시면....넘~~섭섭!!~~^^
@뚜아악 ㅎㅎ
후미 대장님~~
계속 사진 올라올때마다 웃음이 절로 나와요
마지막 이벤트에서 뵌분이 그분이 후미대장님이란걸 늦게서야 알았어요 ㅎㅎ
(교복치마 그분이란걸)
절로 웃음이...ㅋㅋ
또다른 추억 생겼네용 ㅋ
후미에서 고생 많으셨고 즐거웠습니다
@향기~ 많이 웃었다는건 추억이 그만큼 깊이 있게 쌓였다는 말이겠죠^^ 좋은산에서 또 만나요!
@뚜아악 저건 그나마 긴 편요 ㄷ ㄷ ㄷ ㄷ
관우장님 사진 감사합니다..
넵, 스파게리, 팥빙수 넘넘 잘 먹었습니다 (__ )
침좀 뱉으신듯한 분
넘넘 잼있네요~~
배 아푸~~~
늦은 시간 산우님들덕에 엔돌핀이 넘실~~~
관운장님 사진 잘보고 갑니다^^
그날의 여정이 생생히 고스란히 넘 잘 담겨있고 보면서 잘 웃었고 멋진 사진들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