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들다고
얼굴 찡그리지 말고
안 된다고
투정부리지 말고
사랑받지 못한다고
투덜대지 말고
남 잘되는 것 보고
미워하지 말고
이렇다 저렇다 하지 말고
한 마음 돌려 봐
나날이 편안해져.
육관응 교무님의
여유 시집에서
첫댓글 안 돌려지니까 오늘 원무님이 그러셨지요.'원불교가 사람잡네.'그런 차원이 30대에 물러가셨다니 대단합니다.근자에 말하는 것이 조금 무서워질 때가 있습니다.앗차 하는 순간 쓸데없는 말에 스스로 곤혹스러울 때가 있습니다.국민학교 동창을 만나 좀 뚱뚱한 체격이 됐길래 농담조로 '배사장 됐네.' 하였더니 비위에 거슬렸나 봅디다.그런 반응에 속으로 가벼이 말한 농담이 못내 후회가 되더만요.어쨓거나 이 마음 잘 돌려야 하것어요, 암만!
첫댓글 안 돌려지니까 오늘 원무님이 그러셨지요.
'원불교가 사람잡네.'
그런 차원이 30대에 물러가셨다니 대단합니다.
근자에 말하는 것이 조금 무서워질 때가 있습니다.
앗차 하는 순간 쓸데없는 말에 스스로 곤혹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국민학교 동창을 만나 좀 뚱뚱한 체격이 됐길래 농담조로 '배사장 됐네.' 하였더니 비위에 거슬렸나 봅디다.
그런 반응에 속으로 가벼이 말한 농담이 못내 후회가 되더만요.
어쨓거나 이 마음 잘 돌려야 하것어요, 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