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기에 물리면 몸에 해로운 점 ●
모기는 물이 고여있는 곳에서 유충으로부터 성장하고
지저분한 균을 옮기기도 합니다.
평소 우리가 모기에 물렸을 때는 가렵지만 그 정도의 균은 충분히 방어할 수 있죠.
하지만 드물게 모기로 부터는 말라라아 등과 같은 질병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놀러 갔다가 모기에 물렸다면 산, 바다, 하천 근처겠군요.
이런 곳에서 사는 모기는 모양새부터 좀 다르더군요.
특히 산에 있는 흰색, 검은색 줄무늬를 가진 모기에 물려본 적이 있는데
청바지도 뚫을 정도더라구요.
물릴 때도 따끔했지만 굉장히 심하게 붓고 물린 자국이 오래가더군요.
모기 때문에 빈혈증세가 나타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도 가려움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였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상처가 오래가는 것은 모기가 피를 빨아들일 때 분비하는 물질 때문이 아닐런지...
(정확한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모기에 많이 물린다고 해서 그렇게 문제가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혈액 응고를 방지하는 물질의 주입외에 세균도 침투하겠지만
왠만해서 그 정도는 방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몸이 굉장히 안 좋다거나 유아들 같은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을 듯 합니다.
▲ 모기가 좋아하는 피부는?
모기는 사람호흡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나 피부에서 분비되는 젖산 등으로
사람을 인식하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 되어있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샤워를 잘하지 않아서 생기는 체취는 모기에게 ‘밥냄새’를 풍기는 것과 마찬가지.
잘 안씻는 사람의 피부는 모기가 첫번째로 좋아하는 피부인 셈이다.
또한 모기는 흑인보다 백인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밝은색 피부를 좋아하는 것.
함께 잠자리에 들어도 유독 아기들이 모기에 잘 물리는 이유다.
향수나 애프터쉐이브 냄새가 나는 피부도 무척이나 좋아한다.
좋은 향이든 나쁜 향이든 모기를 유혹하는 지름길.
또한 차가운 피부보다 따뜻한 살결을,
노인 보다는 젊은 사람의 피부를 좋아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 모기에 안 물리는 피부관리법
우선은 청결이 중요하다.
숨 쉬면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는 어쩔 수 없지만,
샤워 등의 방법 만으로도 체취와 젖산은 충분히 줄일 수 있다.
잠자리에 들 때 밝은 옷색깔로 모기를 유혹(?)하는 일은 삼가도록 한다.
가급적이면 어두운 톤을 입는 것이 좋다.
화장품이나 향수도 자제한다.
시원한 물로 샤워해서 피부를 차게 만드는 것도 모기를 쫓는 방법 중 하나다.
▲ 모기에 물린 뒤
모기는 암컷이 알을 만드는데 필요한 단백질 공급을 위해 동물의 피를 빤다.
이 과정에서 피가 굳지 않게 하려고 항응고제가 포함된 타액을 주입한다.
이 물질이 가려움을 유발하는 원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긁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긁으면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며 피부손상은 물론 염증과 색소침착 등을 불러 온다.
가려움증을 가라 앉히려면 멘톨· 페놀· 장뇌 등이 함유된 국소 항소양제나 부신피질호르몬제 로션을 바르면 좋다.
손으로 긁지 않아도 물린 피부에는 약한 염증이 생기기 마련.
물린 자리의 햇빛노출을 삼가하지 않을 경우 색소침착을 피할 수 없다.
모기 물린 자리에 침을 바르는 경우도 많지만 근거가 별로 없다.
일시적으로 수분이 증발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일 뿐. 결코 자극물질을 분해하지는 않는다.
침에는 일반 세균들이 많기 때문에 2차 세균감염도 일으킬 수 있다.
<펌>
첫댓글전 하루에 두번이낭 샤워해도 모기가 어찌낭 물어났는지요팔에도 다리에도 얼굴에도 한방 물였구요창문 사방이 방충망인데 어디서 모기들이울랑이가 있음 모기들은 꼼짝도 못하는뎅주인님이 집에 없는걸 알아보나봐요현관문 열때 따라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욤좋은정보 감4해요.. _()()()_ ..
좋은정보 알켜 드릴께요모기한테 물린데매실액기스 바르시면 효가 있답니다. . .벌레물린데 발라두 좋구요
매실즙이 도움이 된다고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