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임대아파트 착공으로 다시 관심을 끌고 있는 마포 상암지구에서 내달까 지 상가와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될 예정이다.
상암지구는 총 200만평 규모에 4300여 가구가 들어서 총 3만 여명의 인구가 거 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외국인 임대아파트가 들어설 디지털미디어시티(DMC)는 17만평 규모 여서 상암지구는 주거와 산업이 복합된 소규모 첨단 신도시급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DMC에는 한독합작연구센터와 한국영상산업진흥원, 벤처오피스빌딩 등 첨단기업 의 입점이 이미 확정된 상태다.
이달 이 곳에서 초고층 오피스텔 '대우 이안'내 상가를 분양된다.
대우이안은 32층 2개동 402실 규모로, 상가는 이중 1~3층에 70개 점포가 들어 설 예정이다.
상가 총면적은 3600평 규모로 분양물량은 20~110평까지 다양하다 . 오피스텔은 지난달 이미 100% 분양 마감됐으며 입주는 2007년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SH공사(옛 서울도시개발공사)가 상암지구 5.6단지에서 40평형 아 파트 총 4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약자격은 청약예금 1000만원 1순위 가입자 에게 우선 주어진다.
5.6단지는 상암산에서 가까워 다른 단지보다 친환경적인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상암지구는 최근 서부면허시험장의 이전 무산으로 철거가옥 주민에게 특별분양 예정이던 8단지가 공급이 취소된 상태다.
따라서 지구내 전체 아파트 공급이 줄어 일반분양분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일반분양분은 지난 해말 공급된 7단지 평당 분양가(1210만원)보다 다소 높게 책정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개공 관계자는 "7단지 분양후 주변 시세가 다소 오른 점을 감안, 7단지보다 소폭 오른 선에서 분양가를 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미 입주한 상암 지구 3단지 32평 매매가가 4억4000만~5억5000만원선으로 평당 1370선~1700만원 에 이른다.
2단지 25평은 3억~3억6000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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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지구내 상가, 아파트 분양 잇따라
이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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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0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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