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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 승학산(乘鶴山497m).구덕산(九德山 565m).시약산(蒔藥山391m)/부산 사상구
배창랑 추천 0 조회 103 20.09.09 16:3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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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09 22:23

    첫댓글 배창랑대선배님!
    낙동정맥을 지나며 바라만 보았던 승학산입니다.
    작년이던가 승학산에 산불이 났단 기사도 떠오릅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전망이 좋아 부산 시민들은 야등으로도 오르고 봄에는 진달래도 아름답다고 알고 있습니다.
    엄궁동은 문대통령이 부산에서 변호사하던 시절 거주했던 장소 아니던가요?

    구덕산 꽃마을 지나 무선항공표지국 정상까지는 등로 옆에 도로도 같이 있었던 기억입니다.
    엄광산에서 내려서며 구덕산꽃마을로 90도 우틀해야 하는데 직진하는 바람에 절을 통해 다시 나와 기억에 남습니다.
    구덕산 꽃마을이라는 곳, 도심이 산속으로 깊이 들어온 구렁인데 앰프소리도 시끄럽고 놀러온 사람들이 왁자지껄 했었습니다...
    시약산 정상석에서 정맥은 다시 대티고개로 가는데 선배님은 괴정역으로 내리신거군요.
    하루만에 부산 승학산-구덕산-시약산 한바리 하시고 자갈치에서 회도 드시고 서울로 복귀해도 시간이 넉넉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09.11 13:54

    퐁라라님.
    낙동정맥1차와 2차때 갈길이 바쁘고 (?)멀어 빠트린 산이 승학산입니다.
    오랜 시간의 뒤안길에서 산행동지 석봉님이 부산 어머님 뵈러가서 승학산.구덕산.시약산.뒷날 마산무학산.양산백운산 마지막날 어머님모시고 아버님산소 솔밭공원묘원 다녀오는 2박3일 일정에 첫날하루 동행 멋진승학산억새풍광과 자갈치시장 회를 즐기고왔습니다.
    부산이 2시간30분의 거리가 되었습니다.충청도 산만큼 가까워진 셈입니다.ㅎ
    늘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이어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 20.09.10 08:58

    오랜 낙동정맥 시절의 구덕산, 시약산을 모처럼 밟으시면서 미련으로 남았던 승학산도 연계하여 다녀오셨군요.
    승학산에서의 인증샷도 멋지십니다.
    날씨는 다소 흐렸어도 멋진 추억을 남기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을 빕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09.11 14:01

    에이원회장님.
    오랜만에 낙동정맥때의 열정이 가슴 저 밑에서 그리움으로 다가왔습니다.몰운대를 출발
    부산 도회지 구간을 통과할때
    이건 뭐야,,,그리고 2차때 다대포해수옥장도 추억 되었습니다.
    마음속에만 있던 승학산
    을 억새밭을~~밟을수있어 행복했습니다.♡
    회장님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감사합니다,,,,

  • 20.09.10 13:43

    눈에 익은 구덕산 시약산 승학산 코스를 보며 예전에 추억에 잠깁니다.
    이 구간은 약 4년전 산대장 할때 안내했던 구간이라 기억에 너무도 나는 구간이라 더더욱 반갑네요~
    즐감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 작성자 20.09.11 14:05

    부리나케님
    산대장님으로 대원들 안내하시면서 선답한 산이군요.
    부산 도회지에 부드럽고 넉넉하면서 아름다운 승학산이 있어 참좋았습니다.
    늘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이어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 20.09.11 16:58

    따뜻한 마음의 댓글 감사합니다
    멋진 주말 보내십시오...꿉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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