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천팀의 7명산님들은 귀자석산으로부터 남도끼봉에 이르는 기나긴 노정을 9시간으로 끝마쳤습니다.비록 긴 시간이었지만 산행후에 모두들 많이 흥분된 상태었습니다.아마 처음으로 야외에서 모닥불을 지피고 바베큐를 하여서일지 모르겠습니다.오늘의 바베큐는 참으로 멋졌습니다.진정한 야생맛이었구요
전비시기에 파놓은 방공동에서 기념을 남기는 danfer님
전체산님들의 합영
귀자석산에서 바라본 남도끼봉전경...똑 마치 원숭이가 엎디어있는것같기고 하고 말입니다.
설중에 피어난 두송이 꽃
무슨 철조망이 이리도 많은지 얼마를 넘었는지 모릅니다.
귀자석산에서 내려서 남도끼봉을 향해 가고있습니다.지도에서는 독교봉이라고도 하던데요.
곱게 피어난 운지버섯...일년사시절 그 자태를 숨기지 않고있습니다.
산신님께서 설중등산에 관한 시범동작을 하어보입니다
촬영사들은 하나하나의 풍경이라도 놓치지 않고있습니다.
아츠란 벼랑가에서 환호성이 터집니다.
남도끼봉정상에 꽃 세송이가 활짝 피어났습니다.
눈속에 뒹굴고 엎디고 동심속에 빠져봅니다.
오늘의 바베큐입니다.일생에 있어서 처음으로 맛보는 바베큐입니다.<양산호한>이 따로없나봅니다 ㅎㅎ
첫댓글 멋진산행하셨네요. 부럽습니다. 님들의 의젓한 모습에서 산행의 즐거움을 보았습니다. 곁에 산을 두고도 산에 오르지 못하는 시골의 바보 부끄럽습니다. 즐거운산행되세요
멋진 산행사진을 올리셨군요. 밝은 모습들 참말 보기 좋아요. 즐감~~~~
하얀 자연의 풍경과 밝게 웃으시는 님들의 모습과 더불어 보는 이도 즐거웁네요.행복한 웃음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야회에서 바베큐 와 소주한잔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즐겁고 멋진산행다녀오셧네요 건강들하십시요