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동산(舞童山633m).두리봉(626m).장구너미봉(646.4m).배너미산(730.9m).늦은배너미봉(750m)/강원 평창

[배창랑]

무동산(舞童山633m).두리봉(626m).장구너미봉(646.4m).배너미산(730.9m).늦은배너미봉(750m)/강원 평창

산행일자;2020년5월12일(화). 날씨;맑음. 산행거리;10.7km.  산행시간;약5시간. 

교통편;송문산악회 삿갓봉 나물산행 따라가 개인산행

비용;30,000원(아침 간식과 생수/점심 돼지고기김치찌개 백반/주류제공 비용포함)외 다수리- (평창택시010-4288-3117/15분/17,500원)-산악회날머리 조동리마을회관

산행코스;주진1리마을회관- 우측소로- 농로-마을길-산길임도 철사줄 울타리따라 오르막길-주능선좌향- 급경사 오르막길-무동산(삼각점)-북동릉진행-608봉-590봉-637봉,철탑1.철탑2-709봉(좌측우회길)-서릉진행-685봉(밧줄넘어)-북서릉급경사내림길-안부-600암봉-두리봉(626m)-남남동릉진행-방림재(안)-645암봉,전망대-710봉,능선삼거리-배너미산(730.9m,삼각점)-북서릉진행-안부-늦은배너미산(750m)-남릉(잘정비된 길)- 한전철탑-공터- 좌측임도-마을임도길-다수리버스정류장

■무동산(舞童山633m)은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용항리에 소재한 산이다. 근처에 낮은 동무산(童舞山400m)이 있는데 산정에 서면  춤이 저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평창강 풍경때문에 생긴 이름인듯 싶다.

■배너미산(730.9m)은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다수리, 임하리, 용항리에 소재한 산이다. 장수하는 사람이 많은 다수(多壽), 물이 많아서 다수리(多水里), 숲이 울창한 임하리(林下里), 용의 목처럼 생겼다 하는 용항리(龍項里)다.

평창 배너미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행천(구비가 많은 하천)인 평창강을 앞에 두고 맑고 깨끗한 물과 풍광이 아름다운 뇌운계곡을 뒤로 동서로 길게 성곽처럼 터를 잡은 산이다. 산행 내내 조망이 뛰어난 곳으로 발 아래 펼쳐진 평창강의 모습이 장관이며 강 저 편으로 수정산, 삼방산, 장암산 등 크고 작은 산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동쪽에서 가리왕산을 시작으로하여 청옥산을 심어놓고 서쪽으로 기어가다 남병산을 그려놓고, 백덕산으로 건너가려다 평창강 그물에 걸리자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밀어붙이다 굳어버렸기에 북쪽에서부터 평창강이 평창읍에 들면서 산 하나를 얼싸 에돌며 태극문양을 그리느라 된통 곤욕을 치른 산군들이다.  

배너미산(730.9m)이라 부르는 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대답하는 이가 없다. 그저 막연하게 태초 고리짝 시절 물난리가 날 때 배 한 척이 걸려 있었다는 그런 이야기뿐이다. 다수리 앞에 앞담, 뒷담이란 지명이 있다.  '담'은 울타리 또는 언덕빼기란 뜻이며, '담'을 한자로 '土不'(뒷담배, 언덕배)라 하니 배너미산이 된 것이 아니겠는가 추론해본다.. 실제로 배너미산은 다수리, 용항리, 임하리의 북풍한설과 수해, 삼재도 막아 주는 아주 든든한 방패막이 구실을 하고 있다.

그러나 국립지리원 발행 지형도에는 그 이름이 없다.

■장구너미봉(646.4m),늦은배너미봉(750m)은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다수리, 임하리,용항리에 소재한 산이다. 장구너미봉(646.4m)은 무명봉이 장구넘이마을에서 유래한듯 싶고, 늦은배너미봉(750m)은 배너미산보다 높이가 높으면서 이름을 얻지 못하다가 늦게 이름을 얻은데서 유래한듯싶다.

■평창강(일명 사천강)은 평창군 방림면 방림1리와 경계인 평창읍 뇌운리를 시작으로 아시내~다수~물푸레~주산동~숲패~섭다리~미르목~주나루~뒷뜰~여만~섬암~천변~송정~종부~버들골~약수~정동~도돈~매화~달래~선동 같은 아름다운 마을 이름들을 탄생시키며 장장 일백여리를 흘러 영월 땅의 주천으로 흘러간다. 거기 들머리가 되는 아시내에 동서로 길쭉이 성곽처럼 터를 잡은 산이 배너미산이다.

2020년5월12일(화).(06;23) 가양역을 출발하는 9호선 급행으로 석촌역에 내려 (07;20) 석촌역 3번출구 기업은행 앞에 도착합니다. 목.일 산행에서 목.토 산행으로 바뀐후 충전시간에 부담이 되어 화.토 산행으로 변경후 처음으로 화요산행을 하는 송문산악회를 찾았습니다.

송문산악회 버스는 석촌역에 (07;25)출발이지만 처음이라 조금 여유롭게 나온셈입니다. 화요산행 때문에 나온 송문산악회는 주로 약초전문산악회입니다. 카페도 없고 입소문으로만 운영되는 산악회인데 초이스님이 소개해주어 신청 처음 참석합니다.

산행지 삿갓봉은 청옥산때 진행한바있고 장암산도 남병산과 연계산행을 한지가 10여년이 되었지만 어쩌다 2번씩 답사한 산입니다. 나물산행은 체질에 맞지 않아 근처 미답산에 무동산(舞童山633m).두리봉(626m).장구너미봉(646.4m).배너미산(730.9m).늦은배너미봉(750m)이 있어 일요산행을 하지 못하는 탓으로 서울마운틴때도, 일정이 맞지 않아 만산회때도 답사하지 못해 미답으로 남은 산을 개인적으로 진행합니다.

처음와서 개인산행하기가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고 도로가 신설되어 머뭇거리다가 내릴곳 주진1리 교차로 (약0.5km /10분 거리) 지난 곳에서 송문산악회 회장님이하 임원진 배려로 (10;05)홀로 내려 도로따라 (10;15)주진리 교차로 Back 합니다. 주진리 교차로에서 마을도로따라 들어와 (10;18) 주진1리(상촌)마을회관에서 산행시작 합니다.

0km 0분[주진1리마을회관](10;18)

마을회관에서 마을도로 따라 가다가 첫 3거리에서 (10;19)우향 콘크리트 포장마을길을 따른다. 마을길이 끝나는 곳 좌측에 연못이 넓게 자리잡고 위로 논이있어 논둑을 따라 가니 다시 마을 콘크리트 포장길이다.

(10;22)능선 뿌리상 산소가 보이나 능선으로 오르 않고 우측으로 콘크리트 임도가 있어 산행준비 약5분간(10;22~10;27)하고 임도 따른다. 임도가 우측으로 곡각 되기 전 (10;31)좌측 산길로 진입하는 다람쥐길이 열린다. 분홍색 서울마운틴 클럽 표지기와 '배창랑과 그일행=山君들'표지기 걸려 있다.

능선에 붙어 우측으로 조금 진행하니 (10;32) 우측으로 철사줄 울타리가 나타 나고 등로는 철사줄 울타리따라 완만하게 오른다.

철사줄 울타리와 오랜 시간 함께한다. 급경사 오름길 극복하여 (10;43) 주능선에 올라선다. 주능선에서 좌향 완만하게 능선길 이어가다가 이내 급경사 오름길을 힘들게 극복하여 무동산정상에 선다.[2.0km][54분]

2.0km 54분 [무동산](11;12~11;23)[11분]

삼각점(판독불가) 있고 서울마운틴 클럽에서 부착한 무동산 정상표지판이 걸려있다.

셀카 인증사지 남기고 참외한개 깎아먹으면서(11;12~11;23)[11분 휴식] 남은 오지 홀산길의 무탈을 기원한다.

북동릉 따라 내려가다가 정북방향으로 이어간다. (11;26)608봉에서 잠시 조망 즐기고 (11;30)590봉에서 조망을 나뭇가지 사이로 보고 (11;47) 시야가 터져 잠시조망 즐긴다.

(11;52) 한전철탑을 만나 오름길 오른다. (12;01)709봉 직전 9부능선에서 좌측우회길을 따라 통과한다. 서릉을 진행하여 (12;09) 밧줄이 매여 있는 685봉에 오른다.(cf.독도주의 지점이다.)

이곳에서 밧줄을 따르지 않고 밧줄을 넘어 급경사 내림길 조심히 내려선다. 눈비올때는 조심해야 할 급경사 구간이다.

안부를 지나 (12;40)600m 바위암봉을 지나고 완만한 오름길 올라 (13;02) 두리봉 정상에 선다.[3.5km][99분]

5.5km 164분 [두리봉](13;02~13;05)[3분]

두루뭉술한 공터봉이다. 서울마운틴 클럽이 부착한 정상표지판이 끈이 떨어져 뒤집혀 있어 단단히 수선하여 부착하고 인증사진 남긴다. 좌향 평지 능선길 지나 우향 내림길 내려서면 능선이 나타난다. 분홍색 서울마운틴 클럽표지기와 배창랑과 그일행 =산군들 표지기가 길을 안내한다. (13;11) 공터 안부를 지나 오름길 올라선다. 646.4봉 장구넘이봉이다.[1.5km][40분]

7.0km 207분[장구넘이봉](13;45)

선답자님들의 표지기몇장이 장구넘이봉임을 말해준다.

내림길 내려선 안부가 방림재다. 평창쪽(좌측)이 급해보인다. 큰골과 섭다리 마을의 진골 사이의 안부인 작은 방림재(해발 469.3m)다. 여기를 넘어 방림으로 가는 고개라 하여 방림재다

(13;52)바위암봉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능선에 붙어 오름길 오르면 (14;01)710봉 3거리봉이다. (cf. 좌측으로 하산길이 보인다.)

우향 능선길 이어가다가 (14;04) 오래된 고목 소나무군락지를 지나 정상에 오른다.[0.6km][22분]

7.6km 229분 [배나무산](14;07~14;08)[1분]

삼각점(평창303/89복구)있고 정상표지판 등 표시가 없어 아쉽다. 선답자님들이 부착한 표지기옆에 표지기걸고 인증사진 남기고 직진으로 내림길 내려 안부에서 오름길 극복하면서 소나무와 뒤엉킨 암릉의 나이프 리지를 잠시 통과하니 바위암릉으로 된 늦은배나무봉 정상이다.[0.4km][14분]

8.0km 244분 [늦은배나무봉](14;22~14;24)[2분]

서울마운틴 클럽에서 부착한 정상표지판이 걸려있다. 그리고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많이 부착되어있다. 신갈나무가 들어찬 중앙에 바위와 노송 한 그루와 고사목이 있는 늦은배너미봉(750m)이다.

인증사진 남기고 급경사 좌향 내림길 내려선다. 평창 올림픽때 둘레길로 등산로를 정비해 두어 등로는 비교적 양호하다.

(14;32) 한전 철탑을 만나고 조망이 터져 잠시 조망즐긴다. 한전철탑 밑을 통과 하여 잡목을 벗어나면 다시 등로는 양호해진다.

(14;42) 잡초가 무성한 공터에서 좌측능선으로 가서 역으로 조금더 오르면 다시 임도를 만나 우측으로 계속 임도 따라 내려 선다.

(14;56) 3거리에서 우측으로 마을임도를 따라 콘크리트 포장도로 내려서면 다수리 마을이다.

앞에 보이는 다수대교를 향해 마을길 이어가면 다수리마을 버스정류소에서 산행종료한다.[2.7km][36분]

10.7km [다수리마을 정류소](15;02~15; 28)[26분]

마을길에서 산악회버스가 삿갓봉이 경방기간으로 통제되면 금당산으로 간다하여 (14;59) 총무님게 통화하니 산악회버스가 지동리 전 좌동리에 있습니다.

일단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입력된 평창택시로 전화하니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033-114에 4번 전화 끝에 평창택시 연결되어

(15;28) 택시를타고 좌동리로 가는 도중(15;39) 총무님 전화를 받습니다. (15;42) 17,500원 택시비 지불하고 산객이 따라주는 막걸리 1잔 합니다. 서둘러 송암산악회표 김치돼지고기두부찌개로 밥한그릇 뚝딱하고 옷갈아 입을 시간여유를 대장님께 물으니 충분하다하여 지동리계곡에서 머리감고 간단하게 알탕하고 새옷 갈아입습니다.

차로 돌아오니 뒷정리가 끝나 (16;15) 좌동리마을회관 출발 광주휴게소에서 약10여분 (17;43~17;55)휴게시간 갖고(18;35)상일동역에 도착합니다.

강동역에서 내렸어야 하는데 석촌역으로 오는 도중 지하차도 없애는 공사로 인하여 엄청 길 막힙니다. 교통체증은 어떻게 하라고 박원순시장은 전임시장이 만든 고가도로와 지하차도 없애는 것이 일인듯 싶어 안타갑습니다.

새마포에서 몇 번 뵌 산님(석촌에서 태어나 석촌에 사는 이준상님?)이 석촌에서 한잔 하자고 하여 생맥주집 따라가는데 마침 가게가 영업을 하지 않아 먹은 거나 다름없다고 간신히 사양하고 (19;28) 석촌역에서 급행타고 (20;05)가양역도착 (20;15) 귀가 합니다.

화요산행을 하고 목요 산행을 쉬고 토요산행을 하는 것이 좋은데 마땅한 산행지를 갖는 화요산악회를 찾기가 어려워 당분간 목토 산행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0;15 주진리(상촌마을) 입구 로타리 입니다.

(10;15) (주) 성림 방향 우측에 보이는 산이 무동산입니다.

10;18 주진1리 마을회관입니다.

10;19 마을회관을 지나 첫3거리에서 파란 물탱크 농로를 따릅니다. 농로는 끝나고 전면의 논둑을 지나면 다시 마을길입니다. 샛길로 진행한 셈 입니다.

10;27 산행준비 약5분간(10;22~10;27)하고 사실상 등산로 초입인 임도길을 뒤돌아 본 모습입니다. 

10;31 임도가 우측으로 곡각되는 지점에서  좌측 다람쥐길 따라 산길로 진입합니다.

10;32 산길에 진입하여 능선에 붙으면 우측으로 철사줄 울타리를 우측에 끼고  등로가 계속됩니다.

10;43  능선 오름길입니다.

10;56 주능선입니다. 좌향  오름길 입니다.

11;12 무동산 정상 삼각점(판독불가) 입니다.

11;12  서울마운틴 클럽이 부착한 무동산 정상 표지판입니다.

11;12 무동산 정상  선답자님들의 표지기입니다.

11;14 무동산 정상  셀카 인증사진입니다. 베낭무게도 줄일겸 참외 한개 깎아 먹으면서(11;12~11;23)[11분 휴식] 남은 오지 홀산길의 무탈을 기원 합니다.

11;26 조망

11;26 조망2

11;27 조망3

11;30 조망4

11;47 조망5

11;52 한전 철탑입니다.

11;53 조망1

11;53 조망2

11;54 조망3

(12;01)709봉 직전 9부능선에서 좌측우회길을 따라 통과 합니다.

(12;09) 밧줄이 매여 있는 685봉입니다.(cf.독도주의지점 입니다.)

이곳에서 밧줄을 따르지 않고 밧줄을 넘어 급경사 내림길 조심히 내려 섭니다. 로프는 이곳에 매여 있어여 하는데~~ 눈.비올때는 조심해야 할 급경사 구간 입니다.

12;16 조망입니다.

12;38 조망

12;38 조망2

12;40 무명봉입니다.

13;02 서울마운틴 클럽이 부착한 두리봉 정상 표지판입니다.

(13;02~13;05)[3분] 두리봉 정상 셀카 인증사진입니다.

13;11 공터 안부입니다. 방림재가 아닙니다.

13;45 장구넘이봉 정상 선답자님들의 표지기입니다.

13;52 바위들이 나타납니다.

(14;01)710봉 3거리봉입니다. (cf.좌측으로 하산길이 보입니다.)

14;04 늙은 소나무와 어우러진 풍광입니다.

14;07 배나무산 정상 삼각점(평창303/89복구)입니다.

14;07 배나무산 정상 선답자님들의 표지기입니다.

14;07~14;08[1분] 배나무산 정상 셀카인증사진입니다.

13;52 바위를 좌측으로 우회 합니다.

14;22 늦은배나무봉 정상표지판입니다.

14;22~14;24[2분] 늦은배나무봉 정상표지판 배경 셀카  인증사진입니다.

14;22~14;24[2분] 늦은배나무봉 정상 선답자님들의 표지기입니다.

14;33 한전 철탑입니다.

14;42 초지 공터에서 좌측능선으로 가서 역으로 조금진행하면 임도를 만나 임도따라 편하게 하산이 가능합니다.

14;57 마을임도

14;57 임도가 끝나면  다수리마을이고~~

 다수리 마을 버스정류소에서 산행 종료 합니다.

산행지도1

산행지도2

로커스지도

오록스맵지도

산행기록표입니다.

무동산.두리봉.장구너이봉.배넘이산.늦은배너미봉2020-05-12_10-04.gpx

[퐁라라]

배창랑대선배님!
하루가 멀다하고 전국 방방곡곡, 구석구석 안 가시는 데가 없으시네요.
이번엔 10년 전에 미련을 남겨 두셨던 미답의 산 주왕지맥과 백덕지맥의 사이,
평창읍 북쪽을 횡으로 흐르는 평창강의 윗부분을 배경으로한 산군을 둘러 오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배창랑]

풍라라님
목요산행대신 화요산행으로 변경과정이다보니 주 3일 산행이 됩니다.
평창강을 끼고도는 뻥대능선길이 환상였습니다.
혼자 걸을수있는 아름다운 산하가 있어 행복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에이원]

오늘도 평창의 무동산, 두리봉 등 오지산군을 헤치셨습니다.
출발전 눈에 드러난 무동산 모습이 조화롭게 보입니다.
홀로 오지능선을 헤치시는 모습은 변함없으시구요..
지난주 일요일에 평창역 근방에 일로 다녀올 수 있었는데...
평창읍 부근에 있는 산군이었군요.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을 빕니다.

[배창랑]

에이원회장님
이름도 아름다운 평창의 다수리.뇌운리. 무동산.두리봉.장구넘이봉.배넘이산.늦은 배넘이봉
혼자 걷는 맛이 감미로웠답니다.
오지 능선을 홀산 할때 느낌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