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면, 8월 이장협의회 정례회의… 축제·폭염·돌봄 집중 안내
오는 9월 3∼6일 괴산고추축제 개최
칠성면은 10일 칠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8월 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괴산고추축제 준비와 폭염 대응, 노인 돌봄,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괴산고추축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주민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칠성면에 따르면 올해 고추축제는 ‘매운맛의 기준, 괴산(K-Spicy Goesan)’을 주제로 열린다.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9월 4일 오후 7시 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진행한다. 이찬원과 진욱, 송민준, 곽지은 등이 무대에 오른다.
제4회 유기농괴산가요제는 9월 5일 오후 7시 괴산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초청 가수는 코요태와 지세희, 지난해 대상 수상자 김희성이다.
축제 기간에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청정괴산고추장터, 매운맛 최강대전 등 상설 프로그램과 청소년페스티벌, 고추비빔밥 시식회, 민속예술경연대회, 읍·면 화합민속경기 등이 이어진다.
칠성면은 폭염 위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경로당 운영시간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같은 시간 동안 운영하고, 냉방시설은 실내온도 26∼28도를 유지하도록 안내했다. 운영시간이 끝난 뒤에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상시 개방 협조를 요청했다.
주민들에게는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논·밭과 비닐하우스 작업을 자제하고, 야외활동 때 신체 노출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더위쉼터 이용, 가족과 이웃의 안전 확인도 당부했다.
돌봄이 필요한 기초연금 수급 노인을 대상으로 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도 연중 받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 생활지원사가 주 2회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사회참여와 건강관리, 이동 동행, 식사·청소 관리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칠성면 주민복지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제33회 괴산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은 8월 18일까지 받는다. 시상 부문은 사회경제와 문화복지, 선행봉사, 특별공로 등 4개 분야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15일로 예정된 괴산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은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15차례 군청 본관 회의실 등에서 열린다. 축제 전문가 강의와 토론, 우수 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 괴산고추축제·김장축제 참여와 모니터링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단체에는 2027년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사업 평가 때 가점을 준다.
괴산아카데미는 오는 8월 26일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개그맨 김영철이 강사로 나서 ‘매일의 루틴이 만드는 변화, 멈추지 않는 도전의 힘’을 주제로 무료 강연을 진행한다.
가정용 태양광 보급사업 수요조사는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소유주다. 가구당 500W 이내에서 설치할 수 있으며, 보조금은 1W당 800원으로 사업비의 40% 이내다. 최종 지원 규모는 사업 확정과 운영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한 안에 쓰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소멸한다.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연간 신용카드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9월 7일까지 진행한다. 정부24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는 11월 9일까지 방문 조사를 받는다.
1996년 이후 취득한 농지를 대상으로 한 농지 전수조사도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 8월부터 조사원을 투입해 소유 관계와 실제 경작 여부, 시설 설치 적법 여부, 휴경 여부 등을 현장에서 확인한다.
칠성면은 갈읍세월교 지반 아래 토사 유실로 안전 우려가 발생함에 따라 괴산한우타운과 산막이골 식당 사이 구간을 별도 해제 때까지 양방향 통제한다고 알렸다.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인 만큼 경로당 연장 운영과 취약노인 돌봄 안내가 실제 주민 이용으로 이어지려면 마을별로 신속하고 촘촘하게 정보를 전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