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로또 맞았고, 오늘은 비만 내리고, 일은 손에 안 잡히고
공상하다가 문득 털레털레 걸어오시는 해리빅 보면서 [내가 메니지먼트 회사를 하나 차리고 싶다.]는 공상을 해봅니다. 주어들은 정보로는 이보컬님의 친구분이신 벤자민 형님이 간간히 그 역할을 하시지만 전업이 아니기에..
우선, 홍대 언저리에 멋진 사무실을 임대하고 지하에는 셀프 레코딩이 가능한 스튜디오겸 연습실을 만듭니다.
둘째, 멋진 밴과 로드 매니져를 구하고
셋째, 밀려오는 공연 섭외 업무를 해줄 부사수 한명
넷째, 저는 국내외 유명 락페의 담당자들을 컨택하며 마케팅 업무를 합니다.
그러다보면 여기저기 역량있는 밴드들도 소속사로 들어오고 우리는 밴드 만으로 수익구조가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되는겁니다.
지금쯤이면 여기 저기서 손길이 있겠죠? 저랑 해보는건 어떠세요?
이랬스면 좋겠네요. 퇴근 합니다.
첫댓글 전 로또 1등 되서 무한지원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는... ㅋㅋ
그런 회사라면 건물 청소만 시켜주셔도 행복할것 같네요ㅋㅋㅋㅋ
부사수 한번 하실래예? 제가 성지순례 시켜드릴께요.
완전 잘 할수 있습니다!!!
스무디님. 해리빅이 투어가 많아서리.. 같이 다니실수 있어요? ㅋㅋㅋ
ㅎㅎ저도 로또 당첨되면....해리빅버튼님들 전용 스튜디오가 딸린 공연장 하나 마련해볼까...상상의 나래를 펼쳤답니다.
국내외 밴드도 임대해주고...그런데..전 홍대보다 해방촌 생각했었는데..ㅋㅋ
해방촌은 Oh, NO~~ 원래 군부대 지역이라 건축제한이 있었고, 지금은 미군부대 철수하면 공원 들어선다고 지역주민이 그러더라구요. 해방촌이 예전 30년 전에는 정말 순수하게 미군 가족들이 많이 살았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흑형들이 그리 많았다네요. 그리고 요즘은 다시 원어민 강사가 좀 많고.. 암튼 그렇다네요.
제가 또... 꼼꼼한 스케줄관리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데..큼큼..ㅎㅎㅎㅎ회사가 차려지면 일하고싶네요 ㅋㅋㅋ
전 스폰서십 섭외 고문 역할만....^*^
고문은 급여 없습니다.
전 홍보할께요. 미디어 관리하고요. ㅎㅎㅎㅎ
바디 가드도 필요해요...ㅋㅋ우리가 지켜야죠ㅇ
전 볼수만 있다면..ㅋ ㅋ
저도 가서 볼수만 있다면..ㅜㅜ
저두요 ㅠㅠㅎ
전 로또맞고 클럽을 차릴수만 있다면..ㅜㅜ
아시는분이 녹음 스튜디오 하시니까.. 싸게해달라고 때쓸수는 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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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출자해야할 타이밍 입니다. 전 전무 하겠습니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받는 님 댓글보고 웃다가 지하철에서 쪽 당할뻔 ㅠㅠ
이 악물고 웃음 겨우 추스렸다능 ㅋㅋㅋ
샴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대표가 되면 권한이 강해지는군요
저도 그럼 보수 없는 고문 말고 대표해야지
'어이 이보컬 사진 포즈 좀 바꿔줘'
'팬서비스 차원에서 새 포즈 좀 보여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