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장 소득과 생산
2012년 마리카나 백금광산 광부들의 파업
- 임금과 이윤(노동과 자본)
전통사회 - 지대문제
※ 부의 분배
1.‘요소’간 분배-노동과 자본은 ‘생산요소’로 취급
2.‘개인’간 분배-소득의 불평등을 개인적 수준에서 고려
마리카나 광부들의 파업원인.
1.론민이 챙긴 과도한 이윤.
2. 광산 경영자의 엄청난 고액의 급여. 그들과 자신들의 보상의 차이에 반발
분배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
노동 2/3, 자본 1/3.으로 안정적으로 분배된다고 생각.
현대경제의 성장이 주로 ‘인적 자본’의 성장에 의존하고 있다고 생각.-노동이 차지하는 양이 많다고 생각.★그러나 그렇지 않다.
20세기를 거치면서 자본, 노동간 분배는 커다란 변화를 거치게 됨. (18세기. 토지와 기타부동산. 21세기 산업과 금융자본).오늘날 부유한 국가들에서 자본이 중요해진 이유는 주로 인구와 생산성의 증가세는 둔화되는 가운데 객관적으로 민간자본에 유리한 정치제도가 결합되었기 때문. 1979년 마거릿 대처. 1980 레이건 집권. 보수혁명. 자본이 차지하는 몫의 증가속도 가팔라짐.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소득중 자본과 노동에 각각 분배되는 몫(자본-노동간 분배) 에만 집중하기보다 연간 소득에 대한 자본총량의 비율을 분석하는 것, (자본/소득 비율)필요.
●국민소득 ;
소득의 종류에 상관없이 한 나라의 국민이 1년 동안 벌어들이는 모든 소득의 총합
GDP;
특정 해에 한 나라의 국경안에서 생산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금액으로 환산한 합계
국내 순생산( 국내 생산)
GDP에서 자본 소모분을 뺀 것(대략 GDP의 10%). 일반적으로 GDP의 90%
※국민소득 = 국내 생산 + 해외 순소득
한국가의 국민소득은 해외에서 올린 순소득이 플러스냐 마이너스냐에 따라 국내생산보다 크거나 작을 수 있다.
●자본
국민소득 = 자본소득 + 노동소득
자본- 시장에서 소유와 교환이 가능한 비인적 자산의 총계
민간자본. 공공자본, 법인들이 소유한 중간적 형태의 공동재산.
자본은 불변의 개념이 아니며, 각 사회의 발전 단계와 지배적인 사회관계를 반영
●자본과 부
국부, 혹은 국민 총자본-
특정 시점에 특정 국가 거주자들과 정부가 소유하고, 시장에서 거래서 가능한 모든 것의 총 시장가치. 특허권과 기타 지적 재산권같은 무형자본 포함. (무형의 자본은 대체로 임의적이고 불확실)
(비금융자산 + 금융자산) -부채
국부= 민간부문의 부+ 공공부문의 부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공공의 부는 미미.
거의 모든 나라에서 민간의 부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
국부총액
국부=국민 총자본
= 국내 자본 (해당 국가의 국경내에 있는 건물과 기업같은 자본 총량의 가치
+ 순 해외자본(전 세계 다른 국가들에 대해 그 국가가 보유한 포지션)
해외보유자산 에서 타국 국민이 국내에 보유한 다른나라의 자산을 뺀 것
●자본/ 소득 비율
소득-유량변수(일정한 단위 시간에 흐르는 기체나 액체의 양). 특정기간 중에 생산되고 분배되는 서비스의 총액
자본- 저량변수( 특정시점에 소유되는 부의 총액) 지금까지 사유화하거나 축적한 기존의 모든 부가 포함.
자본/ 소득비율= 특정국가의 자본 저량(자본 총량)을 연간소득의 나누는 것. =β
선진국의 일반적인 자본/ 소득비율=6
EX) 1억/2천=5 β는 5 혹은 500%
국민소득은 개인편차를 나타내지는 못한다.
자본= 거주용자본과 기업 및 정부가 사용하는 자본으로 균등하게 나뉘어져 있음.
자본주의의 제 1기본법칙 ; α = r × β
α = 국민소득에서 자본소득이 차지하는 몫
r = 자본 수익률
ex) 국부가 6년간의 국민소득이고 연간 자본 수익률이 5%라면 국민소득에서 자본이 차지하는 몫 30%
α = 5% × 6 = 30%
자본주의 제 2 기본법칙
저축률이 높고 성장률이 낮을수록 자본/소득비율은 높다.
p 73 자유도 2? 3? 이해불가
●국민계정; 진화하는 사회적 계념
18세기 초부터 국민 소득과 자본 측정시도.세금과 연관.1870~1914년 사유재산 급증
1940년 이전. 각국의 부의 추정치 관심, 1940년 이후 대공황이라는 충격적인 경험에 대응. 대공황과 같은 재난 재발을 막기 위한 통계와 정책적 도구들 필요.
1930년대. 주요 통계자료가 개선. 국민소득 데이트 연간자료 구축 가능. 제 2차 대전이후 각국 통계청은 경제학자들을 새로 충원하고 매년 국내 총생산과 국민 소득에 대한 공식통계 작성, 발표
국민계정은 언제나 만들어진 시대의 선입견 반영, 맹신 주의, 한 국가의 경제활동을 분석하기 위한 일관되고 체계적인 시도일 뿐. (역사적 시각 결여, 분배와 불평등 소홀) 신중하고 비판적인 정신에 입각해 자료를 이용하고 오류나 차이가 있는 자료를 다른 자료로 보충한다면 국민계정은 소득과 부의 총계를 추정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도구. ex)천연자원과 환경이 입은 피해는 제대로 계상되기 어려움
●글로벌 생산의 분배
1900년~1980년 전 세계 상품의 70%~80% 유럽, 미국에 집중. 두 대륙이 세계를 지배. 1970~1980년 이후 약화. 2010년 1860년대와 바슷한 수준인 50%대로 떨어짐. 21세기 20~30%로 예상, 19세기 이전 수준
●대륙 블록에서 지역 블록으로
유럽. 세계 제1차 대전 이전 전 세계 생산의 50%. 이후 영향력 점차 감소.
미 대륙 1950년대 전 세계 생산의 40%정도.
대체로 전 세계적 불평등은 대륙보다는 지역별로 나누었을 대 가장 잘 분석.
2012년 현재 전 세계인구 70억, 전 세계 생산 70조 유로 (98000조) ,1인당 전 세계생산 1만 유로 (1400만원). 감가상각분 빼고 나누기 12=760유로(월평균 1‘064’000)
미 대륙은 유럽의 중심부와 주변부보다 불평등이 훨씬 더 뚜렷한 지역으로 나눌 수 있음
●글로벌 불평등; 월소득 150유로부터 3000유로까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와 인도- 월 소득 150~250유로(210,000원 ~350,000원)
서유럽, 북미, 일본 – 2500~3000유로 (350만원~420만원)
중국-600~800(84만원~112만원)-세계평균
구매력평가와 시장환율의 차이를 이해해야함.
단순환율비교는 구매력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다,. 시장환율은 변동성이 심함, 각국의 물가도 다름.
달러표시 유로가치 1990년대 유로당 1.3달러. 2001년 90센트. 2008년 1.50달러 2012년 1.30달러
이 기간 구매력으로 따진 유로의 가치는 1900년대초 약 1달러~2012년 약 1.20달러
구매력평가환율 방식. 다소 불확실 . 다양한 서비스의 질적 차이를 측정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 가난한 국가들의 경우, 구매력평가 방식에 따른 수정폭이 훨씬 큼.
아시아와 아프리카지역의 물가는 부유한 국가 물가의 절반 수준. 시장환율이 아니라 구매력평가기준으로 비교하면 가난한 국가의 GDP는 약 2배가 됨. 이는 주로 국제적으로 교역이 불가능한 상품이 많고 서비스의 가격이 낮기때문. 비숙련노동과 노동집약적인 방식. 구매력평가를 적용하면 전세계소득에서 부유한 나라가 차지하는 비중. 46%정도, 시장환율적용은 57%
1970년대 이후로 부유한 국가의 소득비중이 꾸준히 떨어지고 있음.
●글로벌 소득 분배가 생산분배보다 더 불평등하다.
소득과 생산은 전 세계적 차원에서만 동일- 국가나 대륙차원에서는 동일하지 않음.
아프리카- 소득이 생산보다 약 5%적다.
세계 제 1차대전 발발 직전 세계 1위 투자국이었던 영국의 국민소득은 국내생산보다 10% 높음, 프랑스 5% 독일 근소한 3위.
1913년 유럽 강대국들은 아시아. 아프리카 국내 자본의 1/3에서 절반을 산업자본의 3/4이상을 소유했던 것으로 추정.
●어떤 힘들이 수렴을 유발하는가?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자본의 이동이 부국과 빈국의 수렴을 촉진하지는 않았다,
일본, 한국, 타이완, 중국은 저축으로 인해 재원을 마련하고 인적자본의 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스스로 마련,
남아프리카나 다른 국가의 지배를 받았던 국가들은 큰 성공을 거두지못함, 만성적인 정치 불안과 미래의 발전가능성이 크지 않은 분야에 집중.
자급자족 경제가 번영을 촉진한 적은 없음,
연구결과 자유 무역을 통해 얻는 이득은 분업때문이 아니라 지식의 확산 및 국경개방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형성된 생산성의 향상으로부터 나옴.
요컨대 수렴의 메카니즘은 지식의 확산. 종종 국제적 개방과 무역에 의해 가속화.
지식의 확산은 다양한 경제주체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안정된 법적 “틀”을 보장하면서 자국민의 교육과 훈련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는 국가의 자금조달 능력과 제도에 달려있음. 따라서 지식의 확산은 적합하고 효율적인 정부를 만들어내는 문제와 밀접한 관련있음. 이것이 글로벌 성장과 국제적 불평등에 대해 역사가 가르쳐주는 교훈.
첫댓글 이 책은....왜?????
미국에서 화재가 된걸까요?????
글쎄요,,
1장은 소득과 생산의 개념정리라,,,
그런데,,개념을 정리해가는 과정이 재미있어요,,
우리가 알지못하는 사이에 형성된 개념들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아가는 과정이 전 재미있었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1.20 02:01
@은진씨(김은진) 고민하지 마세요,,,^^
저는 크리슈나무르티...아는 것으로 부터의 자유,,할 때 그랬어요,,
지금도,,짜증만,,ㅋㅋㅋㅋ
세계적인 명작인디~~ㅠㅠ
@폴리 못 찾으면....그 시간이
참기 힘들 정도로 지루해져서....쩝!!!
미국하고 우리나라에서만 폭발적으로 인기가 있는 이유는
두 나라가 재산, 소득의 불균등화가 젤 심해서래요~
상위 10%를 위한 나라~~
@님프 냐하~~~~~!!
극심한.....빈부차라~~~~~!!
복지도 기대하기 어렵고.....나 같은 도시반민은....심각!!!!!!!
@은진씨(김은진) 냐하~~~도시빈민도 아니고 도시'반'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