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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 칠봉지맥 70km/,, 한여름의 폭염속 정글, 그 길에서..
두건(頭巾) 추천 0 조회 487 19.08.13 20:57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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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8.13 22:03

    첫댓글 예전에 배방장님이 칠봉지맥 갔을 때에도 참 힘들었다고 하시더니 그 길의 빡셈은 아직도 여전한가 봅니다. 혹서기 밀림산행 한 번 거~하게 하셨네요. 온전히 완주하신 분은 절반 밖에 안 되는 것 같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집에만 있어도 덥네요.

  • 작성자 19.08.14 09:44

    안그래도 방장님도 여름철에 가셨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때도 당연히 힘들었겠지요
    얼마나 힘들까 궁금해 두발로 걸어보고 싶었는데,
    중탈할뻔 했네요 ㅎㅎ

  • 19.08.13 22:37

    추산 걱정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ㅎ
    예전에 방장님 꼬임에 갔다가 식겁하고 다시는 지맥길 안간다 했는데 ㅋ
    칠봉지맥길...칡덩쿨은 맛보기 가시밭길은 써비스 졸음은 환장 합디다.
    고생길이 눈에 훤합니다^^

  • 작성자 19.08.14 09:48

    ㅎㅎㅎ 잘 아시네요.
    그때도 한여름이었나 봅니다.
    이제 더위도 한풀 꺽일때가 되어 가는데
    내일 비가오고 나면 좀 나아질련지..
    조만간 소잡으러 한번 가야죠 ㅎㅎ

  • 19.08.14 10:47

    칠봉지맥 날머리쪽
    야산이 문중산소입니다
    배방장님 시그널걸어놓았던데요
    여름에 살살다니십시요
    덥습니다 ㅎ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9.08.14 17:06

    아~ 또 그런 인연이 있군요.
    이제 다음주면 여름도 끝났지요.
    이번주만 잘 보내면 될듯합니다.

  • 19.08.14 15:37

    길이 없는 곳을 더븐 여름에 갔군요,
    대단합니다.행운이

  • 작성자 19.08.14 17:08

    길은 있는데 풀과 덩쿨들이 덮혀서 안보여서 그런거죠 ㅎㅎ
    나름 길 찾아가는것이 재미있습니다.
    언제 같이 한번 헤매봅시다 ㅎㅎ
    국공준비 잘하시구요 파이팅!!

  • 19.08.14 18:42

    역시 의리의 산꾼~그리고 대단하신 두건님~~
    날 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9.08.16 11:38

    어이구 쑥스럽게 ㅎㅎ
    더운데 건강하게 잘계시지요?
    남은 늦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 19.08.14 19:41

    멋지네요,더운여름날 무지 고생하셨습니다. ~~~~~~~~

  • 작성자 19.08.16 11:39

    사서한 고생이니 보람있고 즐건 추억입니다.
    더운 날씨 건강유의하세요..

  • 19.08.14 21:40

    더운여름 고생하셨습니다.
    조용히 집에서 시원한 수박이나 먹으며 쉬면 좋은데 맘이 싱숭생숭해서 땀좀 흘리더라도 산에가야 즐거우니 무슨역마살일까요.ㅎㅎㅎ

  • 작성자 19.08.16 11:40

    산꾼이 산에서 이열치열 피서를 보내야 지요 뭐 ㅎㅎ
    땀은 적당히 흘리시고 즐건 여름나세요

  • 19.08.16 15:17

    회천 좌측 마루금인 칠봉이네 산길
    요즘은 어딜가나 잡목이 무성하니 진행하시기 불편하리라 생각 듭니다
    시간이 지나감에 두건님의 산행기는 더욱 깔끔해짐을 느낍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가을철 높은 하늘많큼 큰 산꾼이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9.08.17 08:14

    금오지맥할때 눈여겨 본곳이라 꼭 한번 가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어 다녀왔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길이 거칠더군요 ㅎㅎ
    그나마 선답자들의 흔적이 있어 무사히 다녀온듯 싶습니다.
    오늘은 또 어느 강길을 걷나요?
    즐건 강길 되세요

  • 19.08.17 09:11

    카페 들어온 김에 친구방에서 노는중ㅎ.
    아 이제 고마해라 보는 내가 덥고 힘이 빠진다.
    그냥 여름에는 계곡서 행락산행만 하는 법? 그런거 제정해야.
    이왕 다녀온거니 이건 눈 감아줄게.

  • 작성자 19.08.19 12:34

    안그래도 어제는 행락산행 ㅋㅋ

  • 19.08.22 16:57

    아니 이 더위에 70킬로 넘는 지맥산행을 하시고.....
    산너머님 지맥팀과 함께 산행하셨군요.
    지원이 없었으면 하기 힘든 산행이었겠습니다.
    시원한 계곡에서 알탕하면서 시간 보내는 것도 괜찮을텐데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9.08.23 11:39

    정말이지 그날이 올 여름중 가장 더웠던 날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까지 더울줄은 몰랐네요.
    그때는 참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니 유쾌하고 흐뭇한 기억 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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