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뛰어넘는 교회교육
저는 주일학교에서의 교사와 학생들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왜 교사는 방학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면서 교육을 받고 피정도 하는데
그리고 이에 못지않게 많은 학습을 하는데도 신앙심과 연결되지 않을까
많은 고심을 하였는데
여기서는 이들에 대한 교육체계가 교육전이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에 대한 논리를 제시하는데요 저는 이것이 한부분이라고 여기고 있기에
이것을 기회로 우리의 사고도 전환되어야 할것이라 여겨집니다
여기서 학습전이란 기업에서 말하는 직무교육과 그 현장에서 실현되는
내용을 의미하는 말로 교회애서 교리나 성서공부를 통해서 세상을 통해서
어떻게 이웃과 더불어 하느님 말씀대로 살아가는가를 말하는 것이다.
스토리텔링의 힘 | 인문학은 성경을 어떻게 만나는가 | 박양규포스트코로나 교회교육04🧭 | “인공지능”을 뛰어넘는 교회교육
지금 우리는 ‘산업’ 정확히 말해서
인공지능이 우리를 ‘대체’하는 과정 속에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인공지능의 사회속에서
살아남을 수가 있을까요
이책이 주는 단서는 이겁니다
인류와 비교해서 인공지능이 절대 못하는 것을
바로 우리 교육현장에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우리가 하는
‘생각’ ‘사고’ 이것을 개선하고자는 것인데요
우리는 두가지 사고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수렴적 사고’가 있고
다른하나는 ‘확산적 사고’입니다.
‘수렴적 사고’는 확률이 낮은 것을 제거해서
높은 확률을 찾아가는 사고 방식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객관식’이 있고요
또 다른 것은 암기해서 열거하는
단답형 방식이 있습니다
객관식 단답식 같은 수렴식 사고에
우리들이 굉장히 익숙해져 있지만
이런 방식에 특화된 것이 인공지능입니다.
학교에서 배우고 평가하는 대부분의 방식이
수렴적 사고방식을 평가합니다
그런까닭에 많은 교육학자들이 바로
이런 수렴적사고 방식이
인공지능 시대에는 맞지 않다고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수렴적 사고방식으로는 인공지능을
능가할 수 없기 떄문입니다.
그러면 교회교육은 어떨까요
아마 가장 대표적인 수렴적 사고방식이
이루어지는 곳이 오히려
학교보다는 교회일 겁니다.
우리가 경험한 것을 한번 떠올려보면 이렇습니다.
어떤문제를 제기하든지
정답은 오직 예수를 강요하는
뭐 이런 현상들을 누구든지 경험을 했을 텐테
왜 예수가 정답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은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교회 교육 현장에 있으면서
가장 많이 봤던 교육 방식도
수렴적사고 방식이죠
대표적으로 성경암송이 그렇고요
그리고 열거하는 부분들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열심히 성경암송을 강요하고
심지어는 수련회에서 성경암송을 못하면
밥도 주지 않는 현상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의미를 모르는데 암송 한다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십계명을 외우라고 하지만
1계명에서 일.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맥락 어떠한 상황인지
천주께만 드려야 할 공경을 다른 이에게 드리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맥락은 전혀 없죠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나열 하라는 교육은 많이 봤지만
온유와 사랑.선행과 절제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성령의 열매기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우리 아이들은 배운적은 없을 겁니다.
이책 ‘AI시대의 고등교육’은
수렴적 사고가 아니라
확산적인 사고를 위한 교육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확산적 사고는 무엇일까요
무에서 시작해서
새로운 것을 확장해 나가도록 하는 방식인데요
확산적 사고의 출발은
why, ‘왜’에서 시작을 합니다
인공지능은 십계명 뿐만 아니라
73권 전권을 암송하죠
그러나 왜 십계명이 필요한지
왜 성령의 열매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인공지능은 절대로 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많은 교육 전문가들이 지적하듯이
확산적 사고는 창의력을 키워주눈 데
인공지능에게 가장 약한 부분이 바로
창의력과 남을 배려하는 공감입니다.
그래서 절대로 타인의 입장에서
배려 할 수 없는 것이 인공지능 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속히 확산적 사고를 통해서
교회교육을 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십계명이 왜 필요할까요
십계명이다른 사람과 관계에서
어떤 영향을 줄까요
이런 식으로 사고를 하도록 한다면
교회 교육은 바뀔 뿐만 아니라
교회의 미래도 현재와는 많이
달라지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확산적 사고의 최종적인 목표는
이 책에서는 ‘학습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학습전이’가 무엇일까요
조금 어려운 부분이지만 이렇습니다.
한 분야에서 배운 내용을
다른 상황에서도 발휘할 수 있는가를
학습전이라고 말하는데요
다른 말로 맥락적으로 학습하고 있는가를 말하려는 겁니다.
학습전이가 되지 않는교육은 심지어
무익한 교육이라고까지 이책은 말하는데
왜 교회에서 배운 것이
일상에서는 나타나지 않을까요
우리아이들이 확산적 사고가 아니라
수렴적 사고방식을 토대로 한 교육에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교회교육을
맥락에서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일상에서는 구체적으로 발휘할 수도 없고
발휘할 능력도 없는 이유입니다.
또 끝으로 확산적 사고의 또 다른 측면은
바로 비판적인 사고입니다.
어떤 조직이든지 그 집단을 발전시키는 것은
비판적 사고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따라서 그 조직이 망하는 것은
비판 때문에 망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이 없기 때문에
무비판 때문에 망한다고
이 책은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가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교육을 아낀다면
현재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비판해서
대안을 하나씩 하나씩 찾아 나가는 것이
교회의 미래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교회 교육은
한 순간에 바뀌는 것이 아니라
10년을 내다보는
그런 과정이기 떄문에 그렇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말하는
확산적 사고의 맥락적인 교육을
이제 여러분들에게
실제로 소개를 하려고 하는데요
교회교육에 대부분은
수렴적 사고방식인데 반해서
만약에 공과 공부가
확산적 사고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면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달질 수 있을까요
그 대표적인 교재가
‘동화속 성경 이야기’입니다.
‘동화속 성경 이야기’는 맥락적 사고를 통해서
확산적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된 교재입니다.
이 교재를 접하면서 제가 놀랐던 부분들은
아이들이 작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해를 했다는 것입니다.
작가가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이 작품을 썼는가를 아이들이 이해할 때
그 작품을 통해서
‘학습전이’가 일어나는
그런부분들을 관찰을 하게 됐습니다.
바로 맥락적인 사고방식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관찰할 수가 있었는데요
그이후에는 어느개신교주일학교에 대한 사례와
관련자 인터뷰를 실었는데요
이는 여기서 생략하였다
이들은 기독교 대안학교학생과 교사라고 합니다
스토리텔링식이고 동화를 읽으면서 작자에 대해서 먼저 이해하고
작무을을 일고 서로 느낀바를 나눗는 것 같습니다
이들에 대한느낌을 신앙심으로 이어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