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마당에서 바라본 서산의 초승달입니다.
실제 제 눈에 보인 달은 약간 짙은 눈썹의 초승달이였는데
핸폰의 사진은 반달로 보입니다.
인풍 넓은 벼논에 어둠이 내리고
건너편 지리산 나들목 88 고속도로 위에는
집으로 서둘러 돌아가는 빠른불빛 나선의 꼬리들~~~
마당에서 바라보는 해질녁의 서산풍경
그져 무심한듯 생각없이 바라보다 들고 있던 핸폰으로 샷을 마구 눌렸어요.
큰별 가까이 있는 초승달 오늘따라 유난히 하얏게 빛났기 때문이예요.
오늘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이라 저녁달도 선명하게 보였나봐요.
첫댓글 한폭의 그림이네요.
저도 촌에 살지만
보는순간? 아련한 고향이 그리워질 그림이요.ㅎ
반가워요.시골의 하늘은 특히 해질녁의
서쪽하늘은 깜짝깜짝 사람의 시선을 멈추게 합니다.그래서 저는 해지는 석양을 좋아합니다.
인월의 하늘이 그립습니다.
지리산 종주할적마다 머리위로 별들이 쏱아져내릴것만 같았는데~
지기님 고운밤 되셔요♡
마하님 반가워요
맞아요.
초여름밤 싸한 밤공기를 마시며
하늘의 빛나는 별들이 머리위로 쏟아 질 것 같아
한참동안 마당을 서성인답니다.
멋진 사진 감사 합니다
내고향님 반가워요.
저는 해질녁 서산 풍경을 좋아합니다.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석양에
인생도 저렇게 멋지게 늙어갈 수있겠다는
힘찬 너지를 받곤 한답니다.
내고향님~~~힘냅시다.~~~!!
@부치미 녜 감사 합니다
어제 시장 가서 연한 열무 사와
김치 담았어요
와!!!저도 춘천 공지천 근처에서 저 사진과 똑같은 달과 별을 보았어요~~
저는 서울 사는데요. 가까운 춘천에 가족과 놀러왔습니다~~
반가워요.
어디에 서 있던지
같은 달과 별을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감동 할 일이예요.
친구가 집앞에서 찍은 달이라고
보내주었는데
도시와 시골의 풍경이 완전차이나이만
달과 별은 이디에서나 운치가 있내요
소낙비님~~반가워요.
밤하늘을 보면 많은 생각들이 떠올라요.
인월달과 똑같아요.ㅎ
서산의 밤도 이곳과 흡사하네요.
밤공기가 차요.감기조심입니다^^
팔영숲님 반가워요.
닮은 밤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아요.
와~~인월의 밤 풍경을 멋지게 찍으셨네요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초승달과 별도 보이는데요.
인월 밤 풍경 보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네 눈솔님 어둠이 내린 마당에서 인원 지리산 나들목을 바라보며 그리운 얼굴을 그려 본답니다.
잘 지내시죠?
가끔 초저녘 하늘끝?아니 중앙에 걸린듯 걸려 있는 초승달을 볼때면~~
나도 모르게 감탄사를 되내일때가 많네요
공기 좋은 인월이
쏴하니~~
그리움으로 물밀듯 밀려 들어오네요
가슴 팍에 ㅎㅎ
마음님반가워요.
지독한 몸살감기는 회복이 되셨어요?
연못가에 꽃들이 반발해요.
고운꽃잎에 마음님얼굴이 오버랩되어요.
자주 보고싶어요.
아 아름다워요
축복의 인월마을입니다^^
예쁜꽃사랑님~~
날마다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저도 어제 예뻐서 찍었어요.
여백의사랑님 반가워요.
초승달 사진이 선명해요
무엇으로 찍어셨어요?
저는 그 신비로움을 섬세하게 담아내질 못했어요.
같은시간 같은시선으로
초승달을 바라보았다는 사실이 친밀감을 더해줍니다.
@부치미 운동하고 나오면 항상 하늘을 보는 버릇이 있는데
이 날따라 달과별이 친구처럼 내려다 보고 있었어요.
그냥 폰으로 좀 당겨서 찍었어요.
지기님...
인월의 시 한편같습니다..
신록의산과 지천에 아름다운꽂 새소리 바람소리 맑은공기 ....
아....
가고싶다....
아름답고 멋진 인월 입니다
인월리라는 단어가 참 멋져요
그곳에 지기님까지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무심코 고개 들었는데 울엄마 눈썹같은 초승달을 보니 깜짝 반갑습니다
가끔 고개 들어 달을 보는 여유의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초승달 사진을 멋지게 찍어 주셨습니다.
인월의 밤풍경이 운치있어 보이는 상상을 한참 하게 되네요.
어쩜... 저도 어제 저녁때 이미트 갔다오다
육교 건너면서 서쪽하늘 눈썹달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아!!! 한참을 바라보다 왔어요
문득 초승달옆에 있는 별이름이 뭘까? 궁금하더군요
혹시 아시는분 있을까요?
금성.샛별이라고도 한답니다.
별 중에 가장 큰별이랍니다.
그냥 시조 한가락이 나올법한 저녁풍경이네요^^
하늘이 파아란색으로 보여요
금성이랑 초승달 사진을 이쁘게 잘 담으셨네요
정자에 앉아서 덩퀸님 말씀데로 시조 한가락
나올수 있는 풍경입니다
지기님
이름모를 밝은 별과 제 눈처럼 작은 달의 대칭이 있던 바로
그날
지기님도 그 모습을 보시면서 감상에 젖으셨군요
저두 꼭 그 모습의 별과 달을 여러번 발코니에 나와 보았답니다.
역시 마음은 한곳에 있어요
넘 방갑습니다.
해돋이님 캐나다에서도 초승달과 샛별을 보셨네요.시공을 초월 같은 시선으로 같은곳을 바라 보았다니 감동이예요.
@부치미 정말 감동이예요
!!!!!!1
날씨가 많이 더운데 지기님 건강에 유의 하시어요.
저 ~하늘달을 보면서 이제 더 상상하며 마음을 전할수 있을것 같아요
저 별 달을 바라보고 계실 지기님을요
인월의 마당에서 바라보는 밤하늘 풍경이 넘 아름다워요.
도심에서는 느껴 볼수없는 풍경인데..
지기님께서 올려 주신 밤하늘을 바라보니
저도 고즈넉한 시골 마당에 앉아 저무는 해질녘 풍경에 취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