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아내) 애끓는 思夫曲

[權鍾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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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아내)의 … 애끓는 思夫曲

"만취 상태서 極端的 選擇"

                                                                                                     입력 2016.06.27

                                                                           K-star 강주영기자

배우 김성민이

지난 26일 뇌사 판정을 받고 장기이식으로 5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하며

생을 마감한 가운데 고인의 아내 이모 씨가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이날 부인, 이 씨는

김성민이 자살을 시도한 원인이 부부싸움이라고 알려진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이 씨는 "부부싸움을 하다가 화가 나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만취 상태에서 일어난 사고"라며 "남편은 내가 나이가 더 많아도

날 딸처럼 예뻐해 주고 서로 사이도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씨는

"남편이 출소한 이후 나와 함께 출퇴근하면서 재미있게 잘 지냈는데

그날(24일) 술에 너무 취해 자제력을 잃고 순간 욱한 거 같다"며 "

다툰 건 2~3분도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씨는

김성민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지 못한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자책했다.

이 씨는 "가장 원망스러운 건 나"라면서 "내가 잘못했다. 그날 남편이 집에

들어왔을 때 그냥 재웠어야 했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When he came back home,

I just should have managed /to put him to sleep.)

김성민은 지난 1월 출소 후

치과 의사인 아내 이 씨의 치과에서 일을 도왔다.

이에 대해 이 씨는 "남편이 치과 직원들과도 잘 어울렸다. 환자들도 김성민

씨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씨는

"하지만 남편이 가끔 창밖을 멍하게 바라보는 모습을 보고 안쓰러웠다"며

"연예인으로서 다시 활동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남편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26일 뇌사 판정을 받고 신장과 간, 각막을

기증하며 눈을 감았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發靷은 오는 28일 오전 8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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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성민) 結局,腦死 판정,

..臟器기증(5명에게 새 삶)후 세상 떠나다.

|입력 :2016/06/26

聯合뉴스) 이대희/설승은기자

오후6시 장기적출 수술…서울 성모병원에서 장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탤런트 김성민(43)씨가

이틀 만에병원에서 최종 腦死판정을 받았다. 평소 장기기증의 뜻을 밝혀왔던

김씨는 가족의 동의로 콩팥과 간장, 각막 등 장기를 기증해 5명의난치병

환자들에게 새 삶을 나누고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서울성모병원은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병원에서 김씨의 뇌사와 장기기증 관련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가족의 요청으로 열렸다. 김씨의 심폐소생술을

지휘했던 응급의학과 임지용 교수는 "24일 오전 2시 24분에 심장이

정치한 상태로 도착한 김씨에 대해 이송시간을 포함해 총 37분간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며 "이후 저 체온치료 요법을 시행했으나

차도가 없었다"고 전했다.

 임 교수는 "다발성 장기부전이 오는 상태에서 자발 호흡이 없었으며

활력 징후가 불안정했다"며 "이에 따라 보호자에게 뇌사 가능성을 설명하고

25일 뇌사판정위원회에 뇌사판정을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장기이식 센터장 양철우 교수는 "뇌로 가는 혈류와 뇌파가 소실된 상태에서

생명을 유지하는 뇌간 기능이 정지된 상태를 두 차례 확인해 오늘

오전 8시 45분 最終 腦死판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탤런트 "김성민 씨는

평소 가족이나 친구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며

"가족은 이런 말을 기억하고 불과 이틀 만에 장기기증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양 교수는

"콩팥과 간장, 각막 등 세 개 장기에서 5명의 새 생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기로

결정됐다"며 "수사 기관의 지휘에 따라 오늘 오후 6시에 적출 수술을 시작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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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s off

Chapters

김씨의 家族은 모든 장기를 이식하기를 願했지만,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면서 주입한 약물 등 때문에 심장 등 다른 장기가 손상돼

의료진은 세 개 장기만 이식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양 교수는

"일반적으로 家族이 장기기증을 동의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려

'골든 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김씨의 가족은 평소 김씨의

의지에 따라 단 이틀 만에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김씨의 臟器 적출手術은

5시간 내외로 소요될 예정이며, 수술을 마치고 호흡기를 떼면 최종

사망판정이 내려진다. 장례식장은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되며,

발인은 28일로 예정됐다.

서 김씨는

이달 24일 부부싸움을 한 뒤 욕실에서 위중한 상태로 發見됐으며,

경찰과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 他殺

여부에 대해 수사했지만, 혐의점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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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 2016-06-24 

Actor in coma

/after second suicide attempt.

(두 번 自殺試圖, 혼수상태 빠진 김성민)

                                                                                                   by Ko Dong-hwan

Actor Kim Sung-min is in a coma after trying to kill himself Friday morning.

Police said they found Kim hanging by a necktie and unconscious in a bathroom

at his home in Seocho-gu, Seoul, about 2 a.m. 탤런트(=배우) 김성민은, 금요일

아침 자살을 시도한 후, 혼수상태에 빠져있다고 경찰은 전했고. /배우 김성민은

새벽2시 서울 서초구 자기집 욕실에서 넥타이로 목을 매 의식불명 상태라고 했다..

They called an emergency rescue team that took him to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Seoul St. Mary Hospital.

About 1 a.m., Kim's son told police his father was physically harassing his mother,

surnamed Lee. Police visited the star's apartment but Lee asked them to leave,

saying the matter was only minor. She then left with her son, telling Kim,

who was drunk, they would stay the night at a nearby relative's home.

Ten minutes after leaving, Lee called police and asked them to check on Kim.

She told them that when Kim was drunk he would tell her he was going to kill

himself. Police returned to the apartment and found Kim, 43, hanging.

Hospital medical staff said Kim is in a "grave situation," according to online

news outlet Star News.

Kim tried to kill himself in October 2014 after he argued with Lee,

who he married a year before. A month after the suicide attempt, he was arrested

for allegedly taking philopon, a methamphetamine, and sentenced to 10 months'

prison. He was released last January.

Lee filed a petition around the time of the indictment that said Kim was

"out of his mind as he tried to kill himself and committed irrational behavior

by taking the drug."

In 2011, Kim was sentenced two years and six months in prison, suspended

for four years, for taking philopon and smoking cannabis. 탈런트 김성민은

2011년 히로퐁 투약과 대마초 흡연으로 2년6개월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집행

유예4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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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4

                                                                                       NBN 뉴스센터

탤렌트,김성민)

부부싸움 후,.自殺試圖 …意識不明 상태

탤렌트, 김 성민(43),

부부싸움 후 욕실에서 自殺을 기도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5분께 경찰 112에 김씨의

아들(18)로부터 "아버지가 어머니를 暴行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김씨의 서초동 자택으로 출동했고, 부인 A(47·여)씨는 "사소한 다툼"

이라면서 사건 처리를 願하지 않으니 돌아가줄 것을 경찰에 요구했다.

부인 A씨는 아들을 데리고 집 밖으로 나온 뒤

경찰관에게 인근에 있는 친지의 집에서 자겠다고 말을 하고 떠났다.

부인 A씨는 10분쯤 뒤 다시 경찰에 전화를 걸어 "남편이 평상시에 술을 마시면

죽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면서 "아까 다툴 때 남편에게 헤어지자고 했는데

혹시 남편이 딴 마음을 먹었을까 걱정된다"며 집에 들어가 확인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시 55분께 다시 김씨 자택으로 들어갔고,

욕실에서 넥타이로 목을 맨 김씨를 발견했다.

김씨는 곧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까지 의식은 없으며

맥박만 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씨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다시 필로폰을 투약해 구속 기소돼 징역

10개월을 살고 올해 1월 출소했다.(끝)

[정인채 村]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저승에서 결혼하신다면
잉꼬부부애로 사랑을 이루십시요.

[정인섭]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무나 할수 없는 일을 훌륭하게 해 내신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