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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화촌중학교21 동우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춘근
▲ Reindeer in a corral await the spring migration to their calving area. Where once they would have been herded, today they must make the journey by lorry. 목장의 순록이 새끼를 낳는 지역으로 봄철 이동을 기다리고 있다. 한때 무리를 지을 수 있었던 곳을 오늘은 트럭으로 여행해야 한다. Rights and freedom 권리와 자유 "우리는 아이들에게서 땅을 빌리고 있다": 사미족은 그들이 친환경적으로 변해가는 스웨덴을 위해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말한다 ‘We borrow our lands from our children’: Sami say they are paying for Sweden going green 원주민 순록 목동들은 보다 지속 가능한 경제를 향한 추진이 그들의 전통적인 생활방식과 정체성을 파괴하고 있다고 우려한다 Indigenous reindeer herders fear the drive towards a more sustainable economy is destroying their traditional way of life and identity Photographs: Klaus Thymann/Institute for the Guardian by Karen McVeigh and Klaus Thymann Supported by Wed 10 Aug 2022 09.30 BST, Last modified on Wed 10 Aug 2022 09.31 BST 해가 뜬 직후 스웨덴 북극권 북쪽의 작은 마을 욕크목크 근처에서 순록을 치는 유목민 군 아이라와 그녀의 가족은 산으로의 긴 여행을 위해 동물들을 모으고 있다. 순록이 봄철에 수백 마일에 달하는 눈 덮인 숲을 지나 노르웨이 국경에 가까운 새끼를 낳는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은 수세기 동안 이어져 온 전통이다. 그러나 오늘날 지구상에서 가장 긴 육지 이동이 가능한 순록은 큰 트럭을 타고 150마일(250km)을 육로로 새끼를 낳는 장소까지 여행할 것이다. 어린 시절 순록과 함께 스키를 탔던 것을 회상하는 아이라는 개발로 인해 서식지가 줄어들어 지금은 이곳에서 도보로 순록을 옮기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It’s just after sunrise near Jokkmokk, a small town north of the Arctic Circle in Sweden, and Gun Aira, a reindeer herder, and her family are gathering the animals for the long trip to the mountains. Following the reindeer’s spring migration through hundreds of miles of snow-covered forests, to their calving area close to the Norwegian border, is a centuries-old tradition. But today, the reindeer, capable of one of the longest land migrations on Earth, will travel the 150 miles (250km) to their calving grounds by road, in the back of a big lorry. Aira, who recalls skiing alongside the reindeer in her youth, says moving them by foot is now impossible here, due to a habitat diminished by development. ▲ Gun Aira, a reindeer herder from the Sirges Sami community. 시르게스 사미 공동체 출신 순록 목동 군 아이라. “A lot has changed” says Aira, from the Sirges Sami community, the largest of 51 semi-nomadic herding groups in Sweden. “The landscape is much more fragmented.” In Sweden’s Arctic north, the Sami (or Sámi), one of Europe’s most distinct Indigenous communities, are facing the loss of their culture, livelihood and identity, they say, due to a failure to respect their rights. Forestry and large-scale hydropower – 80% of which is on Sami land – has shrunk winter grazing areas. Sixty years of logging and clearing has meant forests rich in lichen, traditional grazing for reindeer, have declined by 71% in Sweden. The herders’ biggest challenge now, Aira says, is to “get enough food for the reindeer, to find grazing areas that are connected. It is almost impossible to feed them from nature only.” The climate crisis in the Arctic, which is warming three times faster than the rest of the world, is also disrupting grazing. In warmer winters, melting snow turns to ice on the ground, which traps lichen underneath, further cutting off the reindeer’s food supply. In winter, Aira has to supply food for the reindeer, a species that has survived in this harsh landscape since a species that has survived in this harsh landscape since the ice age. 스웨덴에서 51개의 반유목민(半遊牧民) 집단 중 가장 큰 집단인 시르게스 사미 공동체 출신의 에이라 씨는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경관이 훨씬 더 조각나있다." 스웨덴의 북극 북부에서는 유럽에서 가장 뚜렷한 원주민 공동체 중 하나인 사미족이 권리를 존중받지 못해 문화, 생계 및 정체성의 상실에 직면해 있다고 말한다. 임업과 대규모 수력 발전은 이 중 80%가 사미 땅에 있어 겨울 방목지를 축소했다. 60년 간의 벌목과 개간으로 인해 스웨덴에서는 전통적인 순록 방목지인 이끼류가 풍부한 숲이 71% 감소했다. 현재 목동들의 가장 큰 과제는 "순록이 먹을 충분한 양을 확보하고 연결된 방목지를 찾는 것"이라고 아이라는 말한다. 자연에서만 순록에게 먹이를 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다른 지역보다 3배나 빠르게 온난화되고 있는 북극의 기후 위기도 방목을 방해하고 있다. 따뜻한 겨울에는 대지의 눈이 녹아 얼음으로 바뀌고, 밑에 이끼가 갇혀 순록의 먹이 공급을 더욱 차단한다. 겨울이 되면 아이라는 빙하기 이후 이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순록에게 먹이를 공급해야 한다. ▲ Food is brought in for the reindeer during winter; the animals can no longer live off the land all year round. 겨울철에는 순록을 위해 먹이가 반입된다. 동물들은 더 이상 일년 내내 방목지에서 살 수 없다. “People don’t seem to understand – we are changing our nature,” says Aira, whose two grownup children are part-time herders. “How long can we keep doing this?” They talk about the green transition. But the reindeer, and we, are paying the price - Mikael Kuhmunen, president of the Sirges Sami. Fewer than 10% of Swedish Samis are herders, but they are considered the custodians of Sami identity, culture and way of life. Without the reindeer and the land on which they depend, but do not own, the Sami people would not exist, Aira says. “During the war, we supplied food for Sweden,” she says. “Now, they are in danger of losing a people – the only nature-people they have.” An estimated 50,000 to 100,000 Sami live in Sápmi, formerly known as Lappland, which spans parts of Sweden, Finland, Norway and Russia. "사람들은 우리가 우리의 본성을 바꾸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라고 장성한 두 아이가 시간제로 목동을 하는 아이라가 말한다. "얼마나 더 오래 할 수 있을까요?" 시르게스 사미 공동체의 회장 미카엘 쿠흐무넨 - 그들은 친환경적 전환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지만 순록과 우리는 대가를 치르고 있다. 스웨덴의 사미족 중 10%도 안 되는 수가 유목민이지만, 그들은 사미족의 정체성, 문화, 생활 방식의 관리인(후견인)으로 간주된다. 순록과 그들이 의지하지만 소유하지 않는 땅이 없었다면, 사미족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아이라는 말한다. "전쟁 기간 동안, 우리는 스웨덴을 위해 식량을 공급했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이제, 그들은 그들이 가진 유일한 자연인(네이처 피플)을 잃을 위험에 처해있다."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러시아 일부 지역에 걸쳐 있는 라플랜드(Lappland)로 알려진 사프미(Sápmi)에는 약 50,000명에서 100,000명의 사미족이 살고 있다. ▲ Left: reindeer are corralled in preparation for the spring migration. Right: the corral seen from above. 왼쪽: 순록들이 봄철 이동을 대비해 우리에 갇혀있다. 오른쪽: 위에서 본 목장. ▲ Left: the reindeer are separated into smaller groups by the herders. Right: animals leave the last corral to board the lorry that will take them to the calving area. 왼쪽: 순록들은 목부들에 의해 더 작은 그룹으로 분리된다. 오른쪽: 동물들이 새끼를 낳는 지역으로 데려갈 트럭에 실리기 위해 마지막 목장을 떠난다. Sweden is renowned for its gender equality, extensive social safety net and progressive stance on the climate crisis. It has invested hundreds of billions of kronor in its northernmost counties, Norrbotten and Västerbotten, where Hybrit, a fossil-free steel initiative, and H2 Green Steel, two coal-free power plants, a gigafactory for electric vehicle batteries, and a host of windfarms to power them, are planned. But a growing backlash against the country’s green transition and its effect on the Sami people is shining a spotlight on its failure to uphold Sami rights. 스웨덴은 성 평등, 광범위한 사회 안전망, 기후 위기에 대한 진보적인 입장으로 유명하다. 이 회사는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강재 제품 생산인 하이브리트(배출량 중 약 90%를 절감)와 H2 그린스틸, 석탄을 사용하지 않는 발전소 2개소,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기가팩토리 및 이들에게 전력을 공급할 풍력발전소가 계획되어있는 스웨덴의 최북단의 노르보튼 카운티와 배스테르보튼 카운티에 수천억 크로나를 투자했다. 그러나 친환경적 전환과 그것이 사미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반발이 커지면서 사미족의 권리를 지키지 못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 Aira watches as the lorry leaves. 에어라는 트럭이 떠나는 것을 지켜본다. In March, the environmental campaigner Greta Thunberg denounced as “racist and colonial” Sweden’s decision to grant a permit to a British company, Beowulf Mining, for an opencast iron-ore mine in Gállok, because of its impact on Sami people. UN rapporteurs have condemned its failure to obtain the prior and informed consent of the Swedish Sami, over the irreversible threat it poses to their lands, livelihoods and culture. In December 2020, the UN committee on the elimination of racial discrimination (CERD) concluded that Swedish law discriminated against the Sami. A legal opinion held that legislation did not enable free and informed consent for the Sami in the permit-granting process for mining concessions. 지난 3월에 환경운동가 그리에타 툰바리(Greta Thunberg)는 스웨덴이 영국 회사인 베오울프 광산(Beowulf Mining)에 걀록(Gállok)의 노천 철광석 광산을 허가하기로 한 결정이 사미족에 대한 영향 때문에 "인종차별적이고 식민적"이라고 비난했다. 유엔 조사관은 스웨덴 사미족이 그들의 땅, 생활, 문화에 미치는 돌이킬 수 없는 위협에 대해 사전적이고 정보에 입각한 동의를 얻지 못한 것을 비난했다. 2020년 12월에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CERD)는 스웨덴 법이 사미족을 차별한다고 결론지었다. 법적 의견으로는 법안이 광업 양허 허가 과정에서 사미족에 대한 자유롭고 정보에 근거한 동의를 가능하게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 The E10 road runs through Sami land, which has become increasingly fragmented. E10 도로는 점점 조각나는 사미 랜드를 관통한다. Unlike Norway, Sweden has not ratified the 1989 indigenous and tribal people’s convention, which would uphold Sami rights. It only formally recognised the Sami language in 2000. Jenny Wik Karlsson, senior legal adviser for the Swedish Sami Association, and the Swedish Society for Nature Conservation are considering legal action against the government’s decision to grant a permit at Gállok. “It is not over,” Karlsson says. The first option is a formal complaint to the supreme court of administration, to examine whether the government has fulfilled its legal obligations. Then the case might be taken to the environmental court. The case is “symbolic”, says Karlsson. “It gives a clear view in how they are looking at Sami rights. If the government don’t say no in this case, when it is a non-critical metal and they had the opportunity to say no, it is a green light for other mines as well.” 노르웨이와 달리 스웨덴은 1989년 사미족의 권리를 지지하는 원주민과 부족간의 협약을 비준하지 않았다. 2000년에야 사미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스웨덴 사미 협회의 선임 법률 고문인 엔니 비크 칼손과 스웨덴 자연보존협회는 걀록에 허가를 부여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대해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 칼슨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한다. 첫 번째 선택은 정부가 법적 의무를 이행했는지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행정 대법원에 정식으로 제소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사건은 환경법원으로 이송될지도 모른다. 칼손은 이 사례가 "상징적"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그들이 사미 권리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시각을 제공한다. 그게 중요하지 않은 금속이고 그들이 거절할 기회가 있었을 때, 이 경우에 정부가 "노"라고 말하지 않으면 다른 광산에도 청신호가 켜진다. ♧ 어쨌든 임계 금속은 무엇인가? 청정에너지의 미래로 향하는 세계에서 중요한 금속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유행일 수 있지만, 어떤 금속은 왜 비판적이라고 생각되고 어떤 금속은 그렇지 않은지 묻는 것은 똑같이 중요하다. ▲ Mikael Kuhmunen, president of the Sirges Sami community, looks across to the site at Gállok where permission has been granted for an opencast iron-ore mine. 시르게스 사미 공동체의 회장인 미카엘 쿠흐무넨은 철광석 채굴 허가를 받은 갈록의 부지를 바라본다. Half an hour’s drive from Jokkmokk, Mikael Kuhmunen, president of the Sirges Sami, points across a snowy lake to the proposed site of the Gállok pit. “I’m far from the mine, but like ripples in the water, it will affect me,” Kuhmenen says. “Everything is worse than we expect. If reindeer are migrating and see something that scares them, they turn around and go back. “They talk about the green transition. But the reindeer, and we, are paying the price.” In March, researchers at the Stockholm Environment Institute, who examined three mines in northern Sweden, concluded that predicted impacts on Sami communities were “grossly underestimated” and continued after a mine’s closure. 욕크목크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시르게스 사미족의 회장 미카엘 쿠무넨은 눈 덮인 호수 건너편에 제안된 걀록 구덩이 부지를 가리킨다. 쿠무넨은 "나는 광산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물의 잔물결처럼 나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한다. “모든 것이 우리가 기대하는 것보다 더 나쁘다. 순록이 이동하다가 뭔가 무섭게 보이면 돌아서서 돌아간다. “그들은 환경적 전환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나 순록과 우리는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 지난 3월 스웨덴 북부에 있는 세 개의 광산을 조사한 스톡홀름 환경연구소의 연구원들은 사미 공동체에 미칠 영향을 "매우 과소평가됐다"며 광산이 폐쇄된 후에도 계속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 The lorry carrying the reindeer starts its 150-mile journey. 순록을 실은 트럭이 150마일의 여정을 시작한다. Beowulf Mining argued the pit would benefit Sweden’s green transition, by ensuring a domestic source of iron for coal-free steel. The mine was in the public interest, the government said, and permission included “far-reaching conditions” to counteract disturbances to reindeer husbandry, and commitments to pay for lorries for migrating animals, compensate herders, restore the land afterwards and consult with those most affected, the Sirges and Jåhkågasska tjiellde Sami herders. They are Sami lands. We are taught that we are borrowing our lands from our children - Susanna Israelsson. Kuhmunen has little faith in the process. “I saw a movie with Bruce Lee, where he talked about water being shapeless,” he says. “You put it in a cup, it takes the shape of the cup. We are like water – we are expected to adapt ourselves. But no one listens to us: it’s like pouring water on a goose.” The 100km drive north from Jokkmokk to Gällivare is a blur of green and white. Forests give way to frozen lakes and rivers and back to forests again. The road winds past several big hydropower plants, with their mass of steel pylons, before skirting Muddus national park, with its ravines, waterfalls and centuries-old forest, home to brown bear, lynx and wolverine. The park is part of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This stunning landscape is part of why people from Sweden’s more populous south move here, but work in the mines and associated industries is another big pull. 베어울프 광업은 석탄을 사용하지 않는 철강 생산을 위한 국내 철 공급원을 확보함으로써 이 광산이 스웨덴의 친환경적 전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는 이 광산이 공익을 위한 것이며 순록 사육에 대한 방해에 대응하기 위한 "광범위한 조건"과 이동하는 동물에 대한 트럭 비용 지불, 목축업자 보상, 토지 복원 및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시르게스와 요흐코가스카, 씨엘데, 사미 목동들과 상의한다. 그곳은 사미 랜드이다. 수산나 이스라엘손 - "우리는 아이들에게서 땅을 빌리고 있다"고 배웠다. 쿠흐무넨은 그 과정에 대한 믿음이 거의 없다. "나는 이소룡이 출연한 영화에서 물이 형태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았다"라고 그는 말한다. "그것을 컵에 넣으면, 그것은 컵의 모양이 된다. 우리는 물과 같아서 스스로 적응해야 한다. 그러나 아무도 우리의 말을 듣지 않는다. 그것은 거위에게 물을 붓는 것과 같다.” 욕크목크에서 옐리바레(Gällivare)까지 북쪽으로 100km 운전하면 녹색과 흰색이 흐릿하다. 숲은 얼어붙은 호수와 강으로 바뀌고 다시 숲으로 돌아간다. 도로는 송전 철탑이 있는 여러 개의 큰 수력발전소를 지나 계곡, 폭포, 불곰, 스라소니, 울버린이 서식하는 수백 년 된 숲이 있는 무두스 국립공원을 둘러싸고 있다. 공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일부이다. 이 놀라운 풍경은 스웨덴의 인구가 더 많은 남부에서 온 사람들이 이곳으로 이주하는 이유의 일부이지만, 광산과 관련 산업에서 일하는 것은 또 다른 큰 매력이다. ▲ One of the largest copper mines in the EU, at Aitik, outside Gällivare, is located on Sami land. 유럽 최대 규모의 구리 광산 중 하나인 갈리바레 외곽 아이틱은 사미 랜드에 위치해 있다. Nine out of 12 mines in Sweden’s north are located on Sami land, including the largest iron-ore mine in the world, in Kiruna, and one of the EU’s largest copper mines, at Aitik, outside Gällivare. In February, the supreme court gave the Aitik mine the green light to expand, despite opposition from herders and environmentalists, with a new, 1km-long pit. “There will be a new industrial landscape which will affect us,” says Roger Israelsson, 65, of the Ratakivare Sami community outside Gällivare. “The expansion has had to compensate for the loss of land.” 스웨덴 북부의 12개 광산 중 9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철광석 광산인 키루나와 EU 최대 구리 광산 중 하나인 옐리바레 외곽의 아이틱을 포함하여 사미 랜드에 있다. 지난 2월 대법원은 목축업자와 환경운동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이틱 광산에 1km 길이의 새로운 구덩이를 건설하도록 허가했다.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새로운 산업 지형이 나타날 것이다"라고 65세의 옐리바레 외곽 라타키바레 사미 공동체의 로겔 이스라엘손은 말한다. "확장은 토지 손실을 보상해야 했다." ▲ Susanna Israelsson in the forest near the Aitik mine. 아이틱 광산 근처의 숲에 있는 수잔나 이스라엘손. Israelsson estimates that 60% of his community have given up herding since he was young. His daughter, Susanna, 30, says: “People see the land here as wilderness, as uninhabited. But they are Sami lands. We are taught that we are borrowing our lands from our children.” The promise of new jobs the green transition will bring has polarised communities. Lotta Finstorp, governor of the county administrative board of Norrbotten, Sweden’s northernmost county, says: “Green ambassadors from all over the world are queueing to come here. Not so long ago, nearly everyone knew someone who had to move south to get a job. “We need 100,000 more inhabitants in Norrbotten and Västerbotten for the green industries. If not, we will fail.” 이스라엘손은 그의 공동체의 60%가 어렸을 때부터 목축을 포기했다고 추정한다. 그의 딸 30세의 수산나는 “사람들은 이곳을 사람이 살지 않는 황무지로 본다. 그러나 그곳은 사미의 땅이다. 우리는 아이들에게서 땅을 빌리고 있다고 배운다”라고 말한다. 친환경적 전환이 가져올 신규 일자리에 대한 약속은 공동체를 양극화했다. 스웨덴 최북단 노르보텐주의 로타 핀스톨프 주지사는 "전 세계에서 온 친환경 대사들이 이곳에 오려고 줄을 서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일자리를 얻기 위해 남쪽으로 이주해야 하는 사람을 알고 있었다. ▲ Left: Mairi Johansson on the balcony of her new home in Gällivare. Right: an areas of forest is cleared. 왼쪽: 옐리바레(Gällivare)에 있는 그녀의 새 집 발코니에 있는 마이리 요한손. 오른쪽: 숲의 영역이 제거된다. ▲ Left: Part of the development built by mining company LKAB in Gällivare. Right: residents came to the new neighbourhood from nearby Malmberget after a sinkhole developed there. 잴리바레에 있는 광산회사 LKAB가 건설한 개발의 일부. 오른쪽: 주민들은 싱크홀이 발생한 후 인근 말름베리에트에서 새로운 동네로 왔다. Asked if the decision to grant a permit for Gállok may have affected Sweden’s reputation internationally, she says: “Gállok was hugely polarising. Perhaps it has given pause for thought.” At a new housing complex in Gällivare, built by LKAB, an international mining company, residents say they are well looked after by the firm. Mairi Johansson, 45, whose boyfriend worked at LKAB, used to live in nearby Malmberget, before a large sinkhole developed. The company moved her and other residents to Gällivare last year. “I’m happy with the mining industry,” Johansson says. “If there was no mine, there would be no Gällivare. I’m a lot safer here in this new place. I was afraid of falling into that hole, it was a risk zone. When they had explosions, my walls would shake.” 걀록에 대한 허가를 승인하기로 한 결정이 스웨덴의 국제적 명성에 영향을 미쳤는지 묻는 질문에 그녀는 “걀록은 극도로 양극화되었다. 아마도 생각을 위해 잠시 멈추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국제 광업사인 LKAB가 지은 옐리바레의 신축 주택단지에서 주민들은 회사에서 잘 보살펴주고 있다고 말한다. 남자친구가 LKAB에서 일한다는 45세의 마이리 요한손은 큰 싱크홀이 생기기 전 인근 말름바리엣에서 살았다. 회사는 작년에 그녀와 다른 주민들을 옐리바레로 옮겼다. 요한손은 "광산업에 만족한다. “만약 내 것이 없었다면 옐리바레도 없었을 것이다. 나는 이 새로운 곳에서 훨씬 더 안전하다. 그 구멍에 빠질까 두려웠고 그곳은 위험지대였다. 그들이 폭발했을 때, 내 벽은 흔들렸다"고 말했다. ▲ An area of forest is cleared for a new road, part of the infrastructure for the Gällivare mine. 잴리바레 광산 기반시설의 일부인 신설 도로를 위해 산림지역이 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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