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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벨리 사랑방 스크랩 강호순 얼굴
박미라010 8625 8673 추천 0 조회 115 09.02.01 19:5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연쇄살해범 강호순 얼굴공개 여론 수렴해 결론내자"

조선·중앙 살인마 강호순 얼굴 모자이크 없이 공개 파장 확산

2009-01-31 18:34:28

[ 이슬 기자 ]

일곱 명의 여성을 연쇄살해 한 강호순의 사진이 언론에 공개됐다. 왼쪽은 마스크를 하지 않은 강호순의 모습을 연합뉴스가 촬영한 것이고 오른쪽 위는 조선일보, 오른쪽 아래 사진은 중앙일보가 공개한 사진이다. 
일곱 명의 여성을 연쇄살해 한 강호순의 사진이 언론에 공개됐다. 왼쪽은 마스크를 하지 않은 강호순의 모습을 연합뉴스가 촬영한 것이고 오른쪽 위는 조선일보, 오른쪽 아래 사진은 중앙일보가 공개한 사진이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31일 부녀자 7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한 희대의 살인마 강호순(38)의 얼굴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연쇄살해범 강호순의 얼굴 사진은 지면과 함께 빠르게 퍼지고 있다.

<조선일보>는 강호순이 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중앙일보>는 무표정한 증명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둘러싸고 네티즌들 사이에 찬반 논란이 뜨겁다.

2004년에 발생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때부터 경찰은 피의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얼굴을 철저하게 가려왔다.

같은 해 검거된 연쇄살인범 유영철과 2006년 정남규, 2007년 안양초등생 2명을 납치, 끔찍하게 살해한 정성현이 붙잡혔을 때도 경찰은 이들의 안면을 가려주었다.

그러나 이를 모를 리 없는 <조선>과 <중앙>은 별도의 기사로 살해범의 안면을 공개하는 당위성을 역설했다. <조선일보>는 "반인륜범죄자들의 얼굴이 공개해야 한다"이라는 주장과 함께 얼굴 공개를 요구하는 세간의 '여론'을 들었다.

더불어 대법원의 판시와 법조계 일부의 의견, 신문윤리실천요강을 근거로 공익을 위해 강호순의 얼굴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그 예로 미국, 프랑스, 일본이 피의자 얼굴을 공개한 전례를 들었다.

<중앙일보>는 "인륜을 저버린 흉악범의 인권보다 사회적 안전망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것이 거의 확실시 된 피의자의 얼굴을 공개하는 것은 사회적 응징에 대한 범죄 예방 효과와 공분의 해소, 추가 범죄에 대한 제보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반면 피의자의 얼굴이 공개될 경우 피의자 가족이 겪게 될 인권 침해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야 한다는 반박이 나오고 있다. 흉악범의 얼굴을 공개한 것이 실제 범죄율 예방과 관련이 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과 함께, 일부 언론이 성급하게 여물지 않은 여론을 쫓아 강호순의 얼굴을 공개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는 강호순의 얼굴 공개를 계기로 피의자의 얼굴 공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사회적 논의 없이 일부 엘리트층이 일방적으로 피의자 얼굴 보호를 주장하고 나선만큼 이번 참에 국민 여론을 수렴해 확실한 결론을 내리자는 것이다.

이 교수는 "피의자의 얼굴을 가려 인권을 보호한다면,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의 인권은 어디서 보상받아야 하나. 가해자 위주의 사법제도에서 벗어나 피해자의 인권 회복 차원에서도 다양한 각도를 통해 피의자 얼굴 공개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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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은 판사가 아직 판결만 내리지 않았을 뿐이지 유죄가 100% 확실하고 그 죄질이 지극히 흉악하다. 그런데 유영철이나 강호순 같은 놈들이 혹시라도 나중에 얼빠진 대한민국 특사같은 것에 걸려 풀려나면(실제 그럴 가능성 있다) 그 뒷감당은 결국 힘없는 국민들이 다시 자기 생명으로 치뤄야 한다. 죄질이 지극히 나쁜 흉악범들에 대해서는 얼굴 공개는 당연히 해야 한다. 그에 더하야 최저형을 사형으로 하여 무조건 생명을 끊어야 하고 그것도 신속히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형을 집행하여 아까운 혈세를 낭비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힘없고 죄없는 국민들에게는 그토록 무자비하면서 이런 살인마에게는 어찌 그리도 관대한가? 정권이나 판사, 검찰, 경찰들 보면 정신이 제대로 박힌 놈들이 거의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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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2.02 11:59

    첫댓글 절대로 잘생긴 얼굴에 마음 뺏기지맙시다... 우리는 우리자신도 모르게 호남형 얼굴에 마음의 경계를 해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회적 외모지상주의에 나도 모르게 물들어진거죠? 나자신은 어떠한지 되돌아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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