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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산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 원문보기 글쓴이: 계간[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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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탄생 90주년
오페라뮤지컬'윤동주'
조국을 빼앗긴 이 땅에서 굴욕적인 억압받고 착취당하며 수탈 받는 약소국의 민중들과 일제 식민통치하에서 삶을 구차하게 영위하는 것을 항상 부끄럽게 느꼈던 윤동주. 민족이 처한 암울한 현실 속에 양심의 고뇌와 경건하게 유연한 언어의 시로 저항하는 자신의 모습에 늘 반성하고 부끄러워하며 폭력적이고 야만적인 일제 앞에 굴하지 않고 맞섰던 저항시인 윤동주.
◎ 오페라 뮤지컬 '윤동주'의 줄거리
윤동주가 태어난 북간도 명동촌은 함경북도 회령에서 이주해 일구어낸 항일독립운동의 기지였다. 동주는 그곳에서 고종사촌 송몽규와 함께 항일독립 운동가이며 교육 사상가인 외숙 규암 김약연 선생에게 학문을 배우며 자라났다. 1929년 13살의 나이로 윤동주는 고종4촌 송몽규와 함께 ‘새명동’이라는 등사지 문예지를 발간하고 이 무렵 썼던 동시,동요들을 발표한다. 윤동주는 1935년 송몽규와 함께 연희전문 문과에 입학하고 1941년 연희전문 문과에서 발행한 ‘문우’지에 <자화상>을 발표하였고 19편으로 된 자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졸업 기념으로 출간하려 했으나 결국 하지 못하고 말았다. 이 무렵 윤동주의 집에서는 일제의 탄압에 못 이기고, 우리말과 글의 말살정책으로 우리말을 쓰지 못할 때 북아현동에서 누상동 소설가 김송 집으로 하숙집을 옮겨 다니며 우리말과 글로 시를 노래한다. 또한, 윤동주의 도일을 위해선 성씨를 히라누마로 창씨를 개명하게 되고 이로 인해 윤동주는 매우 괴로워한다. 이 때 송몽규는 일본사복 경찰에게 체포되어 경찰서로 곧장 압송되었다. 그는 갖은 고문에 시달리다 겨우 석방하여 나오기는 하였으나, 그때부터 그에게 요시찰 인물이란 딱지가 붙어 늘 일제당국의 감시망 속에서 살아야 했다. | |||||
공연명 | 오페라뮤지컬 ‘윤동주’ | ||||
기 간 | 2007년11월29일 ~ 2007년11월30일 | ||||
시 간 | 11월 29일(목) 8시 / 11월 30일(금) 7시30분 | ||||
주관/주최 | 아름뮤지컬음악극단. 계간「서시」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 | ||||
후 원 |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
관람료 | VIP석 5만원 / R석 3만원 / S석 2만원 / S석-초중고생 1만원 | ||||
할인정보 | |||||
예매 | |||||
Link | http://www.ticketlink.co.kr | ||||
기 타 | 관람연령: 만7세이상 (취학 아동부터) / 소요시간: 120분 | ||||
문 의 |
02) 765-0703 / 011-9136-0624 / 019-329-0960 |
1호선/4호선 1번출구 전방 좌측 (하나로 마트 후문 앞) 5분거리 | |
파랑(지선)103번 / 빨강 (광역)도봉,노원 초록(간선) 도봉 01,08 / 노원 05 , 08 1161,1158,1159,1128,1138,1133,1119, 1120,1129,1142,1144,1152 | |
동부간선 창동역방향 ->창동교 ->우회전 -> 창동경찰서 -> 하나로마트 뒤 삼거리에서 좌회전 -> 서울열린극장 창동(주차장입구) 광화문->대학로->삼선교->미아삼거리->수유리->쌍문역-> '창동역방향 우회전`->동부간선방향->지하차도-> '도봉경찰서 다음도로에서 좌회전' 창동교지나지말것->도봉경찰서->농협하나로마트->좌회전->서울열린극장(주차장입구) |
첫댓글 걍 허락도 안 받고 다른 카페에서 퍼왔어요... 이런 거 할 줄 몰라서리...^^;제 친척오빠가 총감독 겸 작곡을 했습니다. 이름은 이용주이고 현대가곡작곡가인데, 작곡뿐만 아니라 시를 공부해서 작사도 한답니다~ 가곡앨범도 냈는데, 사실 아직 저도 안 샀습니다. 인터넷으로 들어보니 좋긴 한데 제 취향이 아니라서...쿨럭. 홍보해주겠다고 했는데, 막상 할 곳이 없어서 이 곳에라도...ㅎ 관심 있으신 분들은 보러 가세요~ 민족 사랑 이런 단어가 나와서 좀 껄끄럽긴 한데, 그래도 의리상 전 30일에 보러 갈 것 같습니다. 그 때 가실분은 저에게 연락주셔도 좋구요~
창동!! 집에서 어마어마한 거리이지만, 갈랍니다. 의리상 가는 땡감하고 같이 갑니다. 미경 누나도 온다네요, 같이 가실 분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